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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알림은 인심을 가리키고 당파에 개입하지 말아야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 미국 대선 중 우리 많은 수련인들이 정념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또 많은 수련생들이 비교적 강한 마음을 지니고 시사(時事)나 결과를 추구하면서 ‘진상을 알리는’ 중에 입만 열면 이 당 저 당을 말한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처음 법을 전하실 때부터 ‘직접 사람마음을 가리킨다(直指人心)’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대법이 사람을 구함에 아무것도 보지 않고 오직 사람마음만 본다. 또 우리 수련인이 어느 당이나 특정한 일에 집착할 때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속인과 한데 뒤섞일 수 있다.

어느 당(黨)이든 모두 하나하나의 사람이 만든 것으로 대법제자의 사람구도는 마땅히 사람(사람마음의 선념)을 겨냥해야지 어느 당파를 겨냥해 칭찬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사부님의 설법을 한번 되돌아보고 자신의 사상을 더 이성적으로 할 수 있는지 보자.

사부님께서는 ‘2016년 뉴욕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중공사당이 오기 전에는, 중국 사람을 포함하여, 전 세계 사람의 보편적인 이념은 똑같았다! 비록 피부색과 형상에 차이가 있고, 행동거지와 자태에 차이가 있지만, 마음속 문명의 최저선과 좋고 나쁨에 대한 분별, 그것은 똑같았고 어떠한 차이도 없었으며, 한 신이 관리했다!”

‘정진요지’ ‘선을 알기 쉽게 해설(淺說善)’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류사회의 발전은 천상(天象)의 연화(演化)에 이끌려 나타난 것으로 그렇다면 인류의 전쟁은 우연하게 존재하는 것인가? 업력이 큰 지역, 인심(人心)이 나쁘게 변한 지역은 곧 불안정하다. 만약 한 민족이 진정으로 선량하다면 업력은 꼭 작을 것이며 또한 절대 전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법(大法)의 원칙이 허용하지 않으며 우주의 특성이 일체를 제약하기 때문이다.”

‘씬탕런방송토론회설법’

“아무개의 정부나 누가 어떠한지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그것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고려할 것도 없고, 그것을 생각할 것도 없는데, 나는 바로 중생을 구도하러 온 것이다. 오늘 누가 집권하고, 내일 누가 집권하든지, 그 누가 집권하고 싶으면 집권하는 것이고, 그것은 신이 배치한 것으로, 그것은 바로 이러하다. 당신들이 주의력을 이런 데에 집중한다면 당신의 생각이 빗나간 것이며, 당신이 생각만 해도 빗나간다. 아예 상관하지 말고, 당신들 자신이 할 일만 하라. 흔히 당신들이 어떤 일에 집착할수록, 그 일은 더욱 문제가 생기며, 心性(씬씽)관이라는 한 가지가 더 형성된다. 당신이 그런 일들을 상관하지 않을수록 좋다.”

“당신들은 자신의 길이 있고, 사람은 사람의 일이 있다. 당신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정치적인 일을, 당파와 당파 사이의 문제를 전혀 상관하지 말고 생각하지도 말라. 물론 매체로서는 속인이 이러한 것을 좋아하기에 보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도했으면 당신들도 그렇게 보도하고, 당신들 자신이 논평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도하면 당신들은 전재하면 되는 것으로, 당파 분쟁에 관한 일에 대해 자신의 논평을 하지 말라. 여러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뉴스에 관해서는 이렇게 할 수 있다. 박해가 종결되고 대법제자가 운영하는 매체가 완전히 사회매체로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이해하자면 어떤 일이 발생하든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변하지 않는 것으며 만 가지 변화에 대처한다. 그렇다면 발생한 시사, 특히 여러 세인들이 관심을 갖는 시사는 모두 우리가 진상을 알려 사람마음이 진선인(真·善·忍)의 선(善)으로 돌아오게 하고 신(神)으로 돌아가게 하는 재료(사례)이며 매 사건마다 그것을 따라 뛰는 것이 아니다. 특히 때로 세간에서 발생한 어느 일이나 또는 어느 일의 어느 부분에서, 우리가 본래 있어야 할 일정한 인과관계를 잘하지 못하고 만약 결과를 쫓는다면 그럼 인과를 구별하지 못한 것으로 “고양이가 자기 꼬리를 쫓는 격”이다.

현재 미국 대선 결과를 훔친 이번 과정 중에서 우리는 우리의 시험문제가 과연 무엇인지 똑똑히 보아야 한다. 신이 배치한 사람이 쿠데타에 직면한 것에 대해 우리는 신과 같은 편에 설 책임이 있지만 동시에 또 우리 마음과 행동이 다시 속인 속으로 떨어질 순 없다.

현 단계 수련 중에서 개인의 작은 의견으로 자신과 주변 수련자들을 좀 일깨우고자 한다. 잘못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0/4167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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