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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대법 얻어 불광에 혜택 입다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선천성 장애를 앓아, 왼쪽 다리 대퇴골괴사로 제대로 걸을 수 없다. 내가 장애인이라서,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다시 홀로 생활한 젊은이에게 시집갔다. 전지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 나무처럼 혼자 자란 남편은 아주 제멋대로였고, 농사지을 줄도 모르고 장사도 할 줄 몰랐다. 살림은 장애인에 약골인 나에 의해 근근이 유지되었다. 농사, 자녀 관리, 각종 집안일, 모든 생활의 무거운 짐이 다 내 몸에 눌려 감당하기 어려웠다.

중공의 통치하에 사회 풍조와 도덕이 날로 미끄러져 내려왔다. 사람들의 사상은 색정, 도박, 마약에 타락되었고, 남편은 이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오염되어, 가난했지만 먹고 마시고 계집질하고 도박하는 등 나쁜 습관에 물들었다. 이 집은 그 일행의 호텔 여관이 되었다. 농사일은 하지 않지만, 추수 후에 곡식을 판 돈은 달라고 했다. 남편은 내가 땅 파고 피땀 흘려 번 돈을 손에 쥐면 마작하고 여자를 찾았다. 돈을 주지 않으면 막무가내로 나를 욕하고 때렸는데 심지어 내 머리는 터져 피가 흘렀다. 어린 두 아이를 위해 나는 울분을 참으며 부서질 것 같은 이 집을 유지해 나갔다.

한 해 한 해 밤낮없이 바쁘게 일하고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온몸이 편한 곳이 없었다. 그리고 가장 큰 고통은 견주염, 경추증, 요추간판돌출, 위장병 그리고 심한 담낭염이었다. 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지만 아픈 몸을 끌고 버텨야 했다. 나는 속으로 두 아이가 다 자라면 이혼해야지 하고 결심했다.

대법을 수련하니 복이 따르다

1997년 외지에 있는 큰어머니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우리 마을에 전파했다. 중병에 걸린 본가의 올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새 생명을 얻었다. 몇 달 사이에 마을 사람 몇십 명이 올케네 집에 가서 파룬궁을 수련했다. 나도 대법 수련에 들어갔다. 하지만 금방 한 달 수련하고 가정생활에 쫓겨 부득이 외지에 일하러 가면서 더는 수련하지 않았다.

1999년 전 중공 당(黨) 괴수 장쩌민의 계획하에, 미친 듯이 파룬궁을 진압하고 대법제자를 잔혹하게 박해하기 시작했다. 신주(神州) 대지에 먹구름이 끼고 수천수만의 파룬궁 수련생이 온갖 박해를 당했다. 마을에서 수련을 확고히 하고 지식 있는 수련생은 어쩔 수 없이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거나 노동교화 받았고, 지식 없는 수련생은 스스로 대법 책을 읽을 수 없어 수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문화가 있는 나는 집에 돌아온 후 주동적으로 그들에게 ‘전법륜’을 읽어 주고 ‘명혜주간’과 대법 진상 자료를 읽어 주었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날이 갈수록 급을 달리했지만 나는 사악한 홍색 공포를 앞에 두고 두려워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파룬따파가 좋았고 기꺼이 그들을 도왔다. 연속 2, 3년간 그들에게 책을 읽어 주었고 나 또한 그 속에서 혜택을 봤다.

2007년 나는 담낭염을 앓았다. 치료했지만 효과가 없어 본가의 어린 고모의 권유로 마침내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겨우 두 달 만에 담낭염이 완쾌되었을 뿐만 아니라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 나는 마침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건강한 몸을 주셨다.

나는 자유자재로 생활할 수 있었다. 삶에 햇살이 가득한 것 같았고 정말 행복했다!

2008년의 어느 날 나는 신기한 꿈을 꾸었다. 황금빛 파룬(法輪)이 우리 집으로 날아들어 서까래에 앉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이고, 서까래마다 파룬이 하나씩 있었다!

깨어난 후 사부님이 집을 수리해야 한다고 점화해 주셨음을 깨달았다. 집의 처마 서까래가 거의 다 썩었기에 늘 아래로 썩은 나무 부스러기가 떨어졌다. 나는 외지에서 벌어온 돈과 적금을 털어 집을 수리하고 정원 담장을 새로 쌓았다. 우리 집은 낡은 모습이 새롭게 바뀌었고 그제야 겨우 집다운 모습이 되었다. 남편도 그걸 보고 좋아했다.

파룬따파는 내 마음속의 먹구름을 몰아내고 나에게 행복을 주었으며 우리 가족에게도 웃음을 안겨 주었다. 나와 남편은 정상적인 관계가 되었고 아이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우리 집에 일어난 변화를 보고 언니도 기뻐했다.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지켜보면서 언니도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우리 자매는 동수(同修)가 되어 함께 반본귀진(返本歸眞),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수련 길을 걸었다.

대법이 원연(冤緣)을 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반본귀진하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이 수련하려고 생각하면 불성(佛性)이 나왔다고 본다. 이 일념(一念)이 가장 진귀하다. 왜냐하면 그가 반본귀진하려 하고, 속인 이 층차 중에서 벗어나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나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점차 마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담담히 볼 수 있게 되었다.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려면 반드시 일반인의 울타리 안에서 뛰어나와 진정한 수련인이 되어야 한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수련 전에 나와 남편은 서로 갈등이 심했고 이혼할 생각도 했었다. 남편은 성질이 거칠어 이성을 잃으면 나를 때리고 욕하기도 했다. 수련 후 일단 갈등이 생기면 나는 가능한 한 참았다. 참지 못했을 때는 나중에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을 찾았고 다음에는 잘했다. 최대한 ‘진선인(真·善·忍)’ 우주 법리를 따르고 좋은 부부 사이를 이뤘다.

남편도 내게서 대법제자의 자비와 선을 보고 느끼며 마음속으로 파룬궁을 찬성했다. 내가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그는 더는 나를 때리지 않았다. 성격도 많이 좋아졌고 나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하며 자진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기도 했다. 추운 겨울날, 매일 땔감을 집 안으로 가져오고 밥을 짓고 볶음 요리하고 구정물과 쓰레기를 버렸다.

한번은 본가의 한 시누이가 나에게 말했다. “올케언니, 큰오빠(내 남편을 가리킴)가 언니 칭찬을 했어요. 언니가 오빠에게 잘해주고, 오빠가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언니가 미워하지 않고 화도 내지 않고 늘 웃으면서 그를 타이른다고요. 이전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고요.”

우담바라 꽃이 우리 집에 피었다

나는 새로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던 그 해에 바로 정체(整體)에 녹아들어 주변의 수련생과 함께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했다. 두려운 마음 없이 이성적으로 했다.

한 노 수련생이 나를 데리고 저녁에는 집마다 다니며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낮에는 대면하여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에서 탈퇴)’를 권했다. 장날이면 택시타고 장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매번 몇 명씩 탈퇴시킬 수 있고, 가장 많을 때는 10여 명을 탈퇴시킬 수 있었다.

2010년 우리 수련생 3명은 함께 진(鎭) 중심가에 가서 대면하여 민중에게 진상 CD를 나누어 주다가, 한 명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나는 보고도 놀라지 않고 못다 배포한 CD를 가지고 돌아왔다. 내가 걸어서 돌아올 때 경찰차가 뒤에서 쫓아 왔지만, 나는 한편으로 정법구결(正法口訣)을 외고 한편으로 태연자약하게 길을 재촉했다. 경찰은 한참 따라오다가 돌아갔다. 나와 수련생들은 사악에 놀라지 않고 예전과 다름없이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다.

2011년 나는 집의 벽에 우담바라 꽃이 핀 것을 발견했다. 창문 유리·창틀·대문·농기계에도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격려해 주신다는 걸 알았다.

올해 전염병 중에서 나와 수련생들은 꾸준히 ‘전염병 상황 주간지’를 배포했다. 매주 나가서 배포했다. 복음을 우리 이 지역의 중생에게 가져다주고, 사람들에게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아홉 글자 진언을 기억하라고 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목숨을 앗아간 중공 바이러스로부터 대법의 보호를 받고, 이 전대미문의 큰 재난을 무사히 넘길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9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9/23/4100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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