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대법제자
[밍후이왕] 현재 각별히 주목받는 미국 대선 결과는 여전히 결론이 없고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가고 있으며 관련된 화제도 각 계층에서 관심의 초점이 됐다. 대법제자 속에서는 대선에서 나타난 정황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과 견해가 존재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일체 표현은 모두 개인 심성이 처한 위치에서의 표현이라고 이해한다. 이와 동시에 마음에 또 여러 문제가 생겼다. 이번 대선에서 전례 없는 부정행위 사건이 어째서 나타났을까? 대법제자는 어떻게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할 것인가? 이 일과 정법노정의 관계는 어떠한가? 11월 7일 밍후이 편집부에서 ‘원칙과 기점은 반드시 명백하고 청성해야 한다’는 글이 발표되고, 11월 8일 사존께서 신경문 ‘대선’을 발표하신 후 수련생들의 달랐던 소리가 점차 일치되었다. 아래에 자신의 자그마한 체험을 이야기하려 하며 적절하지 않은 곳은 바르게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1. 미국 대선을 정시해야 하며 트럼프를 적극 지지하는 것은 전통가치관을 수호하고 신을 믿는 길로 되돌아가는 정의로운 행동이다
그 기간에 일부 수련생이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그해 구세력이 중공 ○○ 지도자를 나쁘게 변하게 하더라도 많은 제자가 사람 마음을 버릴 수 있게 하려 하지 않았는가. 이번에도 또 구세력에게 구실을 줘 일을 나쁘게 변화시킬 것인가?’라고 인식하는 것을 들었다. 이 관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다르다’고 인식한다.
첫째, 중공 악당이 1999년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후, 그 죄는 용서할 수 없고, 그 당에 가입한 사람이 사당(邪黨)을 버리지 않으면 어떠한 기회도 없게 정했다. 삼퇴 성명은 중국인에게 가장 중요하다. 둘째, 대법제자의 반(反)박해는 마침 중공 지도자가 교체되는 시기였고, 큰 환경 속에서 혹은 정법노정 중에서 보면 대법제자가 개인수련에서 정법수련으로 넘어가는 단계였다. 그 당시 파룬궁의 명예회복을 구하는 것은 소도(小道)수련에서 개인의 해탈을 구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여겼으나, 아직 사부님께서 완성하시려고 하는 정법의 대사(大事)를 완성하지 못했다. 오늘날은 사부님께서 정법하시고, 대법제자는 법을 실증하고 있으며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아 새로운 우주를 성취하고 후세에 올바른 길을 남기는 과정에서 진리를 실천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고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홍마 난귀의 통제를 깨끗이 제거해 인간 세상의 정기(正氣)를 회복하고 진리를 수호하는 것으로 출발점은 이타적(利他的)이다.
지난 11월 2일 미국 대선 전야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프레지던트 트럼프 온 차이나: 퍼팅 아메리카 퍼스트(President Trump on China: Putting America First)’라는 e북(eBook) 신간을 발표했는데,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대중국 정책에 대한 연설을 집대성했으며, 체계적으로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공개했다.
그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공 문제를 담론할 때 우리는 더는 중공의 행위에 대해 못 본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2016년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정부를 믿지 말고 신을 믿으라”라는 구호를 외쳤고 미국이 다시 강대해지게 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4년 사이에 미국 경제는 회복됐고 실업률이 역사상 최저점을 찍었으며 사회는 전통으로 회귀했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솔선해 중공 사악한 정권을 포위토벌하고 있으며, 미국 양당이 반공 문제에서 인식을 같이하도록 촉구했다. 중공해체는 눈앞으로 다가왔고 이번 대선은 사실 양당에 모두 좋은 사람이 있는데 사람에게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를 준 것이 아니겠는가? 정의와 전통을 선택할지, 아니면 사악이라는 암흑세력의 편에 가담할 것인지의 문제로 대두했다.
‘정치 아마추어’인 트럼프 대통령의 출현은 미국의 전통가치를 대표하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혼인과 가정윤리를 제창하고, 근로와 자급자족을 제창하기에 정부 복지를 얻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시비가 분명해 범법자에 대해 회색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여긴다.
좌익 민주당(民主黨)을 돌이켜보면 비록 민주국가에 있지만, 거짓말이 지나치면 진리가 되고, 매체를 얻은 자가 세상을 얻으며, 투표한 자가 아니라 투표지를 세는 자의 뜻대로 된다는 공산당의 깡패 패권 논리를 그대로 계승했다. 미국 주류매체는 좌파로 기울었고, 심지어 공산주의 의식형태로 타락했는데, 미국의 가치관, 종교 신앙과 가정윤리, 사회도덕 등 다방면에 큰 타격을 주었다. 대마초 합법화, 남녀화장실 공용, 동성애자 혼인 합법화, 낙태 등 아주 많다. 민주당 대통령 선거후보 바이든 아들의 ‘노트북 사건’은 미국 건국 이래 최대 부패사건이며 성추행과 마약, 고위층의 부패 혐의도 들어있다. 이 사건에서 미국 주류매체는 권세와 이익 앞에서 거의 한쪽으로 쏠려 매체로서 최소한의 공정성을 나타내지 못했고 현재까지 그러하다.
그러나 이 기간에 일부 사람은 진상을 명확하게 보고 자발적으로 자신을 위해 바른 선택을 했다. 예를 들면 미국 상원 법사위원장 린지 그레이엄은 50만 달러를 트럼프에게 기부해 여러 개 경합 주에서 법률소송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줬다. 그레이엄은 원래 트럼프를 결사반대하던 사람이었으나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실천과 일하는 태도, 이룩한 성과에 탄복하고 트럼프의 골수지지자로 돌아섰다.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라는 책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도덕적 부분에서 사회주의는 서방국가에서 ‘차별반대’ ‘혐오반대’ ‘가치관의 중립’ ‘정치적 올바름’을 구실로 도덕적 판단을 포기하게 만든다. 이럼으로써 도덕 자체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 발생한다. 신을 반대하거나, 신성 모독적 언행과 변태 성행위, 악한 예술, 성 산업, 도박, 마약이 법률적으로 보호받고 ‘합법화’ ‘상시화’ 과정을 거친다. 이에 신을 믿고 도덕적으로 고상한 집단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집단을 가장자리로 몰아 점차 없애나가는 것이다.”
그 때문에 미국 대선을 똑바로 대하는 것은 가치관의 성전(聖戰)을 정시(正視)하는 것이며 정과 사의 대결로, 미국 국운이 달렸고 미국 시민이 전통과 신을 믿는 길로 회귀할 수 있는지의 분수령이다.
2. 사회제도와 신을 믿는 신앙의 관계
아시다시피 중공사당의 교의는 하늘땅과 싸우는 것이고, 무신론 사상을 선전하는 중에서 건립된 당 문화로 사람의 사상과 심신의 자유를 억압하며, 언론을 통제하고 작당하여 사리사욕을 꾀하는 부패한 이익집단으로서 세계 각국은 장기적으로 중공에게 깊이 침투당했다. 2018년 미국에서 발표된 후버연구소 보고서는, 중공은 이미 일찍 전면적으로 미국 정부, 대학, 매체, 싱크탱크, 기업, 화교사회 집단에 침투했고, 미국의 많은 정계, 재계는 중공과 뒤섞였으며 미국의 이익을 팔아먹었다고 지적했다.
인류의 어떠한 사회제도이든지 신에 대한 신앙과 도덕, 전통가치를 확고히 수호하는 기초위에 설립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우월한 제도라도 인류 자신의 도덕적 부패로 그 제도는 요절한다. 특히 민주제도가 공산주의 사교와 만나면 그 선악의 표준은 무뎌지고 효과를 보기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이익과 욕망에 침식된 시민들은 눈앞의 이익과 성공에만 급급하고 이기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존 애덤스 대통령은 민주 정부와 헌정에 대해 이렇게 평론한 적이 있다. “우리 정부가 윤리와 종교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인류의 감정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우리의 헌법은 단지 도덕과 종교 신앙이 있는 민족만을 위해 제정되는 것으로, 기타 어떠한 민족을 관리하기에는 한없이 모자랄 것이다. 그런 헌법은 단지 도덕과 신앙 있는 국민에게만 적용된다.”
이번 미국 대선은 전례 없는 규모의 부정행위 사건으로 이 관점이 증명됐다. 식견이 있는 한 인사는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 “미국이 좋아질 것을 바라는 사람은 트럼프를 선택할 것이나, 미국으로부터 좋은 점을 취하려는 사람은 바이든을 선택할 것이다.”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라는 책에서 명시했다. “인류문명은 신이 인간에게 전해준 것이다. 중국 문명은 한·당(漢唐) 시기에 태평성세가 있었고, 서방 문명은 르네상스 중기에 정점을 찍었다. 만약 신이 전한 문명을 인간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신이 재림할 때 신과 연결고리를 이어갈 수 있고 신이 인간에게 전하는 법(法)을 알아들을 수 있다. 만약 사람이 이 문화와 전통을 파괴해 도덕적으로 타락한다면, 신이 재림할 때 사람들은 죄가 크고 사고가 변이돼 신의 가르침을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이는 인간으로서 가장 위험한 일이다.”
정의의 힘이 한데 모이고 있으며 트럼프 연임은 보기에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나 절대 낭떠러지는 아니다. 대선에서 트럼프가 쉽게 이기면 정의의 가치는 소중하게 여겨질 수 없고, 악이 소동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정사의 대결에서 정기를 회복하고, 사람마다 마음을 건드리는데 어려웠을 것이다. 신께선 물러나신 게 아니며 선택하고 계신다. 선악이 분명해진 후의 구원받음과 희열은 역사에 영원한 증거로 남는다.
3.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하며 정법노정을 따라와야 한다
미국 대선이 오늘에 이르러 일부 수련생은 수련이라는 명의하에 오직 파룬궁의 일에만 마음을 쓰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세상의 사람 일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며 사악한 세력이 세상에서 미친 듯이 날뛰어도 수수방관하는 표현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는 사부님의 부동한 층차에서의 법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정법은 형세의 표현이 있는 것이며, 대법제자는 기본적으로 모두 온건하게 같지 않은 정법형세의 수요 중에서 걷고 있다. 물론 수련이란 생명을 성취하는 과정이지만 반대로도 말할 수 있는데, 정말 그런 그릇이 아니라면, 수련과정은 또한 하나의 도태과정이다. 그러므로 매번 일종 상태가 나타날 때면 틀림없이 일부 사람의 생각이 나오기 마련인데, 왜냐하면 사람이 수련하기 때문이다. 그럼 예를 들어 말한다면 이전에 일부 비교적 뚜렷한 형세변화가 있었다. 99년 7월 이전은 대법제자 개인수련 단계였고, 99년 7월 이후 대법제자는 반박해(反迫害) 중에서 수련하고 있다. ‘9평(九評)’이 나오자, 일부 사람들은 사상 중에서 ‘이것이 우리 수련과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를 생각했다. 법 공부를 잘하고 정념이 비교적 강한 일부 사람들은 이번 박해는 바로 구세력(舊勢力)이 인류의 악(惡)세력, 중공악당을 이용해 일으킨 작용이며, 중공, 이 사악한 정권하에서만 비로소 이런 박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중공악당이라는 이 사악한 정권이 없었다면 이런 박해 역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사악한 영(邪靈)이 아무리 흉악할지라도 그것 역시 나쁜 사람을 이용해야만 악을 행할 수 있다. 세상의 일반적인 나쁜 사람 역시 이처럼 큰 박해형세를 조성할 수 없다. 이는 이 사악한 깡패당, 그것이 사악한 정권을 장악했기 때문에 사악한 영의 요소 역시 그것을 이용하여 이런 박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문제에서 어떤 사람은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흐리멍덩해졌다. 사실 어찌 흐리멍덩할 수 있는가? 내가 보건대 가장 관건적인 것은 아직도 두려운 마음이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명백하게 말하면 여전히 집착심이다. 기타는 모두 핑계다.”[1]
개인적으로 미국 대선은 천상이 인간 세상에서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 표면으로는 2명의 대통령 후보자의 경합이고 2개 당파의 다툼이나 그 본질은 사부님 정법이 곧 인류 표면 공간으로 돌파하고 인간 세상으로 펼쳐질 때의 구세력 교란과 파괴다. 신과 마귀의 전쟁이 인간 세상에서의 반영이다. 뚜렷한 것은 한 측은 사람을 이끌어 홍마를 청산하고 정통으로 향하며 신을 믿는 길로 회귀하려 한다면, 다른 한 측은 홍마와 무리를 같이해 가짜와 악을 만들어 내고 음란한 것을 방종해 사람을 이끌어 신을 배반하고 모독하여 무간지옥에 들어가려 한다.
사존께서 신경문 ‘대선’을 발표하신 후 나는 깨달았다. 이는 홍마를 해체하기 전 사람 마음을 검증하고 한 차례의 선택 기회인데, 그 속에는 또 파룬궁 수련생이 포함된다. 이는 정법노정에서의 ‘등대’이며 암흑 속에서 세상 사람이 가는 길을 환히 비춰주고 있다.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제자는 신의 사자이며 인간 세상에서 “세상 쇠락을 끊어 막노라”[2]의 책임이 있다. 이번 미국 대선에 대한 태도에서 정의를 수호하고 한 층의 법을 수호하고 있는지가 나타나고 있는데, 역시 법을 실증하는 일부분이 아니겠는가? 대법제자는 세인의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데, 대법 수련 중에 여기로 마음을 쓰지 않고 세인의 정치에서 명리를 쫓아가지 않는 것이지, 속인사회 상태에 대한 시비에 불분명하라는 것이 아니다. 세인이 이 사건에서 정의양지를 회복할 수 있고 전통문화와 신을 믿는 길로 되돌아간다면 대법의 신적이 곧 펼쳐질 것이다.
사존의 ‘논어’의 한 단락 법문으로 수련생들과 함께 격려하고 싶다. “만약 인류가 도덕을 기초로 사람의 품행과 관념을 제고(提升)할 수 있으면, 인류사회의 문명은 비로소 장구(長久)할 수 있고 신적(神跡)도 인류사회에 새로 출현할 것이다. 과거 인류사회 중에도 반신반인(半神半人) 문화가 여러 차례 출현해 인류로 하여금 생명과 우주에 대한 진정한 인식을 제고하게 했다. 인류가 세간에서의 대법의 표현에 대해 마땅히 있어야 할 경건(虔誠)과 존중을 체현할 수 있으면, 사람과 민족 혹은 국가에 행복 또는 영예(榮耀)를 가져다줄 것이다. 천체ㆍ우주ㆍ생명ㆍ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신(神)이다.”[3]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 2-普照(널리 비추다)’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논어(論語)’
원문발표: 2020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연(煉)(1999.7―오늘)>이성(理性)인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3/415032.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1/15/1882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