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현재 우리는 모두 시간이 아주 소중하다고 여기고 잠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그런데 나에게는 매일 네 시간 이상을 자고 1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자야 한다는 한 가지 관념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보통 자정 발정념 전에 잠시 잠을 자다가 발정념 이후에 다시 잠을 잤다. 사부님께서는 ‘북미 제1기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당신들은 휴식을 잘 못할까 두려워한다. 당신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당신이 잠을 자도 다 도달하지 못하는 휴식에 도달할 수 있다. 내가 연공하여 너무나 지쳤기에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내가 연공하니 온몸이 가벼워져 하룻밤 자지 않아도 피곤한 감이 없고, 온몸에 힘이 솟는다고 말할 뿐이다. 하루 일을 끝냈는데도 마치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듯, 이렇지 않은가?”
이 단락 법을 학습하고 나는 생각했다. ‘자정 발정념을 마치고 잠자는 시간에 연공을 하면 시간에 여유가 생길 것이다.’ 나는 저녁 9시 반에 잠을 자려고 노력했다. 자정에 30분 동안 정념을 발한 후 다섯 가지 공법으로 잠을 대체했다. 이틀 동안 견지했는데 졸리지 않았다. 간혹 잠이 모자라 머리가 불편함을 느꼈고 잠시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념이 아직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것이었다. 셋째 날 연공을 마치고 습관적으로 다시 자고 싶었는데 모모 수련생은 하루에 두 번 가부좌한다는 수련생들의 말이 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믿고 관념을 제거하겠다고 생각하며 제5장 공법을 한 번 더 연마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 잠시 친절하고 부드럽게 “당신의 이름은 왕춘란”이라고 알려줬고 ‘왕~춘~란’을 쓰면서 길게 말하는 것처럼 참을성 있게 나에게 가르쳐 주는 진실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사존께서 격려해주시는 걸 깨닫고 마음속에 신심과 행복이 충만해졌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6시 발정념을 30분 동안 하는데 거의 끝날 무렵에 잠이 든 것 같았다. 꿈에서 나는 힘들게 걷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기운이 없어서 발을 들어 올릴 수 없었다. 가까스로 어떤 곳에 가 궤짝에서 물건을 받아야 했는데 내 키가 모자랐다. 딛고 올라설 수 있는 빈 종이상자를 보고 나는 ‘이걸 어떻게 밟지?’라고 조급해하다가 잠이 깼다. 나는 잠든 것이 후회되었다. 정념을 마치고 무의식적으로 침대에 올라가서 그사이 잠들지 않았는지 생각했다. 전에는 항상 그랬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조금 전 꿈은 사부님께서 내 의지가 견정하지 못한 걸 보시고 점화해주신 것이었다. 나는 곧바로 일어나 법공부를 했다. 이후에 다시 머리에 괴로운 가상이 나올 때마다 나는 곧바로 그것을 제거했다.
사실 파룬따파(法輪大法)에는 모든 것이 있는데 당신이 무엇을 구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수련하면 당신을 관할하고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준다. 수련 과정에서 우리는 자아를 내려놓고 관념을 돌파하며 습관을 개변해 법에 동화해야 한다. 오성이 좋으면 한걸음에 지나갈 수 있다. 오성이 부족하면 마난에 부딪쳐 많은 고생을 겪고, 사부님을 노심초사하게 할 것이다. 나는 수련 중의 매 한 걸음은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와 분리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2/416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