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9월, 10월, 중국의 일부 사악한 당원들은 비열하게 가족을 연계시키는 방법으로 박해를 했는데, 대법제자의 가족을 위협하고 속여 대법제자가 수련을 포기하도록 압박했다.
어느 날 딸이 지역사회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나에게 말했다. “엄마는 상관하지 마세요. 제가 그들을 처리할게요.” 다음 날 딸이 그들에게 갔다 왔지만 나는 어떻게 처리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 나는 딸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해 주었으므로 딸을 믿고 있었다. 그래서 수련생들과 교류할 때 딸을 자랑하며 환희심과 과시하는 마음까지 있었다.
그 후 나는 머리가 멍하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앞으로 꺼꾸러질 것 같았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계단 옆 난간을 붙잡고 층계를 하나하나씩 올라가야 했다. 법공부를 할 때도 졸려서 자신을 통제하기 어려웠다. 여태껏 없었던 상태였지만 어디에 잘못이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다. 어떤 집에 있었는데 딸이 말했다. “엄마, 밖에 나가지 말고 방에 계세요.” 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어떡하지?”라고 물으니, 딸은 “내가 통을 하나 준비했으니 그걸로 해결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딸이 말한 대로 소변을 보다가 갑자기 잠에서 깼는데, 침대가 오줌으로 젖어 있었다!
그제야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어디가 잘못됐지? 그러나 여전히 분명하게 알 수 없었다.
이틀 후, 딸이 나에게 지역사회에서 다시 전화가 와서 내 사진 한 장을 요구했다고 했다. 내가 무슨 사진이냐고 묻자 딸은 “누워있는 사진인데, 잠자는 것처럼 누워있으면 된대요.” 나는 사정을 명백히 알게 됐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니? 거기에 가서 무슨 말을 한 거야?” 딸은 “저는 그들에게 무슨 서명한 것도 없고, 단지 엄마의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몇 글자 써주었을 뿐이에요.” 딸은 억울한 듯 화내며 말했다. “저는 엄마를 위해 아쉬운 대로 일 처리를 했어요. 엄마는 할 일을 하세요. 지체하지 말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계속하세요. 별일 없을 거예요.”
나는 조급해서 딸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너는 그들에게 속고 있는데 나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어. 그 사당이 상투적으로 말하는 1400여 건의 사례가 어떻게 나온 건지 아니?” 딸은 “저는 그들이 엄마를 잡아갈까 걱정돼요”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그들은 나를 잡아갈 수 없어. 그래, 엄마 잘못이야. 사부님께서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1]라고 하셨는데, 엄마가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았어. 이번 일은 나에게 수련인은 일이 닥쳤을 때 우회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교훈이야. 나는 수련인이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야 해.”
나는 직접 지역사회의 사당 비서를 찾아갔다. 우선 그녀와 직원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리고, 딸이 써준 서류를 찾아오려 했다. 나는 그곳에서 두 시간 동안 떳떳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침착하게 얘기했다.
내 좋지 않던 몸 상태는 나아졌고, 더 신기한 일은 집에 설치한 NTD TV가 오랫동안 신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날은 신호가 잡혔다.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하는 사람이 오랫동안 넘지 못한 관이든, 또는 수련 후에 한 나쁜 일이든 모두 최후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는 대난관(大難關)이 될 것인데”[2] 나는 수련인이고 신의 길을 걷고 있다. 사악의 박해 앞에서 수련하지 않는 가족이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 비록 가족이 스스로 원하더라도 안 된다. 만약 가족이 감당한 것을 묵인하면 다른 공간에서 그 일이 그대로 실현되어, 구세력에게 약점으로 잡힐 것이다. 이 공간에서는 자신 신체의 불편함, 병업 상태 혹은 기타 문제로 반영되고,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
나는 가족이 나를 대신해 서명하고, 가족이 찍은 사진을 지역사회에 제출한 수련생들은 모두 두려움을 내려놓고 정정당당하게 관계자를 찾아가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수련생들과 서로를 격려하고자 한다. “두려운 마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릇된 일을 할 수 있게 하며, 두려운 마음은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기연을 잃게 하며, 두려운 마음은 사람이 신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 생사의 고비이다.”[3]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 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 3-평어’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 3-생사의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
원문발표: 2020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4144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