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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情)’를 논하다

글/ 징이(靜一)

[밍후이왕] ‘정’을 얘기하자면, 이미 많은 수련생이 이 문제에 직면했고 많은 교류문장에서도 이 문제를 언급해왔습니다. 저는 오늘 다른 각도에서 다시 이 ‘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노년 수련생은 가족정에 시달리고 있고, 어떤 중년 수련생(일부 노년 수련생도 있음)은 감정에 시달리며, 어떤 청년 수련생은 핸드폰과 게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병업관이 나타났고 심지어 세상을 떠났는가 하면 또 일부 수련생은 납치를 당했고 또 어떤 수련생은 이십몇 년을 수련했는데 오히려 상사(上士)에서 중사(中士)로 후퇴했습니다. 사실 이는 모두 ‘정’ 때문이고 이 ‘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1] 생각해 보세요. 우리의 육체도 우리의 정신과 일성이 아닙니까?

예를 들면 가족정에 시달리는 수련생은 사실 자신의 아들과 손자에 대한 정이 너무 깊어 닦을 때가 된 것이 아닙니까? 사부님께서 구체적인 일을 통해서 그 마음이 수면으로 떠오르게 하고 닦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폭로되지 않으면 당신은 또 어떻게 아들과 손자에 대한 정이 너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그 정을 억제하고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세요. 어떠한 교란 가상(假相)도 사라질 것이며 온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낄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당신은 아무것도 모자라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수련생은 감정에 시달리는데 당신은 생각해 보셨나요? 사실 꼭 어느 누가 얼마나 출중해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거나 내려놓지 못하게 하며 당신을 교란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꼭 어느 누가 얼마나 나빠서 당신을 화나게 하고 원망하게 만들어 당신을 교란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아보면 자신에게 이 방면의 업력(전반생이나 전생)이 있거나 사부님께서 어떤 사람이나 어떤 일을 통해서 그 정을 수면으로 떠오르게 하고 닦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표면적인 현상을 벗어나고 그것의 본질을 볼 수 있을 때면 ‘정’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을 것입니다. 모두 사람의 물질이 아닙니까? 당신은 사람에서 걸어 나와야 하는데 그것을 가져서 뭘 합니까?

이 방면의 업력이 있기만 하면 이 일을 통해 당신을 일깨우지 않아도 다른 일을 통해 당신에게 숨겨진 집착이나 업력을 폭로할 것입니다. 만약 이 방면의 업력이 없다면 절대로 이런 일을 마주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의식하고 그것을 버리고 닦아내려고 마음을 먹을 때 사부님께서 곧바로 당신을 도와서 제거해 주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당신은 온몸이 가볍고 스모그가 모두 사라진 것을 느낄 것이며 층차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청년 수련생은 핸드폰과 게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의지력을 수련해 그것을 꼭 끊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더 많이 참여하고 사상을 다른 데로 옮깁시다. 예를 들면 문장을 쓰고 밍후이왕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보태주고 수련의 전당에 걸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자신이 대법의 한 입자라는 것을 의식할 때, 속세를 벗어나는 남다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행복은 곧바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난관에 겪는 일은 무서운 일이 아닙니다. 반대로 기뻐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안으로 자신을 닦기만 하면 신체적, 정신적인 업력이 모두 제거하기 어렵지 않은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는 같은 수련의 길에 걷고 있고, 방향과 목적은 같습니다. 신성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손을 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어느 수련생이 넘어지면 주변 수련생이 그를 도와주십시오. 어느 수련생이 뒤처지면 그에게 얼른 따라오라고 외쳐 주십시오. 앞쪽에 함정이 있으면 수련생에게 조심히 피해서 가라고 알려주고 계속 전진하십시오.

수련생 여러분, 우리 이번 생에 운 좋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과 위대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났는데 또 무엇을 얻으려고 합니까? 모든 짐을 떨쳐 버리고 정진하도록 합시다!

현 층차의 작은 인식이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고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6/4160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