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明慧법회| 중생을 마음에 두고 태만할 수 없다

글/ 네이멍구(內蒙古)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3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그 전에 저는 불교의 독실한 신도로 절에도 자주 가고, 부처님도 잘 모시고, 돈도 적지 않게 썼습니다. 그러나 수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신씽(心性) 제고라고 하는지 알지 못했고, 몸은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은 순간 매우 큰 전율을 느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법이 있었네!’ 저는 감격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며, 법을 늦게 만난 것이 아쉬웠고, 지각한 제자를 빠뜨리지 않으신 자비로우신 사부님 은혜에 큰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열심히 법공부를 했는데, 매일 전법륜을 2강 이상 읽었고, 사부님의 기타 설법을 아홉 번 보았습니다. 저는 수련을 시작한 이후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는데, 꾸준한 대면 진상으로 약 3천여 명을 삼퇴(중국공산당, 청년단, 소년대 탈퇴) 시켰습니다.

서둘러 사람을 구하는 데 마음을 쓰다

저는 매일 시간을 쪼개어, 오전에 전법륜 한 강을 읽은 후, 1차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갑니다. 아이들과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사부님의 기타 설법을 공부합니다. 진상을 알려야 할 곳이면 어디나 가서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배포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두려운 마음이 좀 있어 탈퇴를 권하는 대상이 적었고, 사람을 보아도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법을 늦게 얻었고, 노(老) 수련생은 이미 멀리 앞서고 있는데 태만할 수 없고 쫓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러 갈 때마다, 먼저 정념을 발하여 사람을 구하는데 장애가 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비바람을 무릅쓰고 거의 매일 나갔습니다. 두려운 마음이 생기면 사부님의 법을 암기했습니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1] “특히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은 사람마다 모두 나와서 말해야 하며, 곳곳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두 닿도록 해야 한다.”[2]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면, 정념은 더욱 강해지고, 진상 알리기도 더 수월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저는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자료를 받으면, 우선 자신이 한번 읽고 어떤 내용인지 숙지한 후, 자료를 분류하고, 해당 사람에게 맞는 자료를 배포하기 쉽게 했습니다. 동료 수련생과 교류할 때, 사람을 감동시키는 말을 들으면 기록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길이 열려 스스로 사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상을 말할 때, 어떤 사람은 욕하고,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팔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당신이 돈을 주면 탈퇴하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사람도 있었고, 진상 자료를 받고 돈을 주려는 사람도 있었으며, 어떤 사람은 저에게 ‘허스(合十)’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6년간 겪은 우여곡절을 뒤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연초 중공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창궐하던 기간, 우리 지역도 봉쇄되었습니다. 저는 우한(武漢)에서 사람이 많이 죽는 것을 보고, 아주 조급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내일 나는 사람을 구하러 나갈래요.” 남편은 대법을 믿고 저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남편은 “거리에 사람이 없는데 누구를 구하려고?”라고 했습니다. 저는 “가면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겠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시 우리 지역 규정은 매일 한 집에 한 사람만 나올 수 있었고, 시간을 정해 돌아와야 했습니다. 저는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로 거리에 나갔습니다. 둘러보니 곳곳이 텅 비어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는 슈퍼마켓에 가고 싶었습니다. 과연 그곳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슈퍼마켓에도 몇 사람 없었고, 단지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을 입구에서 음식 배달 청년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해 탈퇴시켰습니다. 그가 자전거를 타고 서둘러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고,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한번은 비가 와서 외출할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시간이 이렇게 촉박하고 전염병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집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잘 차려입은 중년 부인을 보게 되었는데 업무를 마치고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가가서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인” 그녀는 경계하는 눈초리로 단지 “아” 소리만 내고 저를 무시했습니다.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만나는 것은 다 연분입니다”라고 한마디 하자 그녀는 “당신 그게 무슨 뜻이지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어 말했습니다. “별거 아니고요, 몇 마디 묻고 싶어서요. 삼퇴보명(三退保命)을 아시나요? 누군가 얘기해준 사람이 있었나요?” 그녀는 나의 말을 막으며, “나는 다른 방도가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정념을 내보내며 말했습니다. “몇 분만 시간을 주세요. 현재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전염병은 눈이 있어 나쁜 사람을 도태시키고 있는데 믿어지시나요?” 그녀는 “누가 나쁜 사람인데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염주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다시 말을 이어 갔습니다. “현재 공산당이 온갖 못된 짓을 다 하고 있는데 하늘이 이 조직을 멸(滅)하려 하고 있어요. 당, 단 대원은 그들의 한 분자이므로 평안하려면 탈퇴해야 합니다.”

그녀는 “나는 공산당을 믿어요. 나에게 급여를 주고 당신에게도 급여를 주지 않나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급여는 우리 자신이 일한 대가로 자신의 노동 소득입니다. 공산당은 신을 믿지 않는데, 그것이 우리를 보호할 수 있나요? 그것들은 국민이 낸 세금을 횡령하는 부패한 집단으로 돈을 해외로 빼돌려 두 집, 세 집 살림을 차리고 국민은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당신이 실체를 파악해 보면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중공의 부패한 관리들이 해외로 빼돌린 돈이 수억 달러가 넘는데, 이것이 적은 숫자입니까? 만약 이 돈을 우리 국민의 생활 개선에 사용했다면, 우리 급여는 몇 배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 공산당이 끊임없는 각종 명목의 정치 운동으로 죽거나 다친 동포가 8천만 명이나 됩니다. 파룬궁 박해도 이미 이십여 년이 되었는데, 수천수만의 수련생이 체포, 약탈되고, 불법적 구금 및 고문 등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천안문 ‘분신’도 날조한 선전으로 전국을 기만하고 세계를 속이고 있습니다.”

말하면서 한편으로 생각했습니다. ‘사(邪)는 정(正)을 이길 수 없다. 내가 그녀에게 대꾸하게 만들면 그녀는 즉시 사악한 영체에 이끌려 갈 것이다.’ 이런 정황을 전에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파룬따파는 고덕대법(高德大法)이고, 불가 수련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의 준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1999년에 전국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었습니다. 공산당이 이렇게 많은 선량한 좋은 사람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것은 천인공노할 일로써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 하며, 전염병은 바로 공산당을 타격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이때 그녀가 말했습니다. “나도 공산당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꼭 탈퇴해야 하나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그 조직에 가입할 때, 공산주의를 위해 일생을 분투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당신은 일생 동안 그것을 수호하겠다고 했는데, 당신 목숨은 공산당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재난이 왔을 때 당신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탈출하시렵니까? 어디에 가입했는지 알려주시겠어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단(團)과 대(隊)에 가입했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빠를수록 좋지 않나요? 당신을 위한 거예요.” 그녀가 좀 망설이기에 제가 다시 말했습니다. “망설일 게 뭐 있나요, 우리는 인연이 있어요. 비가 와서 제가 집에 있어도 되는데, 이런 일은 사람의 운명에 관한 일로 알려줘야 하므로 양심상 그냥 있을 수 없었어요. 현재 사람들은 모두 돈 벌기에 바쁘지만, 저는 비를 맞으면서 사람들에게 삼퇴보명을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당신을 위한 일인데 왜 망설이세요?”

그녀는 감동을 받고 단, 대를 탈퇴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부처님의 보우(保佑)가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또 호신부와 진상 자료를 주었더니 그녀는 얼굴에 미소를 띠며 “감사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저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어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하자, 그녀는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잊지 마세요. 가족들에게도 보여드리고 모두 구원받으세요”라고 하자 그녀는 “알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중에 자신을 잘 수련하다

저는 종종 채소 시장에서 진상을 알립니다. 야채를 사고 정류장 주변으로 사람들이 나오는데, 어떤 땐 몇 시간을 거기서 보냅니다. 물건을 많이 사서 나오는 사람을 보면, 가서 도와줍니다. 자전거에 짐 옮기는 것을 돕거나, 아기를 안아주고, 물건을 나르고, 몇 마디 나눈 후 진상을 알립니다.

어느 해 음력 섣달은 무척 추웠습니다. 50대 부부가 많은 물건을 사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다가가서 그들이 오토바이에 짐 싣는 것을 도왔습니다. 제가 집에서는 그렇게 힘든 일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도와주는 것을 보고 좋아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삼퇴보평안(三退保平安)을 알고 계시나요?” 남자는 듣자마자 얼굴색이 변하며 대꾸했습니다. “당신 뭐야? 파룬궁이야?” 저는 “파룬따파는는 불가대법으로 사람을 구원합니다”라며 오토바이를 받치고 있던 그를 도우며 말했습니다. 그날은 눈이 내린 후라, 햇빛이 아주 눈부셨고, 저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손을 휘둘러 나의 선글라스를 4, 5m 밖으로 쳤습니다. 저는 화내지 않고 말했습니다. “듣지 않으셔도 그만이지만 ‘파룬따파하오’는 꼭 기억하세요.”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화를 내며 소리 질렀습니다. “나는 공산당을 믿어요, 두 번 다시 말하면 경찰에 신고하겠소.” 그의 말이 끝나자 ‘펑’하고 오토바이 안에서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이 몰려와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줄곧 정념을 내보내며 마음은 상화한 상태였는데, 그 생명이 참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는 고개를 숙이고 오토바이 이곳저곳을 걷어찼습니다. 불이 나지는 않아, 그 부부는 오토바이를 밀고 떠났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저를 동정했지만, 어떤 사람은 빈정대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저를 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눈 위에 움직이지 않고 한참 서 있었는데, 원망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흩어지고, 저는 갑자기 슬퍼졌습니다. ‘중생들에 대한 악당의 독해가 이렇게 심하니 얼마나 가련한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많은 중생이 진상 듣기를 바라고, 구도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남자가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저는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쟁투심, 원망하는 마음, 지지 않으려 하고, 체면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선한 마음이 적었고, 말할 때 힘이 부족하고, 상대방을 조종하는 사악의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법공부를 더하고 빨리 제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오경 집에 돌아와서 발정념을 하는데, 손이 뻣뻣하게 얼어 펴지지 않고, 온몸은 차디찬 얼음 같았고, 얼굴은 찬 바람을 쐬어 말라붙었고, 마음은 괴로웠습니다. ‘수련이 왜 이렇게 힘들지? 집에 편안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곧바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잠시 후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우는 거야? 밖에 억지로 밀어 보낸 사람은 없잖아?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뭘 하려고? 하늘 빼곡히 신들이 모두 대법제자를 보고 있잖은가!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가? 이 정도 고생은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의 첫 단계에 불과해, 이만한 어려움이 당신을 막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은 단번에 탁 트이고, 견정한 믿음이 생기고, 기운이 솟아났습니다. 사부님께 약속했습니다. ‘사부님, 저는 중생을 모두 마음에 품고, 아무리 어려워도, 나가서 계속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와 인연 있는 사람들을 제가 구할 수 있도록 많이 안배해주세요.’

한 번은 제가 동료 수련생과 함께 대면(對面) 삼퇴를 하러 나갔는데, 그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고 제가 진상을 말했습니다. 멀리 화물을 싣고 있는 젊은 기사를 보고 다가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몇 마디 말이 끝나자 그는 화를 내고, 험한 말을 하며 고발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팔에는 용과 뱀의 문신이 있었고, 얼굴에는 노기가 가득했습니다. 종전에는 이런 사람을 보면 피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피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젊은이, 내 다른 것은 상관하지 않겠지만, 진상을 알려 젊은이를 구해줘야겠네. 올해는 재난의 해인데, 젊은이가 구원돼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네. 앞으로 큰 재난이 닥칠 텐데, 알고 있나?” 제가 진심으로 그를 위해 몇 마디 해주고 말을 마치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고, 발정념하던 동료 수련생도 제 말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젊은이는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태도를 바꾸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울지 마세요. 방금 제가 잘못했네요. 탈퇴할게요. 저는 소선대였어요.”

북방의 겨울은 엄청 추운데, 제가 사람을 구하는데 마음을 쓸 때는 흔히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온화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어느 날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중년 부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제가 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삼퇴보명을 아시나요?” 그녀는 “몰라요. 나는 지금 기분이 좋지 않아요”라고 했고 저는 말했습니다. “무슨 일로 수심이 그리 가득합니까?” 그녀는 “아이가 한 달 전 베이징에서 수술했는데, 비용이 십여만 위안이 나왔고 후유증으로 이곳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의지할 곳도 없어요.” 저는 “공산당이 국민을 억압해도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라며 그녀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아이가 지금 의식이 있나요?” 그녀는 “의식은 있지만, 걸을 수 없어요”라고 해서, 저는 “방법이 있어요. 제가 목숨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진상용 호신부를 하나 주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도 호신부와 진상 자료 천사홍복(天賜洪福-하늘이 주신 큰 복)을 갖다 주세요. 아이가 좋아질 거예요.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산런하오!’를 염하세요. 제 말대로 하면 애가 반드시 빠른 시일 내 좋아질 겁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마치 희망을 얻은 듯 몇 번이고 “고마워요, 고마워요”라고 되풀이했습니다. 저는 이어서 말해주었습니다. “당신들이 병실에서 큰소리로 염할 수 있겠어요?” 그녀가 “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해서 저는 다시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야 효과가 더 크거든요. 그리고 진심으로 하세요!” 그녀는 매우 격동되어 갑자기 제 손을 꼭 잡고, “언니,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든지, 어려워도 의지할 사람이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오늘 언니 같은 착한 사람을 만나 이렇게 좋은 방법을 알게 되다니, 정말 좋은 사람 만났네요”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이 제 손등에 뚝뚝 떨어졌고 저 역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저는 같은 거리에 나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때 마침 병원에서 나오는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매우 즐거워하며 얼굴도 전혀 수심에 찬 표정이 아니고 마치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가서 인사하고 싶었지만, 큰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 눈 깜짝할 새에 그녀는 이미 길 저쪽으로 가버린 후였습니다. 저는 그녀와 아이가 이미 복보(福報)를 받았다고 믿습니다.

유사한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기가 순조로울 때, 절대 기뻐하지 말아야 하며 환희심이 일어나면 그 효과가 늘 좋지 않았던 체험이 있습니다. ‘좌절할 때도 낙담하지 말아야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신의 성취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제고가 첫 자리이며 당신의 제고가 없다면 아무것도 말할 바가 못 되며 역시 중생 구도를 말할 바가 못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제고가 없고 당신의 원만이 없다면 당신이 구원한 중생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누가 가지겠는가?’[3]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법공부를 더 하고, 발정념을 더 해야 합니다. 저는 발정념이 필요하면, 한 시간 이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중생은 모두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대법제자의 박해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그러나 중생들이 각성하고 있어 그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어느 수련생은 ‘사람 구하기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하는 효과는 개인 수련 경지의 체현이기도 하다’라고 인식합니다. 어렵다고 느끼면 한 걸음 나가기도 힘들고, 어려움이 두렵지 않고 사람 구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긴다면 길은 갈수록 넓어지고 사람을 구하는 것에 일종의 위안과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저는 어떤 때 진상을 알리지 못하는 날은 마음이 불편하고 공허한 생각이 들며, 밖으로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만 하면 마음이 확 트이고 밝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대면 진상의 대상 인원은 하루에 적으면 3~4명, 많을 때는 20여 명 전후였습니다.

때로는 중생이 적극적으로 먼저 와서 진상을 듣기도 하는데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어느 날 저녁, 저는 법공부 소조에서 법공부를 마치고 귀가하여 집에 막 들어왔는데,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열고 보니, 밖에는 네 명의 여자 분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물었습니다. “언니, 언니 집 팔 거예요?” 제가 “안 팔아요”라고 답하자, 그들은 “틀림없는데, 집을 팔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영문을 몰라 답답했습니다. ‘집을 팔겠다고 내놓은 적이 없는데 그들은 어떻게 우리 집을 사러 왔을까?’ 제가 그들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자, 그들은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때 그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언니는 정말 좋네요, 한눈에 선량한 사람이란 걸 알겠어요” 저는 즉시 깨달았습니다. ‘집 사러 온 것이 아니고, 진상을 듣기 위해 온 것이네’. 저는 재빨리 휴대폰을 창밖의 창틀 위에 올려놓고 문을 닫으며 사부님께 ‘그들이 진상을 듣고 구도되도록 가지해 주실 것’을 청했습니다. 저는 “언니들에게 한 가지 여쭐게요. 이것은 집을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인데, 바로 삼퇴보평안이예요. 언니들은 들어보셨나요?” 4명의 여자들은 나란히 서서 깜짝 놀라 저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못 들었는데, 무슨 일인가요?”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들은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결국 단, 대를 탈퇴했고, 그들에게 모두 호신부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기뻐하며 “우리는 언니 말을 믿어요. 언니는 참 선해 보여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언니들, 누가 집을 팔려는지 다시 알아볼 거예요?”라고 했더니, 그들은 “아니에요, 사지 않을 거예요. 돌아갈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급히 집을 사러 왔다가 지금은 사지 않겠다니, 이 네 사람은 사부님께서 진상을 듣도록 배치해 주신 것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들이 아래층으로 내려간 후,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두 손으로 허스(合十)하며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또 한 번은 한 젊은 동료 수련생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의 아이가 선생님에게 악기를 배우고 있어요, 제가 선생님에게 진상을 알려드리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우리 함께 가요. 당신은 발정념을 하고, 제가 말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가는 길에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 제가 진상을 알려주고, 동료 수련생이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흔쾌히 삼퇴를 했습니다. 그에게 호신부와 진상 자료를 건네주니 그는 매우 기뻐하며 기필코 돈을 주려고 했습니다. 제가 “자료는 당신을 위한 것이고, 좋은 사람에게 주는 것이며, 돈은 받지 않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는 연거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감격스러운 느낌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아이의 악기 선생님에게 도착했을 때, 마침 선생님은 온라인 레슨을 하고 있어 시간이 나질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어머니가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 저와 동료 수련생은 서로 눈길을 주고받은 후, 그 수련생은 발정념을 하고 저는 선생님 어머니께 진상을 알려드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분께 호신부와 진상 자료를 드렸더니 기뻐하며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젊은 동료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할 때 저는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저는 “당신이야말로 대단해요. 줄곧 강한 정념을 발하고 있었잖아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 혼자 사람들에게 말할 때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처럼 그렇게 대담하지 못해요.” 저는 그 수련생에게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이 길은 반드시 스스로 걸어 나와야 합니다. 상대방이 삼퇴하지 않아도,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게 하고 그들에게 선한 모습을 남겨주면 그것이 바로 법을 실증하는 거예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생을 구도하는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 대법제자의 책임을 완성하지 않는 것이며, 당신의 수련은 물거품과 같다. 왜냐하면 당신에게 대법제자가 되게 한 것은 당신 개인적인 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중대한 사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4]

때로는 저도 마음이 해이해지기도 하고 온종일 뛰어다녀 너무 피곤하면 하루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구하는 일은 사부님께서 시키신 ‘사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명은 영광이며 책임입니다. 대법제자의 마음과 시간은 반드시 사명을 완성하는 데 써야 하고, 그래서 저는 진상 알리기에 태만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제가 수련을 늦게 시작했지만 저는 사부님의 제자인데 제가 잘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정진하지 않을 이유도 없으며 오히려 더욱 정진하여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내딛는 한 걸음마다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인도가 있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을 구하기는커녕 저 자신조차도 구도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와 보호에 큰 감사를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3-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 8-2008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밍후이왕 제17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0년 11월 16일
문장분류: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6/41482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