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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만 파룬따파 심득교류회, 6500여 명 참가해 비학비수(사진)

글/ 밍후이 특파원

[밍후이왕] 12월 6일, 대만에서 열린 2020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 6500여 명 수련생이 참가했다. 19명이 단상에 올라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어떻게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했는지 자신의 경험을 발표했다.

국립대만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만 전역은 물론 다른 나라들에서 온 수련생들로 성황을 이뤘다.

스승님 축사 마지막은 더 부지런히 격려

개막 선언에 이어 사회자가 파룬따파(法輪大法)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축사를 낭독하자 힘찬 박수가 울려 퍼졌다.

아래는 리훙쯔 사부님의 축사이다.

“대만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법은 수련이고, 대법제자의 수련목적은 원만이다. 현재 인간세상은 이미 끝 중의 끝에 왔고, 난세(亂世) 중의 난상(亂象)은 더욱 강렬하게 사회를 교란한다. 비록 정사(正邪)의 다툼이지만, 당신들은 자신을 잘 지켜 교란 받지 말아야 하는 동시에 진상을 더욱 잘 알려 세인을 구해야 한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자신을 속인 중에 놓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잘 잡아야만, 그 속으로 말려들지 않고, 더욱 잘할 수 있다.

당신들의 법회가 원만하게 치러지기를 축원한다!”[1]

2020년 12월 6일 대만에서 열린 2020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 6500여 명 수련생이 참석했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장진화 이사장이 리훙쯔 사부님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슈 여사는 매일 직장 일과 집안일로 바빠 지쳐있었다.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던 그녀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배려심 많은 이웃이 슈 여사에게 파룬따파를 수련해보라고 권했다.

연공을 시작한 이튿날, 수년간 자신을 괴롭혔던 가슴 통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수십 년간 고통스럽게 하던 다른 괴로운 증상도 모두 사라져버렸다. 슈 여사는 연공을 하기 위해 매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났고 연공을 마치면 집안일을 했다.

슈 여사는 중국에서 파룬따파가 박해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중국인들이 중공이 펼치는 증오 선전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중국 본토에 전화를 거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러나 컴퓨터를 사고도 잘 다룰 줄 모르고 한자 입력도 할 줄 몰랐다. 그래도 슈 여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워나갔다.

슈 여사는 대법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전화를 받은 상대방이 하는 질문을 적어보았다. 처음에 슈 여사가 전화를 걸었을 때는 일부 사람이 끊거나 욕하는 경우가 있었다. 법을 계속 읽으면서 중국인들을 접촉하는 일이 긴박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고, 여러 상황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었다. 슈 여사는 사람을 구하는 자기 사명을 떠올렸고, 아무리 바빠도 매일 전화를 걸었다.

남편은 처음에 슈 여사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나 아내가 건강과 성격이 180도로 좋아진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남편도 연공을 시작했고 지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수련을 권한다. 슈 여사의 삶에서 이 긍정적인 변화는 기적과도 같았다.

그녀는 “저는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할 수 있으므로 세상에서 가장 운 좋고 행복하다고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교사

루이 여사는 삶의 의미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고 티베트 사원도 방문했다. 그러나 해답을 찾지 못했고 재정적인 덫을 놓는 종교에 빠져서 1000만 타이완달러(약 3억 8800만 원)가 넘는 빚을 졌다. 심한 불면증과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생애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그녀는 한 식당 주인에게서 파룬따파에 대해 들었다. ‘전법륜’을 읽고 나자 전율이 왔다. 리훙쯔 사부님께서 그녀의 모든 물음에 해답을 주신 것이다. 그녀의 삶은 곧 완전히 새로워졌고, 자기 사업체를 인수할 사람을 찾았다.

대법의 심오한 원리에 감명받은 루이 여사는 쩐싼런(真·善·忍)에 더욱 동화하기 위해 ‘전법륜’을 외우기로 했다. 학생 때 기사를 외워본 적이 있던 그녀는 전법륜을 외우기로 마음먹고는 운전하거나 가사를 하면서 외웠는데, 좋은 점이 많았다고 한다.

루이 여사는 교사로서 진정한 가르침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사부님의 시사를 모은 ‘홍음’과 ‘홍음 2’를 30권씩 청해서 교실에 비치했다. 자율학습 시간이 되면 많은 학생이 꺼내서 읽거나 암송했는데, 그러한 학생들은 행동거지나 성적이 뚜렷이 향상되었다.

루이 여사는 여가에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관광지로 향했다. 그러나 전염병이 돌면서 그 방식이 어려워졌고, 지금은 전화를 거는 방법을 택했다. 한번은 루이 여사가 전화로 한 청년과 대화하다가, 중공과 거리를 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려던 찰나 전화가 끊겼다.

다시 걸자 그가 다시 받았다. “다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말문을 연 루이 여사는 “아시다시피 중공은 많은 죄악을 자행했습니다. 중공에 관련된 사람은 누구라도 그 정권이 저지른 죄악에 연루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께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으시겠지요?” 청년이 대답했다. “당연히 아니지요. 중공에서 탈퇴시켜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무너졌던 가정이 화목해지다

타이페이에 사는 쑨 모 씨는 가정문제를 교류했다. 그녀는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석해 사부님의 강의 비디오를 보았다. 나흘째 되던 날, 그녀는 남편이 사창가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굴욕감과 원망, 질투가 마음에 가득 차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던 쑨 씨는 자신의 꿈이 산산조각이 났다고 느꼈다.

쑨은 홧김에 남편을 고발했다. 그러나 소송은 잘 진행되지 않았고, 갈수록 논쟁이 많아지고 싸움으로 이어질 뿐이었다. 쑨은 절망스러워 이혼 소송을 제기하려던 때, 꿈이 하나 떠올랐다. 그 꿈에서 쑨 씨는 “왜 아무도 그(남편)를 구하지 않을까”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쑨 씨는 그때야 생명과 수련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한 생명으로 놓고 보면, 수없이 환생하는 긴 여정에서 한 생애 중의 소위 행복이라는 것은 짧고 보잘것없는 것이다. 사람의 고통은 과거의 업보이다. 수련생은 이런 것을 넘어서, 남을 탓하지 말고 모든 일을 수련의 기회로 여겨 자기의 씬씽(心性)을 제고해야 한다.

남편과 이전에 했던 대화를 떠올리던 쑨 씨는 자기가 남편을 배려하기보다 쉽게 화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파룬따파는 진정으로 사심이 없고 자비로워야 한다고 가르친다. 쑨 씨는 자기를 변화시켜 남편에게 잘 하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그 사건 전보다 남편을 훨씬 잘 대해주었다.

그러자 두 사람 사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목해졌다. 이 경험을 통해 쑨 씨는 수련자가 자신의 안으로 찾고 제고하는 법리를 따를 수만 있다면 고난을 극복하고 전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인터넷을 통한 진상 알리기

랴오 씨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2019년 3월 홍콩 송환법이 통과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중국 본토에 있는 많은 사람이 해외로부터 검열되지 않은 정보를 얻고자 했다.

그는 “수백 명에게 동시에 게시물을 보내는데, 마치 관광지에서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게 자료를 나눠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피드백이 감동을 주어, 계속 이 일을 하는 데 격려가 된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봉쇄를 뚫지 못해 해외 뉴스를 접하지 못하면, 눈이 가려지고 귀가 막힌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당신 같은 이들이 어둠 속에서 우리에게 빛을 비춰준다.”라는 말을 남겼다.

새로운 상황 앞에서 랴오 씨는 더욱 긴박감을 느낀다고 한다. 매일 인터넷에서 정보를 보내고 사람들에게 중공 조직으로부터 탈퇴하는 성명을 권하느라 분주하다. 피로감에 휩싸이면서 랴오 씨는 전력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때 랴오 씨는 자기 안에서 문제를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자신이 중공 탈퇴를 도운 사람이 몇 명인지 ‘수량’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는 자신을 법에 동화시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숫자에 얽매여서는 안 됩니다.” 랴오 씨는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 하는 데 주력하면서, 차츰 다시 궤도에 올라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중국어 배우기

베트남에서 온 트란 씨는 대만에서 6년간 근무했다. 그녀는 주7일 24시간 내내 연로한 친척을 돌보느라 제대로 쉬지 못해 건강에 문제가 생겨 하루하루가 괴로웠다.

그러던 어느 날, 트란 씨는 베트남에서 친구가 자신에게 파룬따파 수련을 권했던 것이 기억났다. 트란 씨는 파룬따파 사이트에서 연공 동작 비디오를 찾았고, 매일 베트남어 ‘전법륜’을 읽으면서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3개월간 몸에서 좋지 않은 물질이 많이 배출되었다. 트란 씨는 ‘전법륜’을 읽으면서 사부님께서 자신의 신체를 청리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약봉지를 버리고 부지런히 수련하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년간 트란 씨를 괴롭혔던 고질병이 모두 사라졌다. 회사에서 트란 씨에게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도록 했는데, 의사들은 트란 씨가 고혈압, 당뇨, 신장결석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알고 놀라워했다. 트란 씨는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졌다.

사부님께서 중국어로 설법을 하시므로, 트란 씨는 법을 더욱 잘 이해하기를 희망하며 중국어를 배우기로 했다. 다른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그녀는 두 달 만에 중국어 ‘전법륜’을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전법륜의 ‘논어’도 중국어로 외울 수 있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던 중, 트란 씨는 원시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안경을 끼지 않아도 똑똑히 보였다. 게다가 ‘전법륜’의 모든 글자가 입체적으로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보았고, 글자들이 한층 한층 부처의 형상이었다. 새벽에 단체 연공장에서는 화려한 파룬과 사부님의 법신을 볼 수 있었다. 트란 씨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격려해주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에포크타임스 홍보

대만 타이난에 사는 슈위안 씨는 타이완 에포크타임스 신문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정부에서 각 자치구 책임자에게 무료로 신문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는 이들에게 에포크타임스를 한 부씩 배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임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에포크타임스를 추천할 수 있도록 자기 거주지역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실제로 각지 자치구 책임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만나려는 공무원을 만날 수 없었다. 전화를 걸면 그들은 전화를 끊었다. 좌절에도 불구하고 슈위안 씨는 낙담하지 않고 그들에게 잘 다가가겠다고 마음먹었다. 상황이 점차 호전되었다. 책임자 몇 사람은 지지하며 슈위안 씨를 다른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그녀는 이 경험을 통해 사람의 관념이 아니라 정념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교장부터 영업사원까지

웨이천 씨는 상담사, 학장, 교장 등 교육 분야에 몸담아왔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는 ‘쩐싼런(真·善·忍)’에 입각해 학생들을 지도하려고 노력했다. 학생들이 실수하면 그는 이런 기회를 이용해 학생 및 학부모와 대화했다. 퇴근 후에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도움을 주려 했다.

학생들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 처음에는 그를 거부했던 학생들도 졸업하고 나면 그를 존경하고 이제까지 만난 선생님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그는 학생, 학부모와 대화하면서 파룬따파가 교육자의 활동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했다. 학생들은 졸업 앨범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썼고, 현지 신문은 웨이천 씨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쩐싼런(真·善·忍)’의 가치가 그에게 성공을 안겼다고 언급했다.

웨이천 씨는 은퇴 후 NTDTV에서 영업직을 맡아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모집했다. 동료들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으면서 업무 기능도 빠르게 향상되었다.

웨이천 씨는 교육부와 협력하면서 대학에 NTDTV를 도입할 수 있었다. 스승의 날 기념 도서전 때는 20개 기관 공무원과 기관장에게 강제장기적출 등 중국 내 파룬따파 박해 정황을 알렸다. 웨이천은 돌이켜 보면서 이 모든 것이 자기 수련과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끊임없이 자신을 수련하고 향상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박해의 진상을 알게 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었다.

이날 심득교류회는 오후 4시 30분에 종료되었다. 많은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의 경험을 경청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한 수련생은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 그리고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절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남은 수련의 길을 부지런히 걷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만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20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7/416132.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2/9/1886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