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제17회 중국 대륙법회는 중국 내외 수련생들의 마음을 연결했다. 호주의 서구지역 수련생들은 중국 대륙법회 원고를 읽은 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창립하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와 지도에 감사를 표했다. 호주수련생들은 중국 수련생들의 심득체험원고를 읽고 뿌리 깊은 관념을 바꾸어 대법 수련생으로서의 정념을 강화했다. 조사 정법의 최후단계에서 그런 교류는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생사관을 넘는 중에 보이지 않는 경험
중국 대륙법회 원고를 읽은 호주수련생 데니스 존슨은 두 번의 생사관을 넘는 도움을 얻었다. 그는 법회 원고를 읽는 과정에서 자신이 수많은 중국 대륙 수련생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다. “그들은 내가 정념을 강화하고, 사부님과 법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원고를 읽는 내내 원고를 쓴 수련생들이 가까이에 앉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흥미롭고 멋진 경험이었다. 진정으로 그들의 존재와 도움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와 지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안다.” 그녀는 자신이 중국 수련생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다고 느꼈다.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느낀 것은 매우 생생해서 잊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아홉 번째 원고를 다 읽은 뒤 예년의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것을 모두 인쇄해서 스테이플러로 책처럼 붙여 다시 읽었다. 원고를 통해 중국의 혹독한 환경에서 수련생들이 어떻게 정념정행을 유지하는가를 목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데니스는 “제17회 중국 대륙법회원고 중에서 산시성에 수감된 된 수련생이 모든 기회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이야기하는 ‘굳세고 바른 기개는 대법에서 나온다’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그의 용기와 법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안으로 찾는 것이 고무적이었다. 그는 우리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부님께서 ‘무엇이 대법제자인가’에서 ‘대법제자는 대단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는 나에게 바로 그것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또 “발언고를 읽으면서 중국 수련생들과 조율해 중국에 전화를 거는 용기를 얻었다. 우리는 중국에 전화하는 법을 교육받았고, 짧은 시간에 영어프로그램을 만들고 설치했다. 약 30명의 서양인 수련생들이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중국에 전화를 걸었다. 중공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 내 많은 중국인이 통제되고 봉쇄돼 있어서 우리가 전화를 걸면, 그들은 진실을 들을 수 있다”라고 했다.
데니스는 이기주의에 대한 집착을 깨우쳤다고 말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게 되었고, 인내심도 생겼다.”, “나는 듣는 법을 배웠으므로 수련이 더욱 평화로워졌고, 남을 배려하고 동정하는 이해심이 더 많아졌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일상생활 속 관념의 변화
호주의 영어교사 이르마는 언론의 진실규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밍후이(明慧) 주간 제17회 대륙 법회(특간1)에 실린 ‘당신이 구도돼야 제 소원이 이루어집니다’라는 글은 그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글에서 그녀는 자신이 많은 일반인에게 진상을 알린 것과 일상생활에서 그들에게 조언해준 이야기를 했다. 예를 들면, 수련생이 한 여성에게 충고하기를 “남편과 내연녀에게 소란을 피워 불행해지지 말고, 친절하게 대하라”고 했다.
이르마가 말했다. “처음에는 왜 이 수련생이 다른 사람의 일상생활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섰는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려서 어떻게 공개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지가 혼란스러웠다. 동료수련생이 이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감동적이지만, 처음 내 인식으로는 그 수련생이 ‘남의 일에 간섭’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불편했다.
이르마는 “곧 나의 많은 관념이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할 필요성, 그들의 사생활과 개인적인 공간을 존중해야 할 필요성, 즉 나의 서양식 사고에 깊이 뿌리내린 모든 관념이다. 그러나 수련생이 하는 모든 것이 실제로 호의로 행한 것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말에 바른 기운이 감돌았다. 많은 관념과 기대에 부풀어 있던 마음이 조금 혼란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런 교류를 반추해서 이르마는 일상생활과 수련 사이의 많은 유사점을 끌어낼 수 있었다. 그녀는 많은 법의 원칙을 이해하고 자신의 사고방식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르마는 “나는 가끔 사람들이 ‘좋은 선택이라고 여기거나 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법과 맞지 않을 수도 있었다”라고 했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고 그들의 개인적인 선택을 존중해야 하므로 나는 그들의 행동에 대해 군말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내가 낙태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을 때 여러 번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인 질문을 받았는데, 나에게 친절했던 사람들이 매우 공격적이었다.
오늘날 일상적인 문제에서 정의로운 원칙을 옹호하는 것은 매우 구식인 것 같다. 개인주의, 경계 없는 개인의 자유와 일련의 행동을 모두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 만약 누군가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그 사람은 즉시 완고한 사람이라는 딱지가 붙게 된다. 그것은 모두 매우 극단적인 것이다.
“주변의 현대사회가 설정한 이런 시나리오에 내가 너무 자주 굴복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연극에서 한 배우가 되었지만, 계산이나 두려움 없이 바른 원칙에 대한 이해를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집착 없이, 그들을 평가하거나 어느 것도 강요하지 않지만, 그것은 무엇이 옳은지 주장하는 중간방식을 취하는 것과 같다.”
이르마는 매일 자신의 언행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충분히 법을 실증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수련은 내 가정이나 마음의 범위에서 행해지는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 그것은 나의 일상생활에서,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나타나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현 미국선거의 상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나는 종종 방관할 뿐이었는데, 조롱이나 오해가 두려워 공개적으로 누구를 지지했는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지 않는 다른 수련생들과 인식을 공유했다. 그 점은 밍후이 사설 이후에 분명히 드러난 우리 자신의 인식 차이를 드러낸 것이다. 밍후이 편집부의 글 ‘원칙과 기점은 반드시 명백하고 청성해야 한다’가 처음 발표된 후, 그 문제에 관한 사부님의 최신경문 ‘대선(大選)’ 이후 특히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르마가 마지막으로 말했다. “심득체험을 쓴 그 동료수련생은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고 일반인들과 함께 법의 바른 원칙을 그들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공유했다. 오해나 조롱을 생각하지 않고 해냈는데, 결과는 언제나 매우 긍정적이었다. 용감하게 정의를 지지하며 정념으로 예의 바르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다.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다. 나는 매일 당당하게 그리고 꾸준히, 믿음과 존엄을 가지고, 옳은 것을 옹호하고 친절하게 행동해야 한다.”
수련 중 만나는 사소한 것들을 더 높은 층차에서 보다
메이는 베트남 출신 호주수련생으로 2015년 초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밍후이(明慧) 주간 제17회 대륙법회(특간3) ‘작은 일에서 사람 마음을 닦다’의 문장을 읽고 말했다. “그 문장을 읽을 때 점점 열이 났고, 화도 나고, 기분이 나쁘고, 억울했다. 이유는, 나는 며느리로서 감히 시어머니에게 무례하게 말하거나, 버릇없이 행동한 적이 없다. 문장 속의 며느리는 어째서 육아 등 가사를 많이 도와주는 시어머니(수련생)에게 감사하지도 않고 존경하지도 않는가.”
메이는 “나는 그냥 읽는 사람인데도 너무 강한 분노를 느꼈다. 당사자 수련생이 나보다 훨씬 더 화가 나고 기분 상했을 것이다. 나는 그 수련생이 대법의 원칙 ‘진선인(真·善·忍)’에 근거하여 안으로 찾고 자신을 고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 뒤에야 며느리가 바뀌고 모든 갈등이 해결됐다. 더 높은 수준에서 그녀의 상황을 생각하니, 그것은 그녀가 겪어야 할 업력관계이며 심성을 제고할 기회였다고 이해했다. 지금은 마음이 차분해졌다”고 말했다.
메이도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당혹감을 느꼈다. “내가 맞닥뜨린 갈등이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잘 대처하지 못했다. 수련생이 아닌 남편은 가끔 일상적인 사소한 일로 나에게 언성을 높인다. 입을 다물고 안으로 찾는 대신, 나는 바로 말대꾸하며 자신을 보호할 이유를 찾았다. 이 문장을 읽고, 나 역시 비판을 듣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 나를 심성고험에서 끌어내린 것은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는 집착이다. 법 공부를 더 많이 하고 항상 내가 진정한 대법제자임을 스스로 일깨워서 그것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메이는 “큰일도 냉정하게 대할 수 있는데 왜 작은 일을 넘기지 못하고 옥신각신하냐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는 원고 마지막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다. “작은 것을 무시하면 사악한 요소가 우리의 틈으로 이용할 것이다”, “그건 정말 사실이다”, “우리가 작은 것을 오랫동안 무시하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자신에게 난을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메이는 “우리는 사람마다 모두 가정이 있는데, 가족은 선한 인연이든 악한 인연이든 모두 대법제자가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원만으로 수련하기 위해 배치된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그 수련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그 수련생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그래, 남편에게 말대꾸하지 않고 고맙다고 해야겠다.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좀 더 높은 수준에서 봐야겠다. 나의 수련에 도움이 되는 심득체험을 공유해 준 수련생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메이는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30/415815.html
영문의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0/12/5/1885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