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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좌할 때의 흐리멍덩한 상태를 돌파하다

글/ 후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여러 해 동안 나는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연공과 발정념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한 수련생은 내가 정공을 연마하고 발정념할 때 항상 졸며 그것도 심하다고 자주 나를 일깨워줬는데 이런 상태는 푸왠선(副元神)을 수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련생이 지적해주어도 나는 인정하지 않았고 승인하지 않았다. 자신은 매일 잠을 아주 적게 자며 이미 노력하고 있고, 정진한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오래되자 수련생들도 익숙해졌는지 나에게 더 말하지 않았다.

수련생들이 나의 모습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가끔은 가부좌할 때 존다고 지적해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가부좌가 끝날 때가 되면 나의 신체와 손은 정확한 자세와 위치로 되돌아왔고 자신이 흐리멍덩하지 않았다고 느끼게 했다. 그랬기 때문에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없었고 바로잡는다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자주 나를 일깨워주는 수련생이 있는데 한번은 내가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전 과정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보고 나는 너무나 놀랐다. 발정념 시 입장한 채 앉아 흔들거렸으며 머리가 곧 바닥에 닿을 것 같았지만 자신은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잠시 후 곧 흐리멍덩해졌다. 정공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아예 자고 있었다. 정말 눈을 감기만 하면 자신이 어디로 갔는지 몰랐다. 내가 눈을 감기만 하면 사상 업력과 마가 각종 사람, 일, 물건으로 변화해 교란하며 주의식을 느슨하게 함을 볼 수 있었다. 주의식이 느슨해지면 신체는 나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된다.

수련생은 나에게 수면시간을 늘려보라고 권했는데 나도 수면이 너무 부족한 탓이 아닌가 생각했다. 나는 거의 매일 12시 발정념이 끝나야 자리에 들었고 3시 좀 지나 일어났다. 그래서 수면시간을 늘렸다. 하지만 많이 잘수록 곤마만 더욱 강해졌고 나는 더욱 흐리멍덩해졌으며 게다가 머리도 어지럽고 편하지 못한 데다 악몽까지 꾸게 됐다. 중생이 죽는 꿈을 꾸거나 화장실에서 똥을 보거나 색마가 와서 교란했다.

며칠간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않고 나는 집에서 발정념을 강화했다. 한 시간 법공부하고 한 차례 발정념을 했는데 온종일 이렇게 계속해서 자신의 주의식을 강화했다. 매번의 발정념을 나는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처음에는 손이 넘어가고 졸음이 심했지만 그래도 나는 낙심하지 않고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점차 손이 넘어가지 않았으며 10분을 지속할 수 있었고 다시 20분을 지속하고 30분까지 견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반 시간까지만 견지할 수 있었을 뿐 더는 하지 못했다.

장시간 발정념하여 내가 정공을 연마할 때 흐리멍덩하게 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구세력의 배치를 깨끗이 제거했다. 가부좌할 때 신체 옆에 몇 개의 방망이를 세워두고 몸이 흔들리면 방망이가 넘어지게 했다. 이렇게 하자 가부좌할 때 신체를 바르게 세우고 흔들리지 않게끔 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정공을 연마할 때 나는 아주 진지했으며 전체 과정을 녹화했다.

나는 휴대전화 알람 기능을 이용해 5분마다 한 번씩 울리게 설정했다. 알람이 울리면 반드시 손으로 ‘일시 정지’를 눌러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 나는 흐리멍덩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한동안 견지하자 알람이 일깨우지 않아도 가부좌나 발정념을 한 시간 할 수 있었고 졸지도 않았다. 결가부좌와 발정념할 때 앉은 자세와 손 자세를 끝까지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목적을 가지고 한동안 단련을 강화하자 정공을 연마하고 발정념할 때 오랫동안 흐리멍덩하던 상태를 나는 마침내 돌파할 수 있게 됐고 제5장 공법을 연마할 때 정확한 자세를 끝까지 청성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지금은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면 정념이 더 강해졌고 효과도 더욱 좋아졌다. 이전에는 집의 가스레인지를 여러 번 켜야 불이 붙었고 수리해도 잘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정상이 됐고 수도꼭지도 새지 않게 됐다. 나는 매일 3시간 남짓 자지만 변함없이 기력이 충만하며 졸리더라도 다시 자지 않고 잠시 정공을 연마하면 즉시 정신이 든다. 나는 대법의 초상함을 다시 한번 체험했으며 실증했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3/4132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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