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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에 A수련생이 어떤 일이 생겨서 우리집에 왔다. 대화 중 그녀는 다른 수련생에 대한 불만을 말했다. 남편(수련생)이 그 다른 수련생을 대신해 A에게 해명해 주었는데 A는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옆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며 생각했다. ‘A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 아무리 설명해줘도 소용없을 거야.’

A가 간 다음 나는 남편에게 그녀의 사람 마음과 결점을 이야기했다. 이것은 두 번째로 A의 뒷담화를 한 것이다. 첫 번째로 이야기했을 때는 남편이 나에게 잘못이 있다고 해서 나는 불만을 품고 남편과 싸워서 내 억울함을 해소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이야기를 끝내자마자 나 스스로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틀림없이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만약 밖에서 구한다면 그는 당신이 마도(魔道)를 걷는다고 한다. 진정한 수련은 그 마음을 수련해야 한다.”[1] 나는 마음속으로 찾아봤다. 먼저 그녀에 대한 불만을 내려놓고 내 사상과 태도 중에서 하나하나 찾았다. A의 표면적인 결점에 집착했고 불만스러워하는 마음에 집착했다. 영화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爲你而來)’ 속에서 ‘우리는 함께 세상에 내려와 성도(聖道)를 함께 수련하다’ 장면을 떠올리니 갑자기 부끄러워졌다. 나는 왜 이렇게 못했을까. 감히 다른 수련생을 싫어하고 사부님의 제자를 싫어하다니, 사부님 죄송합니다. 그 수련생께도 죄송합니다.‘ 천 년 억 년을 함께 걸어왔고 지금은 또 난 속에 있어 모든 사람이 다 쉽지 않으니 서로의 결점을 감싸주자!

층차가 제한이 있으니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4/414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