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黑龍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1년 우리 지역 감옥에서는 보름 동안 세 명이나 사망했는데 이들은 모두 불법으로 감금되었던 파룬궁 수련생이었다. 우리 지역 대법 제자들은 주동적으로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 인연 있는 교도관들을 구도했고 단체로 협력하여 그 사악의 소굴을 해체했다.
박해를 폭로하고 불법으로 감금된 수련생들을 구하기 위해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구조팀을 만들고 각자가 임무를 맡았다. 어떤 수련생들은 가족과 상의하여 박해받아 사망한 수련생들을 위해 변호사를 청해왔고 어떤 수련생들은 수련생의 가족에게 연락하여 감옥에 가서 사람을 요구하라고 알렸으며 어떤 수련생들은 감옥에 가서 유관 인원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또 어떤 수련생들은 시종일관 감옥 부근에서 근거리 발정념을 해서 사악을 제거했다. 전 시의 수련생들은 모두 계획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발정념을 견지했다.
수련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던 사악의 요소들은 갈수록 적어졌고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들도 갈수록 많아졌다. 중생들도 서서히 깨어났고 감옥의 수련생들과 밖의 수련생들이 협력하여 정념의 장을 형성했다. 감옥 안의 수련생들은 점차 자신들의 수련환경을 새로 시작했다. 그렇게 3년 동안 견지하여 정념으로 감옥에 숨어있던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했다. 박해에 참여한 교도관들은 진상을 알고 나서 대법제자들을 선하게 대했고 더는 대법제자들을 감옥에 가두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많은 수련생은 모두 자신의 수련의 길을 걸었다. 필자도 정체의 일원으로서 잊지 못할 기억들이 눈앞에 선하다. 지금 그 약간의 사례와 수련과정에서의 신기한 일들을 정리하여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1.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사악을 두려움에 떨게 하다
불법으로 감금된 수련생의 가족들은 모두 감옥에 가서 면회하고 사람을 요구했다. 하루는 내가 감옥에 가서 발정념을 하는데 80세가 넘은 노부부가 장거리 버스를 타고 아들을 만나러 왔다. 서로 부축하면서 차에서 내린 노부부는 효자 아들의 생사를 몰라 펑펑 울고 있었다. 감옥 내부는 이미 엉망이었다. 면회실 교도관이 박해받은 수련생의 가족을 때리고 납치해 시 외곽에 있는 공안국으로 끌고 가려 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박해받아 죽은 대법제자의 아내가 시체를 확인하러 가면서 울고 있었다.
나는 할머니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부감옥장과 구역장사무실 건물로 갔다. 눈물을 줄줄 흘리는 할머니가 차가운 타일 바닥에 엎드려 울고 있었고 앞에는 두 눈에 흉악한 빛을 띤 교도관이 서 있었다. 나는 허리를 굽혀 노인을 부축하면서 손가락으로 할머니의 손바닥을 눌러 내가 도와주러 온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할머니는 빨리 알아차리고 내 손을 잡는 것으로 대답했다. 후에 알고 보니 그 노부부도 수련생이었다.
그 광경을 보고 두 교도관이 나를 향해 곧장 걸어와서 “당신 뭐 하는 사람이야? 이름이 뭐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또 돌아서서 수련생의 연로하신 아버지에게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인지 물었다. 노인은 모른다고 했다. 나는 두 교도관에게 “인민 경찰이면 인민을 위해야지. 노인이 차가운 바닥에 넘어졌는데 당신들은 상관하지 않는데 인간성이 있나요? 내가 할머니를 부축해드렸는데 어디가 잘못됐나요? 당신들 이름이 뭔지 제가 물읍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담배를 물고 있던 키 큰 교도관은 이름이 ○○라고 감옥장의 이름을 말했다. 후에 확인해보니 그가 바로 대법제자 가족들에게 면회하지 못하게 했던 ‘610’ 경찰 ○○○였다.
노부부는 아들을 석방해 달라고 요구하러 왔는데 부근의 여관에서 묵었다. 교도관들은 매일 사람을 파견하여 감시하면서 누가 뒤에서 그들을 지시하는지 지켜보았다. 노인은 협조하지 않고 매일 울고 소리치면서 상사를 찾아가서 사람을 요구하고 면회를 요구했다. 많은 수련생이 감옥 밖에서 발정념 했다. 나중에 감옥 측은 견디지 못하고 할머니의 울음소리만 나면 어떤 절차도 거치지 않고 바로 아들을 만나게 했다. 매일 많은 가족이 감옥에 가서 사람을 요구했고 감옥 측은 당해내지 못했으며 불법으로 감금시킨 수련생들을 감히 박해하지 못했다. 사악의 기세는 대법제자와 가족들에 의해 사라졌다.
2. 감옥의 610에 진상을 알리다
‘610’은 감옥에 감금된 사람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만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정했다. 하지만 불법으로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는 여러 가지 조건을 부가했다. 어떤 가족은 장기간 면회를 하지 못했거나 혹은 감옥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박해 받은 수련생의 어머니와 함께 감옥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고 수련생을 무조건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그 과정에서 어떤 교도관은 진상을 듣고 정말 변했다. 정말로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만능열쇠라는 것을 체험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가족이 면회하려면 먼저 ‘610’에 가서 회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또 가족들에게 대법 사부님을 욕하게 하고 사부님의 법상을 밟고 그 위에 앉게 하면서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시험해 보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만나지 못하게 했다. 그런 사악한 행위는 아주 위험하다. 그렇게 하여 면회하는 가족들을 심연(深淵)으로 빠지게 했다. 그 ‘610’들이 더는 업을 쌓지 않게 하려고 나는 매일 가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에게 그렇게 한 결과가 위험하다는 것을 틈만 나면 알려주었다. 가족들은 모두 그들이 사악하다는 것을 알고 그 ‘610’들을 무서워했지만 많은 수련생도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런 그들의 변화는 정말로 모두가 그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다.
한번은 내가 또 수련생의 어머니와 함께 면회증을 밟으러 감옥으로 갔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는 ‘쩐싼런(真善忍-진선인)을 수련하는데 이것은 하나의 신앙입니다.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며 우리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사회나 가정에 백 가지 이로운 점이 있고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습니다. 선악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것은 불변하는 천리(天理)입니다. 당신 자신과 가족들에게 사악을 쫓아가게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는 것은 당신 자신들의 미래를 해치는 것입니다.”라고 나는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조곤조곤 이야기했다. 그는 대법제자의 자비를 느끼고 그 진상을 모두 들었다. 그가 서서히 바뀌는 것을 보고 나는 또 그에게 “당신이 여기서 출근하는 것은 당신의 일입니다. 더는 가족들에게 사부님을 욕하게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는 것은 당신에게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절차를 밟아주는 것은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사악을 따라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은 보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꿈에서 깬 것처럼 단번에 알게 된 것 같았다. 그는 “좋아요, 내일부터 누가 오나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모두 파란 신호가 켜질 거예요. 어때요? 파룬궁 수련생도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로 수련생 가족들을 난처하게 하지 않았다.
3. 뜻밖의 면회
수련생이 감옥에 들어가면 먼저 합숙팀에서 소위 말하는 ‘전화’를 시키고 협박하여 4서, 5서를 쓰게 한다. 강압적인 박해를 하여 많은 수련생의 혈압이 올라갔다. 감옥에서 이를 빌미로 수련생에게 알 수 없는 약을 쓰는지는 반드시 수련생을 만나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수련생 어머니와 상의하고 나도 면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면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나는 가족도 아니라 쉽지 않았다. 나는 대법은 못 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고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하여 소원을 이루었다.
며칠 후, 나와 수련생의 어머니는 일찍 ‘610’ 사무실로 갔다. 우리가 온 것을 보고 그 ‘610’ 직원은 우리에게 열정적으로 인사했고 자리를 권하고 또 물을 따라주면서 마시라고 했다. 이어서 볼일이 있냐고 한 마디 물었다. 나는 조카가 걱정돼서 안에 들어가서 보고 싶다고 했다. 다만 내 생각일 뿐 그를 난감하게 하려는 생각은 없다고 했다. 그는 잠깐 주저하다가 신분증을 가져왔냐고 물었다. 나는 가져오지 않았다고 했고 그는 신분증이 없으면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내가 “그럼 됐어요, 당신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내가 막 가려고 할 때 그가 “그럼 특별히 봐 드릴게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아무런 절차도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나를 데리고 각 창구로 가서 절차를 밟아주었다. 나는 멍청한 노인연기를 하면서 모르쇠를 했다. 컴퓨터에 집 주소를 기록할 때 나는 ‘610’에 “우리 집 주소가 뭐지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그는 “제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말했다. 본래는 나 혼자 가서 면회하게 하려 했지만, 면회 증명서가 전부 공백이고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보고 그는 할 수 없이 직접 나를 접견실로 보내며, 나중에 면회할 때 아무 말이나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웃으면서 “바른말을 해도 다 못하는데 어찌 아무 말이나 하겠어요.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면회를 통해 조카가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제공해주었다.
정체 협력을 통해 꾸준히 감옥의 각 부문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요구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로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생들은 병보석으로 정정당당하게 정법 중으로 돌아왔다. 수련생들을 집으로 데려오던 그 날, 감옥 측은 가족들에게 병원비를 요구했고 가족들은 수련생이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려고 감옥의 재무장에게 천 위안(한화 약 16만 원)을 주었다. 내가 가족에게 병원비 영수증을 받았는지 묻자 가족은 받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바로 대장을 쫓아가서 그의 손에서 천 위안을 가져오면서 “대장님, 돈은 제가 먼저 가져갈게요,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그때 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는 멋쩍어하면서 올라갔다.
4.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은 착실하게 수련하는 과정이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은 착실하게 수련하는 과정이었다. 서로 협력하는 수련생 사이에 틈이 없어야만 협력을 잘할 수 있으며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한다. 협력할 때 먼저 자아를 내려놓고 일이 생기면 제때에 소통하고 모순 앞에서 안으로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우선 매일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사실 많은 일이 당신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온하고 온화하게 말하고 이야기하며 이지적으로 대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지혜가 샘물처럼 흘러나올 뿐만 아니라, 구절마다 요점을 말하며 구절마다 진리인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수련생 B는 타지의 수련생인데 감옥에서 박해를 받아 하반신이 마비되었고 두 발은 감각을 잃어 자립할 수 없었다. 감옥 측은 박해 진상을 덮어 감추기 위해 언제라도 살인할 가능성이 있었다.
사악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려고 우리 밖의 수련생들은 시시각각 지켜보았고 가족들에게 사람을 요구하라고 격려해주었으며 제때에 박해를 인터넷에 폭로해 사악이 극도로 겁을 먹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해받는 수련생에게 정념을 더해주었다.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구출과정에서 사악의 압력에 맞서면서 기다리거나 의지하지 않았다. 매번 가족들과 함께 면회를 가서 추적당하고 협박받았지만 위축되지 않고 몇 년 동안 견지했다. 사심 없는 행동은 가족들을 감동하게 했다. 수련생을 구출해서 집으로 데려올 때까지 많은 인연 있는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진상을 알고 난 세인들은 ‘삼퇴’를 했다.
수년 동안 그 감옥에서는 대법제자를 감금하지 않았다. 그것은 사악한 사령이 지탱하지 못하고 사악이 발을 붙일 곳이 없기 때문이었다. 거기에는 수련생들의 협력이 관건이 되는 작용을 했다. 결코, 한두 사람의 작용이 아니다.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가 나에게 그런 수련의 길을 깔아주셨고 나는 그중에서 성숙해졌다. 여기서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심 없이 협력해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것은 협력하여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감옥의 사악을 해체한 나의 작은 체험이다. 층차의 제한이 있기에 수련생들이 자비로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3-대뉴욕지역 법회설법’
원문발표: 2020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13/4150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