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장쑤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0년에야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비교적 늦게 법을 얻었지만 사부님과 대법을 믿었다. 법을 얻은 지 오래지 않은 어느 날 밤, 어린 손자가 열이 심했는데 애 엄마가 체온을 재보니 40도나 됐다. 며느리가 내게 큰 소리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고 했다. 나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며느리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아이를 안고 귓가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반복해서 계속 외우자 10분도 되지 않아 아이의 열이 내렸다.
정말 불가사의했으며 무척 신기했다! 나는 막 수련을 시작해 겉에 드러나지 않는 법리와 사부님께서 일체를 관리하신다는 것을 몰랐고 대법이 이처럼 비범하고 신기한 줄 몰랐다. 이 일로 나는 수련할 결심이 더욱 확고해졌다.
사부님께서는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1]고 말씀하셨다. 매 수련생의 수련은 모두 넘어야 할 많은 관과 고비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어떻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난관을 지나왔는지 경험을 써내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2015년 내가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한 후, 경찰과 주민위원회 사람이 우리 집에 찾아와 나를 박해하려고 했다. 나는 그들을 악인으로 여기지 않고 예의 바르게 들어와 앉으라고 청하며 차를 끓이고 해바라기 씨와 땅콩을 꺼내 정성껏 대접했다. 그리고는 마치 친척들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듯 대법이 좋은데 중공(중국공산당)이 오히려 박해하고 있다고 말했고, 수련 전후 내 신체적 변화와 대법이 내 도박 습관과 불같은 성질을 완전히 고쳐준 것을 말했으며, 예전에는 가족들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 거칠게 횡포를 부렸지만 수련 이후 온화하고 선량해져 남과 다툰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 집이 곧 철거되는데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일체를 담담하게 여깁니다. 철거하는 사람이 얼마 주겠다고 하면 그만큼 받았는데 마을에서 우리 집이 철거 대금을 가장 적게 받았습니다. 만약 제가 수련하지 않았다면 어디 철거하는 사람이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끝까지 싸웠을 겁니다. 사람마다 모두 우리 수련인과 같다면 다투지 않고, 얼마나 많은 일이 줄며, 얼마나 많은 비용을 절약하겠습니까? 헌법은 국민은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장쩌민은 공공연히 법을 어기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파룬궁을 기어코 정부와 대립 국면으로 몰아넣었고, 멋대로 신앙 자유를 박탈하고 강권으로 무고한 많은 사람의 생명을 해쳤습니다. 설마 제가 고소할 수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장쩌민은 자신의 죄를 책임져야 하고 법적 제재와 심판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파룬궁은 진정한 불가대법(佛家大法)이며 도를 전해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인심이 선을 향하도록 가르치는 고덕불법(高德佛法)입니다. 우리는 정치를 하지 않으며 자신을 수련할 뿐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파룬궁과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해서는 안 되며, 자신과 가족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남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이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하고 내심의 말을 건넸다.
처음에 나를 박해하려고 했던 몇 사람은 웃으며 갔고 이후 나에게 와서 소란 피운 적이 없었다. 이것 역시 사부님께서 “당신이 대법의 존엄을 수호하려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수호할 것인가? 당신이 그의 입을 막을 것인가? 당신이 그와 논쟁할 것인가?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당신이 자비롭게 중생을 대하고 당신이 자비롭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당신은 곧 대법의 존엄을 수호하는 것이며, 당신은 능히 대법의 존엄을 수호할 수 있다.”[2]고 말씀하신 법을 실증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렸는데 큰길, 골목길, 플랫폼, 슈퍼마켓 등이 우리가 사람 구하는 장소였다. 남녀노소 혹은 고위관리, 평민을 막론하고 모두 우리가 구해야 할 중생이다. 각양각색 사람 중에는 나를 아주 신뢰하며 합장하고 정중히 대하는 사람이 있었고,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 마지못해 상대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큰소리로 욕하고 고발하고 박해하는 사람 등등이 있었다. 우리는 속인의 겉모습에 이끌리지 않고 대법제자가 파룬궁이 박해당하는 진상을 세상 사람에게 알리는 것뿐이었다. 그들이 진상을 알도록 해 재앙이 올 때 목숨을 지킬 수 있게 하는데, 바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단단히 기억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로 오늘까지 걸어왔으나 그중에는 마음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집착을 제거하는 과정도 많았다.
하루는 친척이 전화로 경찰이 나를 잡으러 올 것이라고 했다. 이유는 전에 나와 두 명의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 고발당한 것 때문이었다. 나는 일이 있어 조금 일찍 나왔기에 현장에서 붙잡히지 않았지만 다른 두 명의 수련생은 납치됐다. 한 사람은 억울한 1년 형을 선고받았고, 다른 한 명은 구치소에 갇힌 지 한 달이 지나서야 나왔으나 사흘이 멀다 하고 ‘610’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들은 이 수련생에게 내가 누군지 밝히라고 했으나 그는 확고해서 사악이 아무리 협박해도 협조하지 않았다. 전화한 친척은 그의 집에 와서 이틀간 피하라고 했다. 나는 동의하지 않았는데 친척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두려웠다. 먼저 사부님 법상과 대법서적을 얼른 감추려고 생각했다. 수습 과정에서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보고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사정을 남편에게 말하자 그는 충격을 받고 매우 당황했다.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 가족에게까지 곤란을 불러온 것 같아 죄책감이 들었다. 나는 즉시 근처 수련생에게 전화해 우리 집으로 와달라고 했다. 수련생이 오자 나는 그녀에게 요 며칠 삼퇴명단을 주며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그녀는 “이것은 모두 가상입니다. 당신을 잡으려면 진작 잡았지 지금까지 기다렸겠습니까? 이것은 당신을 시험하는 것이며 당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보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맞아! 나는 왜 이렇게 어리석을까? 이것은 내가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 아닌가?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생각했다. 단번에 사부님 법이 생각났는데 사부님께서는 “박해 받는 중에서 설령 정말로 이 인피(人皮)가 벗겨진다 해도 대법(大法) 수련자를 기다리는 것은 마찬가지로 원만이다. 반대로, 어떠한 집착과 두려운 마음도 모두 당신을 원만하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두려운 마음일지라도 그 자체가 바로 당신이 원만할 수 없는 관(關)이자 또한 당신이 사악한 방향으로 전화(轉化)하거나 배반하게 되는 요소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평소 이 단락의 법을 익숙하게 외우고 있는데 관건적인 시각에는 왜 잊어버렸을까?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내 신체에서 그 두려움의 물질이 단번에 사라졌다. 사부님께서 내가 깨우친 것을 보시고 나에게서 떼어주신 것임을 알았다. 나는 반드시 이 관을 넘을 것이며 생사도 내려놓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노자(老子)가 이르기를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어찌 죽음으로 두렵게 하리오?’라고 했으니 이는 곧 큰 위험이 닥치는 것이다.”[4]라고 하셨다. 이런 확고한 생각과 법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나는 재빨리 사부님 법상과 대법서적을 원래 있던 곳에 놓은 다음 법상 앞에 꿇어앉아 진실한 마음으로 참회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는 절대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자신을 바로잡고 정념정행(正念正行)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나를 점화해 주신 것에 감사드렸다.
그동안 나는 집에서 착실히 법공부하고, 안으로 찾으며, 발정념 시간을 늘리며 구세력의 박해를 전적으로 부정했다. 5월 초 긴 휴가가 끝나기까지 누구도 나를 찾아오지 않았으며 이 일을 다시 언급하는 사람도 지금까지 없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난을 해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오늘날 천재인화가 끊이지 않으며 중공 우한폐렴은 전 세계에 재앙을 확산시켰다. 엄동설한에서 삼복더위까지 수련생과 나는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감히 태만할 수 없었다. 속담에 ‘물 한 방울의 은혜도 샘물로 보답하라’고 한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셨을 뿐 아니라 끝없는 우주대법을 주셨다. 나는 태만하지 않고 정진할 것이며, 사부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고, 확고하게 사부님이 배치해 주신 신의 길을 걸어갈 것이며, 사부님께서 만족하실 답안을 드리겠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 2-대법(大法)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다’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
원문발표: 2010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4111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