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80년대 생으로 파룬따파 속에서 이미 20여 년을 수련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면 저는 넘어지고 엎어지면서 그다지 정진하지 못했습니다. 안일심, 노는 것을 탐하는 마음, 게으름 등 집착으로 천천히 수련을 느슨히 했고 아주 많은 시기에 자신을 속인으로 혼동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저도 핸드폰 게임에 빠졌습니다. 평소에 일이 바쁘지 않을 때 주변 동료와 같이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이트를 검색했으며, 퇴근해 집에 돌아와서 억지로 법 몇 페이지를 배우고 형식적으로 법공부를 했는데 마음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일은 우연히 겨우 한번 하는 식이었습니다. 세 가지 일을 건성으로 했고 심성 경지는 속인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1. 사존의 보호로 다시 귀로(歸路)로 돌아오다
사존께서는 여러 번 저를 점화해주셨지만 며칠 가지 못했고 또다시 원래 상태였습니다. 올해 초에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가 갑자기 폭발해 전국에 퍼지고 전 세계를 휩쓸면서 저는 비로소 각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염병으로 전국 각지가 봉쇄되면서 저는 집에 있을 시간이 있었고 매일 오전 가족 수련생들과 함께 단체 법공부를 했습니다. 이때서야 제 법공부 상태가 단정해졌고 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저는 놀라서 깨어났습니다. 수련 기연의 진귀함과 중생구도의 긴박성을 의식했고 내심 정신을 차리고 싶었으며 새롭게 수련을 잘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시간을 모두 아주 긴박하게 사용했는데 오전에 대량으로 법공부하는 것 외에 또 각종 형식을 이용해 진상을 알렸습니다. 비록 그 시기에 전국이 봉쇄됐지만 우리 작은 지역의 관리는 오히려 느슨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을 뿐만 아니라 또 수련생 집에 찾아가 단체 법공부도 했습니다. 단체 법공부는 사존께서 남겨주신 수련형식이기에 어떠한 정황에서도 모두 교란을 당할 수 없었습니다.
대량의 법공부로 제 주이스(主意識)는 점차 명석해졌고 매일 모두 사존의 가지(加持)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모두 자신이 수련의 길로 돌아온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매일 모두 생명이 대법에 의해 씻겨지고 바로잡혀지며 갱신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마음은 무한한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아주 게을렀는데 이전에 늘 출근한다는 구실로 집안일을 아주 적게 했고 모두 가족이 해줬습니다. 아울러 저는 간식 먹길 좋아했습니다. 식사 후에 간식을 먹지 않으면 식사를 잘하지 못한 것 같이 느꼈는데 이미 강렬한 집착을 형성했습니다. 핸드폰을 갖고 노는 것은 더욱 심했고 잘못된 것을 뻔히 알면서도 통제할 수 없어 매우 고민됐습니다.
자신이 점차 각성하면서 매일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시간을 다그쳐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중생을 구하는가였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런 집착들은 감소되거나 사라졌습니다. 저는 저와 아내 수련생이 정체임을 느꼈고 모든 집안일을 그녀에게 맡길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마땅히 제 몫을 잘해야 하고 이것 또한 제가 수련해야 할 일부분이었습니다. 아내에게 더 많은 시간으로 자신의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하게 해야 했습니다. 세 가지 일을 하든지 집안일을 하든지, 두 사람은 서로 맡은 일에 질서가 있었고 긴밀히 협조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랫동안 핸드폰을 갖고 놀지 않았는데 원인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이것이 강력한 집착임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법제자인데 어찌 핸드폰에 통제당할 수 있겠습니까? 이전에 핸드폰에 대한 집착으로 매우 고민했지만 여러 번 반복해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아예 포기하고 집착에 따라갔습니다. 이번에 가장 큰 깨달음은, 사부님과 대법 법력의 가지 하에 저는 내심에서 자신의 집착과 바르지 못함이 조성한 해로움을 인식한 것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자신을 개변하고 싶었고 강제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늘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한다고 느꼈고 수련에 대해 신심이 없었습니다. 지금 저는 명백해졌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전에 대법 속에서 실질적으로 수련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진정으로 법 속에 용해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련에서 정진하면서 비로소 초보적으로 ‘법이 사람을 연마함(法煉人)’의 내포를 체험하게 됐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우주 특성에 순응해 행하면 자신의 행위는 바로 잡히고 법 속에서 동화하며 생명이 갱신되는데 모두 자연스럽게 도달하게 됩니다. 일체는 모두 사존과 대법의 끝없는 법력의 체현과 은덕입니다.
사존께서 정법 수련의 최후의 일각에 제자를 깨워주시어 제게 새롭게 귀로에 돌아와 서약을 실천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연초에 도시를 봉쇄할 때 우리 작은 지역의 관리는 비교적 느슨했습니다. 그 시기에 단체 법공부하고 외출해 진상을 알릴 수 있었으며 저와 아내는 모두 큰 교란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 두 사람이 함께 나가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지폐를 사용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오랫동안 진상자료를 배포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아주 심했고 매번 아주 소량의 몇 부의 자료만 갖고 나갔습니다. 배포할 때 또 매우 놀랐고 마음이 쿵쿵 뛰었으며 가끔은 손발이 덜덜 떨렸습니다.
두려움이 비교적 심해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마다 사람 마음과 정념이 교전했는데 매번 그러했습니다. 어느 날 밤, 저는 밍후이왕에서 우리 현지 한 수련생이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감시카메라에 찍혀서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으니 제 두려움은 더 심해졌고 부정적인 사상과 두려움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들끓었습니다. ‘나도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감시카메라에 찍히는 게 아닐까? 만약 납치되면 어떻게 하지? 먼저 이틀간 멈췄다가 다시 보자.’ 생각할수록 두려움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는 두려운 마음임을 알았고 그것에 이끌리지 말아야 하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두려운 마음에 제지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려움과 정념이 격렬하게 교전할 때 그 마음에 휘둘리는 것이 무슨 느낌인지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만하자. 먼저 생각하지 말고 법공부를 하자. 법만이 내 정념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바로 이렇게 생각하고 제가 대법 책을 들자 일념이 뇌리에 나타났습니다. ‘사부님과 법의 요구에 따라 행하는 것이 바로 가장 바른 것이고 어떠한 사악도 모두 교란할 수 없다!’ 제 머리는 단번에 명석해졌고 자신감이 충족했습니다. 중생구도는 대법제자의 사명임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바르게 놓고 법의 요구에 부합하기만 하면 어떠한 사악도 감히 우리를 박해할 수 없습니다.
그 시기 인근 작은 지역은 들어갈 수 없어 우리는 먼저 자신의 작은 지역에서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후에 정념이 강해지자 가끔은 주변 작은 지역으로 가서 배포했습니다. 여러 번 저는 생소한 아파트단지로 갔고 일부 집 문에 진상자료가 걸려 있는 것을 보았는데 다른 수련생들이 이미 다녀간 것을 알았습니다. 매번 이럴 때면 깊이 감동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두의 마음은 함께 있었고 모두 다그쳐서 사람을 구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정체의 힘은 제게 아주 큰 감동과 격려를 주었습니다.
도시 봉쇄 시기에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을 마주하고 우리는 자료를 배포하는 것 외에 거의 매일 나가서 진상지폐를 사용했습니다. 각종 가능한 방법을 이용해 진상을 전파했습니다. 진상지폐에 대해 이전에 바르지 못한 생각이 있었고 늘 지폐 내용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또 ‘중국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유통되어 민중은 마치 모두 습관이 된 듯했는데 보는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 밖에 이 기간에 한 가지 일이 발생하면서 저는 생각을 철저히 바꾸었습니다.
그날 오후 저는 아내와 약속하고 시장에 가서 각자 채소를 샀습니다. 몇 개 매대를 거쳤는데 목적은 진상지폐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매대에서 채소를 사고 돈을 지불할 때 지폐에 진상 내용이 인쇄된 부분을 보여주며 주인에게 주었습니다. 생각 밖에 그는 받아서 아주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저는 이 장면에 감동했습니다. 대법제자가 배포한 한 부의 전단지, 전화 한 통화는 모두 작용을 일으키고 진짜로 경시할 수 없었습니다. 머릿속에서 진상지폐에 대한 바르지 못한 그 염두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동시에 마음속에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다급함과 사명감이 솟아났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제자의 정념을 깨우쳐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심성이 제고되면서 두려움도 이전보다 적어졌고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그다지 두렵지 않았습니다. 도시 봉쇄가 해제된 후 수련생들은 모두 시간을 다그쳐야 한다고 인식했습니다. 이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관건적인 시각에 사람을 더 많이 구해야 합니다. 아내는 마땅히 나가서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록 제가 회사에서 고객에게 진상을 알리지만 모두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거리에 나가서 생소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에는 약간 우려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또 생각하니 저는 대법제자이고 두려움으로 제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막지 말아야 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행해야 했습니다.
대략 6월경에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걸어 나간 후 비로소 몸소 체험하게 됐는데 수련생들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매일 뜨거운 햇살을 이고 구할 수 있는 중생을 찾아다녔습니다. 덥고 갈증 나고 지치고 배고프지만 누구도 고달프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모두 습관이 됐습니다.
하루는 제가 공공장소에서 잘 알지 못하는 한 수련생이 중년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여성의 태도는 비교적 오만했고 우호적이지 못했지만, 수련생은 조금도 기분 나빠하지 않았고 말투에서는 반대로 관심과 진솔함만이 가득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저는 이전에 회사의 작은 업무실 책상에 앉아서 비교적 좋다고 생각하는 고객에게만 진상을 알린 것이 생각났습니다. 상대가 눈에 거슬리면 더는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구할 수 있는 중생을 놓쳤을까요? 정말로 후회됐습니다!
이전에 저는 늘 그러한 진상을 잘 알리는 수련생들은 반드시 좋은 방법과 묘수가 있어서 비로소 그렇게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수련생들과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늘 옆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어떻게 말하는지 들었는데 ‘재간을 도둑질’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발견했는데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릴 때는 마치 상대방과 한담을 나누는 것 같았고 무슨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단지 태도가 친절하고 말들이 진실하고 평범했습니다. 수련생이 제게 일깨워주기를, 진상을 알릴 때는 자비로운 마음을 안고 사람의 집착에 따라서 이야기해야 하고 너무 높게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상대방을 귀찮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한 단락 수련과정 중에서 저는 명백해졌습니다. 대법제자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오로지 단호한 정념을 안고 있어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고 사람의 무슨 방법과 수단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진상을 알릴 때 타지에서 온 한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저는 그녀와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날 제 상태는 그리 좋지 못했고 두려움이 아주 심했으며 사유도 명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주머니는 아주 선량했는데 저는 인연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진짜로 그녀가 구원되기를 바랐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의 가지를 빌었습니다. 신기하게 비록 제가 표현한 것이 아주 똑똑하지 못하다고 느껴졌지만 아주머니는 아주 명백하게 알아들었고 아울러 아주 통쾌하게 삼퇴(중국공산당의 단, 단, 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렸습니다!
또 어느 날 밤 저는 아내와 같이 인근의 한 번화가에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이 혼자 앉아있는 것을 보고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시사부터 이야기를 나눴고 아주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보아하니 그녀는 비교적 고집스러운 사람이었고 무신론 세뇌가 아주 심했습니다. 만약 이전에 이런 사람을 만나면 저는 어려움을 알고 물러나 예의 있게 작별을 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우리가 지금 만난 것은 진짜로 인연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저는 마땅히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녀에게 되도록 진상을 잘 이야기해야 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가 있었기에 제 마음은 아주 평온했습니다. 비록 일부 사물에 대해 견해가 달랐지만 우리는 아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일부 의혹이 있었고 저도 되도록 법 속에서 인식한 대로 해답해줬습니다. 나중에 그녀와 작별할 때 삼퇴할 것인지 물었고 그녀는 주저 없이 고개를 끄덕여 동의했고 아울러 감사를 표했습니다.
제가 밤바람을 쐬면서 집에 돌아갈 때 마음속에 생명에 대한 비할 바 없는 존경과 소중함이 용솟음쳤고, 사부님에 대해 끝없는 경의와 감격이 용솟음쳤습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폭발한 후 수련생들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긴박함을 느꼈고 저와 아내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다그쳐 각종 형식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했습니다. 우리는 또 일부 기타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도 참여했습니다.
20여 년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매 한 걸음의 제고와 승화에는 사부님의 가지와 점오를 떠날 수 없었고 또한 법공부를 강화해 대법 법리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에서 기원된 것입니다. 저는 깊이 체험했는데 오로지 대법만이 우리 생명의 원천과 근본입니다. 여기서 위대하신 사존께 제자의 끝없는 감사와 은혜를 표합니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밍후이왕 제17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0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24/4148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