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부터 수련을 시작했지만, 수련을 잘하지 못해 쉽게 극단으로 나갔다. 최근 미국 대선에 너무 관심을 두고 자주 언론을 보다 보니 어느 정도 방해를 받아 현지 발정념을 소홀히 하게 됐고 결국 사당(邪黨)의 이른바 ‘제로화 작전’의 교란을 당했다.
어느 날 오후,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려 내가 문구멍으로 내다보니 지역 사회의 두 여자였다. 나는 매우 민감해서 문을 열지 않았다. 그날 밤 9시가 넘어서 갑자기 또 노크 소리가 심하게 났다. 나는 소리 없이 있다가 조용해진 후 베란다에서 내다보니 한 젊은 남자가 나가고 있었다. 이틀을 연이어 소란을 피웠는데 그중 한 사람이 또 바뀌었다. 마지막에 내가 베란다에서 내다보니 이 몇 명이 함께 문을 두드렸다.
나는 요 며칠 내내 집에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줄곧 발정념하고 법 공부했으며,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면서 박해를 부정했다. 나는 자신의 지금까지 수련 상태를 되짚어보고, 바르지 않은 것은 바로 잡고, 많은 집착을 찾아내고 제거했다.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이 많아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발정념을 해도 진정되지 않았다. 나중에 법 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마음이 점차 조용해졌다. 첫 번째로 그들이 나를 괴롭히거나 법에 반하는 죄를 짓지 말라고 생각하면서 정념으로 부정했다. 그런 후에도 계속 문을 두드리자 그들이 정말 오려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구원을 받으려고 온 것인지도 모르니 그럼 정면으로 대하자! 고 생각했다.
다음 날 나는 왜 나를 찾아왔는지 지역사무실을 방문하려고 밖에 나가보니 ‘가스 검사를 하러 왔다 갔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나는 경비실에 찾아가 누가 나를 찾았느냐고 물었지만 찾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나는 다시 지역사무실로 가서 물어보았는데 당직을 서는 사람이 ‘모두 퇴근했으니 내일 오라’고 해서 나는 별일 없는 것으로 생각했다.
셋째 날에는 또 다른 두 여성이 와서 계속 문을 두드려서 나는 문을 열었다. 한 여성은 ○○지역(내 호적이 있는 곳) 사무실에서 왔고 다른 여성은 ○○주민위원회에서 왔다고 했다. 나는 그녀들이 소란을 피우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웃으면서 그녀들을 집안으로 청해 앉게 하고 물과 과일을 내놓았다. 그러자 또 한 남자가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왔는데 녹화하려는 것 같아 내가 ‘녹화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그 두 여자(그중 하나는 지역의 부서기였음)도 녹화하지 말라고 했고 그 남자는 휴대전화를 접고 앉았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지역의 부서기가 손에 서류뭉치와 종이 몇 장을 들고 내가 수련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는데, 위에서 내린 임무이기에 오지 않을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잘 협조해 그들이 임무를 완수하게 해달라고 했다. 말하던 중 부서기의 전화가 울렸다, 사무실의 서기가 내가 집에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전화를 넘겨받아 “안녕하세요. 제가 집에 있으니 우리 집으로 오세요.”라고 하자 그는 매우 기뻐했다. 우리는 계속 이야기했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하면서 공안부에서 지정한 14개 사이비 종교에 파룬궁이 없으며, 신문출판사에서 파룬궁 서적 출판금지령을 폐지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들은 서로 보면서 “다 알고 있네요.”라고 하면서 웃었다.
이어서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정치국 상무위원과 가족은 모두 파룬궁을 수련했어요. 바로 장쩌민이 자기 고집대로 박해하고 있어요. 지금 당신들에게 이 일을 시키고 있는 것도 장쩌민의 추종자들, 정법위, 610 등이니 똑바로 줄을 서야 해요.” 그리고 최근 쑨리쥔(孫立軍) 등의 말로가 그랬다고 알려줬다. 그들은 놀란 듯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있었다. 내가 이어서 “알다시피 전에는 모두 공안 파출소가 이 일을 했는데, 지금은 하지 않아요. 왜죠? 그들은 아마 이 진상을 알고서 안 할 것이고 그래서 당신들의 차례가 된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선과 악에 보응이 따른 실례를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당신들은 우한 폐렴이 어떻게 왔는지 아시나요?”라고 묻고 먼저 로마의 큰 전염병에 대해 말해주고 이번 새로운 바이러스는 파룬궁을 박해한 것을 겨냥해 왔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고 당, 단, 대에서 탈퇴하면 전염병을 피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들은 아무도 말하지 않고 모두 넋을 잃고 들었다.
이때 지역 사회 서기, 주민위원회사무실 서기가 잇따라 들어와 열심히 들었다. 나는 이 기회를 빌려 ‘중국 공산당원과 가족에 대한 미국의 제재령’을 알고 있는지 묻자 그들은 “알고 있다”며 씁쓸해했다. 내가 “제가 당신들에게 해결방법을 알려드릴까요?”라고 하자 그들은 잠시 숨을 죽이고 조용히 내 말을 들었다. 나는 “지금 전염병이 이렇게 심한데 어떻게 피할지 알려드릴게요. 당신들이 가입했던 당, 단, 대에서 탈퇴하시면 제가 증명해드릴게요. 그런 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면 조난위복하고 좋은 일이 생깁니다.”라고 하자 그들은 아무 반대 없이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기에 나는 그들에게 각각 가명을 지어줬고 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그 주민위원회 서기가 자료를 꺼내 들고 나에게 “우리는 당신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당신들 수련을 간섭하지 않아요. 당신들도 위법이 아니니 당신은 이후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여기에 서명만 하면 돼요.”라고 했다. 내가 대답을 안 하자 그는 또 “당신은 그냥 여백에 서명만 하세요.”라고 했다. 그래도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그는 또 “제가 왔다 갔음을 증명하는 서명을 해줘도 돼요.”라고 했다. 나는 웃으면서 “제가 만약 서명하면 제 수련은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이고, 당신과 당신 가족, 더 나아가 9족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처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보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나중에 서기가 그들에게 “당신들은 먼저 나가고 비서만 남으세요.”라고 했다. 그들이 나간 후 서기는 “저는 당신들이 불법(佛法) 수련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저는 간섭하지 않아요. 저는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어요. 제가 대신 서명해 주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즉시 그 종이 묶음을 빼앗아서 찢으면서 “저는 당신들을 해칠 수 없어요!”라고 했다. 서기는 “난 두렵지 않아요.”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안 믿으니까요. 믿는다면 당신은 감히 이 창문에서 뛰어내릴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말없이 생각해 보다가 난감해하면서 “상급에 뭐라고 보고 해야 할까요?” 내가 “그건 저한테 맡기세요. 상급의 전화번호를 저에게 주시면 제가 그들을 찾아갈게요! 저는 그가 당신들을 심연으로 몰아넣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요!”라고 하자 서기는 즉시 “그럼 우리는 가보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들을 아래층까지 배웅했는데, 차에 아직 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도 ‘삼퇴’를 도와주었다. 모두 여섯 명이 탈퇴했는데, 그중 한 서기는 진상을 알게 된 후 중도에 핑계를 대고 불참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그들에게 “오랜만에 오셨는데 식사하러 갑시다”라고 했더니 그들은 싱글벙글 웃으면서 “더는 필요 없어요. 우리는 좋은 친구입니다!”라고 했다.
이때 나는 그들이 구도 받기 위해 이렇게 급히 나를 찾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30/4166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