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칭(雨晴)
[밍후이왕] 저는 2018년에 정식으로 수련에 들어선 대법제자입니다. 수련체득을 쓰고 싶었지만, 펜을 들면 무엇을 써야 할지 몰랐습니다. 수련생들의 교류를 읽고 문득 자신이 법공부에 정진하지는 못했지만, 대법을 실증하고 널리 알리는 것은 모든 대법제자의 책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걸어가야 할 수련 과정인 만큼 펜을 들어 저의 경험을 쓰게 됐습니다.
1. 대법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신기함을 느끼다
제 어린 시절의 기억에 어머니는 허약하셔서 병에 자주 걸리셨고, 아버지는 일에만 전념하고 집을 잘 돌보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성격도 급하신 편인데다 밖에서 술 마시기를 좋아하셔서 술만 마시면 집에 돌아와 주정을 부리고 트집을 잡아 어머니와 다투셨습니다. 어머니의 성격은 조금 고집스러워 이런 상황을 잘 처리하지 못하고 납득도 못하셨기에 늘 억울함을 호소하며 운명이 불공평하다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유쾌하고 화목한 분위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저는 줄곧 아버지가 술에 취해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 두려웠고, 아버지와 다툰 뒤 늦은 밤에 외출하시는 어머니를 걱정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사는 게 재미없다”라는 말씀을 한두 번만 하신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을 말하면, 각종 영향으로 성격이 예민하고 열등감이 심했으며 자신감이 극도로 부족해 사람을 만나면 눈도 똑바로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어떻게 교제해야 할지를 몰랐고 성격도 좀 괴팍했습니다.
1998년 어머니가 대법 수련에 들어서면서 집안 환경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어머니의 신체는 아주 건강하게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얼굴이 누렜고 온 얼굴이 검버섯 천지였으며 집 서랍에는 약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30대 어머니는 4, 50대처럼 보였는데, 걸핏하면 숨이 가쁘고 허리도 안 좋으셔서 집안일을 하시다가 갑자기 움직이지 못하셨는데, 그러면 하던 일을 멈추시고 침대로 가서 저에게 등을 밟게 하셨습니다. 제가 지치도록 밟아 드렸지만 어머니는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부터 어머니는 짧은 시간 내에 얼굴이 환해졌고 검버섯도 없어졌습니다. 숨이 가쁘던 문제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말할 때도 예전보다 힘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예전에 집에서 줄곧 관음보살 등 삼존(三尊) 불상을 모셨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경건하게 절을 올리곤 하셨지만 일을 처리할 때면 늘 제멋대로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변화에 신기하셨던 아버지는 몰래 ‘전법륜(轉法輪)’을 펼쳐보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를 보고 공감을 하시더니 서서히 수련에 들어서게 되셨습니다. 저도 가끔 어머니를 따라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모두가 법 속에서 서서히 자신을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1년 남짓한 시간에 저는 처음으로 평온함과 행복을 느꼈고, 대법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깊이 실감했습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외할머니도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외할머니는 예전에 거의 침대 생활만 하시던 분이십니다. 침대에서 일어나시는 것도 아주 힘들어하셨고, 약을 너무 많이 드셔서 곁에 가기만 해도 강한 약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외할머니는 법을 들은 지 얼마 안 되어 일어서서 연공을 하실 수 있었고 혈색도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이러한 진실한 변화에 저는 대법의 신기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사당(邪黨)의 강압적인 협박에 집안의 친척, 친구들은 당초 대법을 지지하던 태도를 즉시 바꾸고 냉소적인 말과 고의로 어머니와 멀어짐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압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대법을 실증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간혹 주변에서 많은 대법제자들이 잡혀갔다는 소식이 들려와 제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면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 너에게 은혜를 베풀고 도와주었다면, 너는 그에게 매우 감사해할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사람이 많은 사람의 손가락질을 받게 됐는데, 그 말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가 그 사람을 위해 한마디 해줘야 하지 않겠니?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해.”
가장 달라지신 건 아버지셨는데, 하룻밤 사이에 과거로 돌아가신 것 같았습니다. 가정환경이 매우 긴장돼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더욱 심하게 모욕하셨습니다. 저는 외지에서 학교에 다녔는데 학교 환경도 매우 사악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난폭해졌고 마음속에는 불평으로 가득 찼습니다. 감정적으로 여러 번 좌절과 고통, 망연함에 빠졌고 대법만이 저를 구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마치 천만 개의 손이 법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저를 잡아당기는 것 같았습니다.
2. 진아(真我)를 되찾고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오다
2018년, 둘째를 가졌는데 임신 중에 유선염에 걸렸습니다. 오른쪽 가슴이 빨갛게 붓고 농양이 생겼으며 통증이 심해 참기 어려웠습니다. 임신 중에는 약을 쓸 수 없기에 출산 때까지 참아야 했습니다. 출산 후 제왕절개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가스가 나오지 않아 일주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해 링거액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배의 가스는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로 올라와 복부 통증이 심해졌는데, 어쩔 수 없이 콧구멍에서 위까지 기름을 부어 배기를 유도하고 관으로 가스를 뽑아냈습니다. 자궁 수축 통증, 수술 통증, 가슴 통증 등 그 느낌은 정말 죽기보다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출산의 아픔을 참아 견뎌냈더니 젖이 오르며 오른쪽 유선염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의사가 저에게 7일간 소염제를 투여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아파서 똑바로 설 수 없었고, 마지막에 의사는 종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 있는데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조급했던 어머니는 수련생(그중 한 수련생은 저와 같은 병을 앓았음)들을 데려와 저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무슨 방법이든 다 써봤으니 이젠 진정으로 대법 책을 볼 때가 됐다”고 하셨고 저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밤에 통증 때문에 잠들 수가 없었는데 어머니는 밤새도록 제 귓가에 ‘홍음(洪吟)’을 읽어주셨습니다. 그날 밤 저는 아주 달콤하게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부터 저는 사부님 설법을 듣기 시작했으며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오른쪽 가슴에 빨갛게 부었던 모든 부위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부풀어 오르고 화농이 생기더니 고름이 나왔습니다. 통증은 좀 가라앉았고 다른 쪽 부위도 계속 부풀어 오르고 농양이 생겼으며 나중에는 오른쪽 가슴 바깥쪽의 가장 빨갛게 부어올랐던 부위까지 왔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아주 큰 종기였습니다. 터진 후에 굉장히 많은 고름이 나왔는데 휴지 반 통을 거의 써서야 핏물을 다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렵지 않았고 사부님께서 저를 책임져 주심을 똑똑히 알고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어찌 며칠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계속해 고름이 배출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마음을 더욱 굳게 내려놓고 매일 법을 듣고 연공을 했습니다.
이때 남편이 저를 교란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줄곧 대법에 올바른 인식이 없었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대법을 이야기할 때마다 거부감을 표현하고 흥분했습니다. 저는 대법을 떠난 지 너무 오래되어 법리에 대한 인식이 깊지 못했고, 박해 진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늘 그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시부모님도 남편의 태도와 똑같았습니다. 시아버지는 기업의 퇴직 간부로서 사당을 매우 옹호했습니다. 제가 수련하자 산후조리를 하는 동안 남편은 제게 한 번도 좋은 얼굴을 보인 적이 없었습니다. 방에 들어와 제 부모님을 보고도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어느 날 저녁 어머니가 집에 돌아가서 쉬실 때 술에 취한 그가 저에게 와 소란을 피웠습니다. 저를 돌봐주던 산후 도우미마저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두 명을 낳은 뒤 산후조리를 하고 아이를 돌보는 일은 모두 어머니께서 도와주시고 계신데 공로도 없고 고생도 많으시니 도리상 남편은 우리 부모님께 이러지 말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한 번도 어머니를 좋은 얼굴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동안 아주 많이 낙담했습니다. 특히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을 원했기에 수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웠습니다. 하지만 그때야 저는 제가 이 정(情)의 벽을 넘지 못하면 수련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산후조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여러 번의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심할 때는 남편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직접 어머니께 소리를 질렀을 때였습니다. 처음엔 분노하고 억울했지만 저는 점차 차분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비교적 전형적인 이런 정황이 또 있다. 우리 많은 사람이 수련과정 중에, 당신이 연공(煉功)할 때면 흔히 당신의 배우자가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이 연공하기만 하면 당신과 싸운다.”[1]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저는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고 냉정함을 되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이유에서든 대법을 수련하려는 결심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수련 문제에서 인내에 원칙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일념을 마음속으로 굳게 다졌습니다.
그의 태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처음으로 저와 대법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그의 모든 질문은 대법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고, 대법제자들의 진상을 알리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대법제자의 견지에 탄복하지만 대법제자의 행동에는 동의하지 않았고, 대법제자가 하는 일들이 다 무의미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번 대화를 통해 만약 제가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지 않고 제고하지 않는다면 법을 실증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우선 법을 더 많이 공부하고 저 자신을 바로잡아야 하며, 더 이상 이런 문제들을 속인 방식으로 대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3. 마음을 닦고 집착을 제거해 속인의 마음을 버리다
다시 한번 대법 책을 펼쳐보니 저는 여전히 법을 배우는 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스스로 제고할 수 없었고 법리의 깊은 내포도 볼 수 없었으며 마음속으로 늘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나를 책임져 주실까?’하고 걱정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일은 전적으로 당신의 이 마음에 의거해 닦는 것으로서, 오로지 당신이 수련할 수 있고 오로지 당신이 착실하고 견정(堅定)하게 수련해 나갈 수 있다면, 우리는 곧 당신을 제자로 삼아 이끌 것인즉, 이렇게 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일부 사람, 그는 자신을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으로 간주해 수련해 나가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일부 사람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주 많은 사람이 진정하게 수련해 나갈 것이다. 오직 당신이 수련해 나가기만 하면 우리는 당신을 제자로 삼아 이끈다.”[1] 이 단락을 읽었을 때, 문뜩 깨달았습니다. ‘그래 맞아, 수련에 대한 내 마음은 너무나 불순했어. 수련은 나 자신의 일인데 사부님과 조건을 따지려 하다니.’
어느 날, 밍후이왕(明慧網)에서 청년 대법제자의 체득문장 한 편을 보게 됐습니다. 그녀의 수련생 아버지는 구세력에 육신이 끌려가는 운명의 시간에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2]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태연하게 생사를 마주하는 수련생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신의 여러 이기적인 사람 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끊임없이 법을 배우면서 저는 자신의 너무나 많은 위사위아(為私為我)의 나쁜 집착심, 색욕심, 과시심, 쟁투심, 질투심, 명리심, 두려움, 안일함, 독선 등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우선 자신의 게으름부터 고쳤는데, 예전에는 집안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해 걱정하고 싶지 않았고, 집안일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불평하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며 더 이상 남편과 시어머니를 원망하지 않고 모든 일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합니다. 때때로 남편이 말실수하면 저는 차분하게 충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해줍니다. 서서히 제가 발정념을 하는 동안 남편이 한숨을 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법공부와 연공할 때도 남편은 피하지도 않았고 아이가 남편 앞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말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업무 중에서도 자신의 쟁투심과 질투심을 닦아버리려고 노력합니다. 둘째를 낳기 전에 저는 직장의 핵심 인원으로 이 직장에서 여러 해 근무했는데, 상사는 제가 일을 잘하는 것을 보고 늘 보상과 우대를 해주었습니다. 출산휴가를 마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니 상사가 바뀌었고, 다른 사람이 제 업무를 인계받았으며, 심지어 사무실까지 조정해 본래는 저 혼자서 쓰는 사무실에서 두 사람이 함께 쓰는 사무실로 이동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직장에서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익숙한 환경이 하룻밤 사이에 바뀌었고 저는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괴로운 가운데 저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한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1]
저는 자신이 집착하고 내려놓지 않는 명리심, 질투심, 쟁투심을 찾아냈습니다. ‘나는 수련인이다. 더 이상 속인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워서는 안 되며 마땅히 이런 것들을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 업무 중에서 심성고험이 연이어 여러 번 나타나면서 저는 제 마음속의 나쁜 물질들이 제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격분하거나 흥분하지 않았고 업무 중 갑자기 닥친 비난과 충돌에 대해 태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생각 없이 말을 하다 냉담하게 말을 할 때도 있어, 말을 하고는 자신이 수구(修口)하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이는 모두 제가 앞으로 주의하고 닦아버려야 할 집착입니다.
그리고 저의 색욕심을 말하자면, 저는 멋 부리기를 매우 좋아해 옷을 사고 화장을 하며 예쁘게 차려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련 후 여자는 단정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지나치게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것은 색욕심의 표현이었고, 대법제자는 어떻게 평형을 잡아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었지만 그 집착을 일부러 무시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집착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이런 행위가 저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최근 상태를 통해 이 색욕심은 일종 물질임을 깊이 체험하게 됐습니다. 만약 그것을 항상 경계하지 않으면 주의하지 않을 때, 자신을 느슨히 할 때 아주 크게 변하고 자신의 머릿속에 가득 차 항상 그것만 생각하도록 만들 것이고 또 색욕심이 가져온 질투심, 원망심, 안일심 등 많은 나쁜 집착심들은 수련을 느슨하게 하고 자신을 철저히 망치게 할 것입니다.
법을 실증하는 일에 있어서 제가 한 일은 아직 너무나 부족합니다. 저는 매일 밍후이왕의 대법제자의 수련체득을 읽으며 대법제자들의 여러 층차에서의 깨달음과 진상을 알린 경험 교류를 보면서 때로는 감탄하고 때로는 감동하며 오직 법공부를 끊임없이 해야만 사람 마음을 닦아 없앨 수 있고 두려움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는 비교하지 않고, 먼저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수련생을 도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또 주변 사람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해외 대법제자들의 진상 거점을 언급해 국내외의 신앙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비교함으로써 현재 전염병 상황에 대한 진상을 포함해 그들에게 사당(邪黨)의 실체를 알려줬습니다.
20년 가까이 속세에 휩쓸려 법을 듣고서도 얻지 못하고 20년의 기연을 놓쳤습니다. 그 세월에 어떠한 만족을 얻어도, 어떠한 풍경을 봐도 마음은 여전히 의지할 데 없는 나뭇잎처럼 고독하고 쓸쓸했습니다. 미혹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기뻐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은 저의 귀로가 아님을 깨닫게 됐습니다. 세인이 어떻게 내심의 진정한 평온과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제 중원(中原)의 큰 연극이 막을 내릴 때가 됐습니다. 오직 제가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많은 세인이 진상을 알게 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 층차의 깨달음이므로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정념정행’
원문발표: 2020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7/416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