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청년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법공부를 하고 법을 베껴 쓰며 외우는 것을 비교적 중시합니다. 사부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법공부를 잘 해야 한다, 법공부를 잘하라고 하셨기에 제자로서 마땅히 시간이 있을 때마다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놀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가라앉히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이것도 마의 교란인데 이런 업력이 가득한 말세에서는 모든 것이 자신을 망칠 수 있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할 때 사부님께서 고대인을 많이 언급하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옛사람들은 인생 과정에 대한 마음 자세와 수련을 중시하는 것, 자아 통제에 대한 규범과 예의 등 모든 것이 담백하고 본분을 지키며 겸손했습니다. 고대에는 집집마다 신과 부처를 공경하고 공양했는데, 마음이 전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진정하게 신불의 존재를 믿는 것은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문화였습니다. 이는 옛사람들이 어느 정도 천기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각 업종도 그러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의 현재 층차에서 자그맣게 체득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어떻게 고대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전통과 변이가 어떻게 같겠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시대에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진정으로 기개가 있는 수련자일 것이며, 신심이 있는 수련자는 의기소침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저 자신이 매우 바르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렇지 않았습니다. 옛사람에 비하면 많은 부분이 외적으로 타인에게 보여주려는 것이고 사람들이 저를 좋다고 말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고 헛된 명성을 좋아했습니다. 자연스럽고 떳떳한 것이 아니기에 진정 우아하고 고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근기가 좀 좋다고 해서 대단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순수하지 못하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요소들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로지 무조건 대법에 동화해야만 새로운 우주의 생명으로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홍음’을 베껴 썼습니다. “그만 배워. 재미있는 것 좀 배워봐.”하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저는 듣지 않고 이런 정보를 배제하고 제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법을 베겨 쓰며 공부할 때마다 법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감각이 있었습니다. 대법은 정말 크기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불법(佛法)은 정말로 끝이 없습니다! 마음속으로 사존에 대한 무량한 감사가 샘솟아 감개무량해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자꾸 울고만 싶었습니다. 저는 법 속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모두 사부님의 심혈이 담겨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당신은 모든 언어를 다 써도 당신의 사부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형용할 수 없을 것이다! (박수) 나는 당신들만 위해서가 아니라, 나는 모든 생명을 위해 온갖 걱정을 다 했으며 나는 모든 생명을 위해 거의 나의 일체를 소모하였다. 물론 이런 소모는 당신들이 이해하는, 그런 없어졌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늘 말하지만, 나는 당신이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고 수련 중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법 속에 압축해 넣었다고 했다. 당신들이 비록 부동한 경지에 있지만 모두 내가 한 말이 얼마나 큰 무게가 있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당신이 수련하기만 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들은 아는가? 당신들이 얻은 그것에는 나의 얼마나 많은 것이 그 속에 용해되어 들어있는지를? (박수) 물론 나는 나 자신의 일을 말하고 싶지 않은데, 나는 다만 당신들에게 내가 사부로서 이 일을 하고 있으므로 당신들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당신들은 반드시 잘 수련하여 이 기회와 인연을 놓치지 말라.”[1]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는다면 정말 안 되는 일입니다. 진상이 나타날 때 애타게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어찌하겠습니까?
최근 저는 대법이 수련하는 사람 한 명 한 명을 밀고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만약 법공부를 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는다면 정말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겁니다! 사실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 것도 죄가 매우 큰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서로 격려하고 소중히 여기기 바랍니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스위스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2/12/4155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