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머니는 올해 83세입니다. 며칠 전 어머니를 뵈러 갔더니 새 이가 났다며 기뻐하셨습니다. 한 개도 아닌 두 개라며 저더러 손가락으로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만져보니 확실히 이빨 두 개가 막 나오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또 앞이마를 보이며 “이것 봐 또 새 머리카락도 많이 났어”라고 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새 머리카락이 나고 있었는데 검은 머리카락이었습니다. 거의 백발인 머리 위에 검은 머리카락이 약간 섞여 있었습니다. 저는 “참 신기하네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제 모습을 따라 허스(合十)하며 연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하셨습니다.
1997년, 저는 직장의 당위 서기한테서 보서 ‘전법륜(轉法輪)’을 받았습니다. 단숨에 다 읽었고 당시 바로 아랫배 부위에서 파룬(法輪)이 도는 것을 진짜로 느꼈습니다. 손바닥에서도 파룬이 회전하고 있었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얼마 뒤 어머니는 아파트에서 홍법하는 수련생한테서 ‘전법륜법해(轉法輪法解)’ 한 권을 받아서 당시 어머니도 일부 읽었습니다.
저는 비록 ‘전법륜’도 봤고, 진실한 감각도 있었지만, 진정으로 대법수련에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1999년, 사당이 대법을 박해했기에 저는 책을 잘 간직해 두었다가 때때로 꺼내 읽었습니다. 정식으로 수련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항상 대법의 법리를 지키며 살았습니다. 2012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수련에 들어섰고, 수련생의 도움으로 사부님의 정법 노정에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진상을 알려서 어머니는 소선대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사당이 사람을 괴롭히고 대법에 대한 비방, 모함을 알고 계셨기에 감히 저의 진상을 듣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40여 년 동안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으셨고, 뇌경색에 걸렸으며,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혈관 연화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2년 전 어느 날 작은형이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도착해 보니 어머니는 두 눈을 퀑하니 뜬 채 문어귀에 서 있었으나 눈이 보이지 않아 앞으로 내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80kg이 넘는 어머니를 업고 뛰어가 차에 태운 후 병원으로 모셨습니다. 저는 운전 하면서 말했습니다. “지금은 오직 사부님만이 어머니를 구할 수 있어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읽으세요.” 어머니는 두 눈을 꼭 감고,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를 읽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 검사해보니 혈당이 조금 높을 뿐 다른 것은 거의 정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는 ‘따룬따파하오’를 완전히 믿었으며 늘 ‘파룬따파하오’를 읽었습니다. 어머니는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칭찬했습니다. 오십이 다 된 제가 어머니를 업고 가뿐하게 뛸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아픈 이후로 어머니는 제1장과 제3장 공법을 반년을 연마했는데 여러 가지 질병들이 부지불식간에 다 나았습니다. 특히 40여 년 동안 앓던 류머티스 관절염이 완쾌돼 여름에 반바지를 입을 수 있었으며, 혈압과 혈당도 모두 정상이 됐습니다. 어머니는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천성이 선량하고 전에 부처를 믿었는데 누가 어려움이 있어 어머니를 찾으면 다 도와주셨습니다. 그때는 불상도 몇 개 모셨고 향도 자주 올렸습니다. 하루는 향을 올릴 때 향로에 향 세 대를 꽂은 후 ‘허스’하고 인사를 드리려는데, 불붙던 향 하나가 튀어 오르며 단번에 어머니 목에 붙어 목이 데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몹시 화가 났습니다. ‘이건 무슨 일이지? 향을 올린 것이 틀리기라도 했단 말인가?’ 그 일로 어머니는 그 불상들을 모두 보내기로 했고, 작은형이 어머니를 도와 그것들을 전부 보내버렸습니다.
설법을 들은 지 두 달쯤 됐을 때, 어머니는 갑자기 설사하면서 토했습니다. 큰형이 어머니께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어머니는 아무리 말해도 가지 않았습니다. “나는 파룬따파를 배웠는데 어찌 병이 있단 말이냐?” 조카가 업고 병원에 가겠다고 해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여든이 넘는 어머니가 고통스럽게 침대에 누워 계시는 것을 보면서, 저는 비록 사부님께서 어머니를 책임져주심을 믿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법을 어느 정도로 믿고 있는지를 몰라 마음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병원에 가려 하지 않자, 큰형이 의사를 집으로 초대했고, 어머니는 링거를 맞았습니다. 의사는 어머니의 건강이 여기저기가 다 좋지 않다면서 제때에 치료받지 않으면 무슨 무슨 심한 병에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말에 놀란 큰형은 우리에게 무엇도 어머니께 드시게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어머니는 의사 말을 듣지 않았고, 도리어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매일 설법을 들었으며 공경하게 늘 ‘파룬따파하오’를 읽었습니다. 약도 안 먹고, 주사도 안 맞았지만,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제가 큰형에게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큰형은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저는 큰형도 대법의 신기함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밤, 어머니는 잠이 들었는데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일어나세요, 일어나서 약을 드세요!” 어머니가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기에 다시 잤습니다. 그 목소리는 또 말했습니다. “빨리 일어나세요, 심장병 치료제를 드세요.” 어머니는 “약을 먹어, 약을 먹어, 무슨 약을 먹으라고? 나는 병이 없는데 무슨 약을 먹어?”하고는 다시 잤습니다. 다음날 이 일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제가 말했습니다. “어머니, 바로 다른 공간의 나쁜 것이에요. 어머니가 여든이 넘었는데도 몸이 이렇게 좋으시니, 그것이 흉계를 꾸미는 거예요. 우리는 그것의 말을 들을 수 없어요. 많은 사람이 사부님의 설법을 들은 후 집에 있는 약들을 다 정리해 버렸고 모든 병이 다 나았어요.” 작은형은 그 목소리의 교란으로 어머니가 약을 잘못 먹을까 봐 집에 있는 약들을 다 버려버렸습니다. 그 후부터 어머니의 건강은 갈수록 좋아져서 각종 음식과 과일들을 먹고 싶은 대로 다 드셨으며 더는 당이 많은 음식도 피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정원에서 넘어지면서 자신의 한쪽 발 위에 주저앉았는데 어떻게 해도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저의 이모도 노인이라 어머니를 끌어당기지 못했고, 집에는 또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며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때 어머니의 눈앞에 높이가 다른 두 개의 기둥이 나타났는데, 마침 어머니가 잡을 수 있는 높이였기에 어머니는 이 두 개의 기둥을 짚고 일어섰습니다. 당연히 현실 공간에는 이 두 개의 기둥이 없습니다.
며칠 전, 어머니는 몸이 편찮아 침대에 누워 계셨습니다. 입맛도 없어 그냥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갑자기 검은 그림자가 집안에 들어오는 것이 보였고, 어머니는 나쁜 것인 줄 알고는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나가! 빨리 나가! 채찍으로 때려 그것을 쫓아내!” 그 검은 그림자는 즉시 사라졌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파룬따파하오’를 읽었습니다. 며칠 후 몸이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 가족이 이익을 얻는다.”[1] 제가 대법수련에 들어섰기에 가족이 덕을 본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현재 우리 집에는 십여 명이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그중 일부는 이미 정식으로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고, 다른 사람들도 잇따라 대법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자는 여기서 법을 얻고 구원을 받은 가족들을 대표하여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자는 꼭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잘 알려 더 많은 중생이 법을 얻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
원문발표: 2020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5/4159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