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구술
[밍후이왕] 나는 올해 68세다. 아버지는 장애인이었고 자매가 많아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11살 때부터 밭에 나가 온종일 힘들게 일해 너무 고통스러웠다. 이렇게 참고 견디다 결혼 후, 29세에 요독증에 걸려 온몸이 부었고 두 다리는 검게 변해 나중에는 설 수도 걸을 수도 없었다. 그때 남편과 둥베이(東北)에서 살면서 아이를 낳은 지 6개월밖에 안 됐다.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고 살기 힘들었다. 병을 치료하면서 집에 있던 그 약간의 돈도 다 떨어졌고, 먹을 것이 없어서 돈과 식량을 빌려서 생활했다.
병세는 하루하루 심해지고 아무런 호전도 없자 가족은 어쩔 수 없이 죽어가는 나를 들것에 들고 산둥에 있는 고향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가다가 내가 길에서 죽으면 그곳에 묻기로 했다. 겨우 살아서 고향에 갔는데 가족은 한 가닥의 희망도 버리지 않고 친구들에게서 돈을 빌려 내 병을 치료했다. 나중에는 아무에게서도 돈과 식량을 빌릴 수 없어 생활은 정말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이렇게 병과 빈곤으로 죽는 것만 못한 곤경 속에서 10여 년을 발버둥 쳤다.
대법을 배운 지 10일 만에 기적이 나타나다
97년 정월 초하룻날, 좋은 이웃의 인도로 나는 대법 수련에 들어갔다. 그때부터 내 운명은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정말로 꿈에도 생각지 못하게 수련한 지 열흘 만에 기적이 일어나 모든 병세가 사라지고 힘이 났는데, 몇십 년 살면서 처음으로 병이 없는 홀가분함을 맛보게 됐다.
그 후 나는 병원과 작별하고 다시는 질병의 고통을 받지 않았다.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주사를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다. 몸은 마치 젊어진 것 같았고, 어떤 일을 해도 다 할 수 있었으며, 70세가 다 되어가는데도 남편과 함께 1만 8000평의 과수원을 관리하고 있다. 내 경험으로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했다.
더욱 불가사의한 것은 수련하면서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셔서 글을 모르는 내가 아주 빠르게 대법 서적을 읽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처음엔 다른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 한 글자씩 따라 읽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따라갈 수 있었다. 지금은 대법 서적 50여 권을 전부 읽을 수 있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것은 정말 기적이며 대법의 신기함이 나에게서 체현된 것이다.
대법의 신기함으로 전화위복
내가 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과 함께 일할 수 있었다. 한번은 남편과 함께 시장에 갔는데 나는 삼륜차 뒤에 실은 화물 위에 앉아있었다. 한 사거리에서 급커브를 돌 때, 차의 속도가 너무 빨라 나는 내동댕이쳐졌는데, 당시 남편은 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 운전했고 나는 차에서 떨어져 기절했다. 길을 가던 사람이 남편을 쫓아가서 상황을 알려줘서야 남편은 되돌아왔는데, 그때까지 나는 깨어나지 못했다. 보는 사람마다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는데, 남편도 대법을 수련하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하며 삼륜차로 나를 집에 데려왔다. 나는 4~5시간이 지나 깨어났다. 책에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온다고 하셨다. 마음속으로 대법이 보호해주셔서 무사하다고 생각했고 결국 아무 일도 없었으며 다만 머리에 큰 혹이 생겼지만 아프지 않고, 며칠이 지나니 정상으로 회복됐다.
그리고 나는 정확히 기억하는데 나무에서 과일을 따다가 떨어진 것만 세 번이다. 그중에서 가장 심각했던 것은 2m 가까운 사다리에서 떨어진 것이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머리에는 큰 구멍이 났는데 피가 심하게 흘렀다. 나는 깨어나서도 여전히 대법이 보호해주셔서 무사하다는 그 일념뿐이었다. 작은 올케는 피를 많이 흘린 것을 보고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나는 몇 번이나 떨어져도 아무 일도 없었고, 빨리 회복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7일간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자 정상으로 회복됐고 친지들은 대법의 기적을 목격하게 됐다.
몇 년간 대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매번 고비를 넘었다. 수련인으로서 정념정행(正念正行)하면 대법의 신기함이 체현될 수 있다.
대법과 사부님의 은혜는 이루 다 말하지 못한다. 오직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고, 많은 사람을 구해 사부님께 합격 답안을 제출해 은혜에 보답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7/4152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