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처음 노인을 보았을 때, 그녀는 아파트 단지의 길옆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그녀는 자신의 폐 조직이 괴사하고 섬유화되어 숨이 모자라 평소에 집에서 산소기에 의존하고 가끔 내려올 때는 휠체어에 앉아야 한다고 했다. 치료할 수 있는지 묻자 그녀는 이 병은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어 이미 포기했으며 산소호흡과 약에 의지하고 있다고 했다. 노인은 말투가 서글프고 삶에 희망이 없었다.
이렇게 병이 위중한데 지금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이 생명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방법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파룬궁 아시지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을 지키라고 가르쳐요. 사람의 도리를 구하는 법이고 병을 제거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어요. 얼마나 많은 난치병과 암도 고쳤는데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는데 건강하여 약을 먹은 적이 없어요. 중공이 선전한 것은 믿지 마세요. 그건 가짜이고 날조한 것이에요. ‘톈안먼 분신’ 동영상은 자신에게 휘발유를 부어 불을 질렀는데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은 타지 않고, ‘분신’해서 얼굴이 그렇게 탔는데 머리카락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건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음모수단이에요. 죄명을 만들어 진압하고 박해하려는 거지요. 거짓말에 속지 마셔요.”
그녀는 진지하게 들었다. 나는 멈췄다가 발정념(發正念)하여 그녀 배후의 공산 사령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외우라고, 시간이 나면 외우되 소리 내든 묵념하든 다 된다고 했다. 그리고 보충 설명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앉거나 누워 있거나 걷거나 다 되는데 그저 당신의 그 마음 하나로 진지하게, 정말로 해낼 수만 있다면 효과가 있으며 파룬따파는 당신을 구해준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의 ‘홍음4-대련(對聯)’을 읽어 주며 그녀가 하루빨리 쾌유하길 바랐다. “쩐싼런(真善忍) 세 글자 성언(聖言) 법력(法力)이 무한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 그녀는 몇 번 중복해 읽었다. 나는 그녀가 기억한 걸 보고 떠났다.
다시 그녀를 본 것은 이틀 후 오전 단지 밖의 큰길 모퉁이에서였다. 나는 깜짝 놀랐다. “어떻게 걸을 수 있어요?” 그녀가 말했다. “예! 다리에 힘이 붙고 호흡도 괜찮아서 휠체어에서 일어나 여기까지 왔어요. 100m가 넘게!” 나는 얼른 그녀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아홉 글자 진언을 읽었냐고 물었다. 그녀는 “매일 읽는다, 시간만 나면 읽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읽는다”고 하면서 “안 그러면 어떻게 걸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이렇게나 멀리!”라고 말했다.
그녀는 고목에 봄이 온 것처럼 흥분했다. 당, 단, 대에 가입했었냐고 묻자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파룬따파는 사람들에게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도덕을 중시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며 보살과 부처수련을 할 수 있고 사람을 구도하고 구제할 수 있는 천법(天法)인데 사악한 당은 오히려 음모를 꾸미고 박해하고 진압한다고 알려주었다. “사람이 행하고 하늘이 보고 있으며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 하늘이 공산당을 처벌할 때 우리는 그것과 함께 재앙을 당하지 않도록 사악한 당에서 탈퇴해야 한다며 실명, 가명, 아명 상관없이 삼퇴하여 평안을 지키자”고 하자 그녀는 가명으로 탈퇴했다. 진상 자료도 두 권 주었다.
세 번째로 그녀를 만난 곳은 시내 중심가의 보행 거리였다. 그녀는 새벽시장까지 갈 수 있을 줄 몰랐기에 돈을 가져오지 않아 구경만 하고 돌아가는 중이라며 시장까지 1㎞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갔다고 했다. 이제 막 열흘이 지났는데 변화가 이렇게 클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나는 물었다. “파룬궁 책을 보나요? 책 속에 인생의 의미와 병의 근원 그리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될 것인지와 수련의 중요성 등을 말했어요. 책을 보면 많은 이치를 알게 될 거에요.” 그녀는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했다. 나는 녹음을 들어도 된다고 알려주고 책도 한 권 주었다. 나는 테이프를 넣을 수 있는 작은 라디오와 이어폰, 충전기를 사서 그녀에게 주면서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듣고 파룬궁 책을 보라고 했다. 집중해서 진지하게 듣고 신체에 무슨 반응이 일어나거든 모두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주는 것이기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확고하게 배우라고 했다. 그녀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다시 그녀를 만난 건 5일 후였다. 노인은 여성용 모자를 쓰고 뒷짐을 졌는데 발걸음이 가벼웠다. 내가 말했다. “어디를 봐서 위중한 사람이에요! 걸음이 정상인과 다름없고 눈에도 생기가 있네요.” 그녀는 웃으면서 나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듣는데 어떤 날에는 2~3강 들어요. 약도 7~8알에서 2알로 줄였고. 걸어서 동 광장에 가요. 한번은 고속도로 다리에 가서 달리는 차들을 보았어요.” 정상적인 노인들도 웬만해선 거의 2㎞나 되는 거리를 잘 안 걷는다. 그녀가 입원했을 때의 병우들은 원래 서로 연락했었지만, 지금은 그녀보다 병이 가벼운 이도 가고 그녀 혼자만 남았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파룬따파를 배워 수혜를 입었어요. 사부님이 당신을 구하고 수명을 연장해 주셨는데 소중히 여기셔야 해요! 심성 수련을 중시하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잘하시고 아홉 글자 진언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자주 읽으셔야 해요.” 나는 또 그녀에게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건 신체를 개변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다시 나를 만나면 연공하겠다고 대답했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23/40662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5/27/1852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