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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진상을 알리다

글/ 충칭(重慶)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성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남들이 들었을 때 이해할 수 있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주변에서 발생한 일들을 정리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한번은 밖에서 산책하는데, 나의 아내와 아이가 앞서서 걸어가고 있었다. 이때 어떤 중년부인이 아내 옆으로 뛰어갔다. 그 아주머니는 가면서 무슨 말을 했다. 몇 초 후 그 아주머니는 또 다른 행인에게 가서 뭐라고 말했다. 그 행인에게도 잠시 있다가 또 다른 행인에게로 갔다. 이때 아내가 되돌아와서 내게 말했다. “당신과 똑같네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했어요.” 나는 듣고 나서 갑자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이 한마디만 해도 진상을 알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러면 사람들이 대법을 인정하거나 왜 사당이 파룬궁 제자를 박해하는지 알 수 있는가?

수련생이 위험 속에서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그러나 기왕 하려면 제대로 알려줬으면 좋겠다. 그때 상황을 보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환경이 안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구하려면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속인 이 측면에서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의 명백한 일면만 구하는 것이 아니다. 속인은 속인 이 측면에서 오랫동안 사당의 거짓 선전에 속아왔는데 어떻게 이 몇 글자로 진상을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또 수련생이 배포하는 진상자료를 보면 거의 다 예언에 관한 내용이다. 그런데 중요한 기본 진상, 예컨대 톈안먼 분신 사건, 4.25 파룬궁수련생 평화 청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조작한 ‘1400건의 사례’,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파룬궁이 무엇인지와 같은 기본 진상이 오히려 없다.

현재 중국인 대부분은 무신론자이고, 신을 믿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매우 적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유형의 사람이 이 진상 자료를 보게 될지 전혀 알 수 없다. 이것과 직접 대화한 후 상황에 따라 자료 종류를 주는 것은 다르다. 후자는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 있지만, 전자일 경우 그 사람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약 무신론자가 예언 관련 진상 자료를 본다면, 그가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할지 우리는 예상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나는 기본 진상은 반드시 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단지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서 하거나, 진상 자료를 배포한 양만 추구해선 안 된다. 그러면 매일 아무리 많이 배포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원문발표: 2020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7/4146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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