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신성(新生)
[밍후이왕] 모두 신사신법(信師信法)을 말한다. 그러나 수련 중에서, 난관을 넘는 중에서, 진정한 겁난 중에서, 생사존망 중에서는 추호의 차이 없이 엄격히 검증한다. 즉 당신의 믿는 정도의 대소, 일의 결과가 당신이 신사신법하는 답안지다. 나는 깨달았다. 신사신법은 ‘24K 순금’에 도달해야 하며 이것은 우리의 수련에 대한 태도 ‘직지인심’을 가늠하는 것이다!
매번 난관이 나타날 때마다 마음 상태는 다르며 그 결과도 다르다.
나는 1997년 늦가을에 대법을 얻었다. 그때 매일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고 생명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자궁근종으로 피가 멈추지 않고 분출했지만, 전법륜(轉法輪)을 배운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치료하지 않고 좋아졌고 심신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상경지가 조금이라도 제고되어 올라왔다면 자신의 나쁜 것들도 이미 조금 버린 것이다. 동시에 당신이 또 고생을 좀 겪고 고통을 좀 겪어 자신의 업력을 좀 없애버리면 당신은 조금 승화해 올라올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우주의 특성이 당신을 제약하는 힘이 그다지 크지 않게 된다.”[1] 대부분 업력은 사부님께서 감당하셨고 남은 일부분은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 이 업력들은 무수한 여러 몫으로 나누어 우리가 수련하는 부동한 층차 중에 배치되어 심성제고에 이용된다. 나는 깨달았다. 매 한 차례의 난관은 모두 신사신법에 대한 검증이다. 무슨 관문이 아니며 또 무슨 난이 아니다. 심성을 제고하고 층차를 제고하는 계단이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배치하신 것이다. 설령 구세력의 박해가 있다 하더라도 사부님께서 ‘장계취계(將計就計)’[2]로 이용하신 것이다. 아래에 내가 겪은 몇 차례 병업관으로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만약 편파적인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라며 공동으로 제고하려 한다.
첫 번째
수련을 한 지 대략 1년이 채 되지 않은 어느 날 피가 분출하는 현상이 또 나타났다. 그때는 법에 대한 이해가 매우 얕았다. 나는 놀랐지만 내가 만약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벌써 죽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루를 더 사는 것도 공짜라고 생각해, 될 대로 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결국 하루 만에 나았다. 이후에 법공부를 하면서 알았는데 그것은 생사를 내려놓는 일념이었다. ‘병’이란 이 가상에 집착하지 않았고 그 층차의 표준에 부합됐다.
두 번째
2004년 나는 가정 자료점을 세웠고 사람을 구하는 각종 항목을 개발했으며 매일 저녁 늦게까지 바빴다. 자료를 다 만들면 이미 밤 11시 40여 분이었다. 나는 침대에서 발정념을 하려고 생각하고 침대 곁에 가자 하늘땅이 빙빙 도는 것을 느꼈다. 눈을 뜨거나 감아도 똑같았고 도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나는 이전에 병이 많았지만 이런 현상은 없었다. 괴롭기가 극에 달했다. 나는 의식이 똑똑했고 이것은 구세력이 목숨을 빼앗으려고 온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두렵지 않았고 속으로 ‘사부님, 구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내 이 일념은 확고한 믿음이었으며 더 말하지 않고 한 번만 말했다. 내가 마땅히 구원되어야 한다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구하신다! 나는 마음이 안정됐고 정말 잡념 하나도 없이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구해주실 것이라고 100% 믿었다! 그리고 나는 누워서 사부님께서 구해주시기를 기다리면 안 되는데, 그것은 내가 수련하는 것이 아니며 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의식했다. 나를 힘을 들여 침대에서 일어나 억지로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했다. 대략 5분을 견지하자 상태는 완화됐다. 나는 내가 구원받은 것을 알았으며 눈을 뜨지 않고 천천히 누워 편안히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당시 나는 2층의 별장 건물에서 살았다. 큰 집에는 나 혼자뿐이었고 두 아이 모두 외지에서 공부하고 남편은 집을 떠나 멀리 있었다. 당시 나는 약간의 공포와 잡념도 없었다. 이런 100%의 믿음은 진지하게 법공부를 한 것에서 나온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나는 법공부를 제1위에 놓았고 큰 난도 홀가분하게 지나왔다.
세 번째
몇 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설사를 했다. 처음에는 주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자주 할 뿐만 아니라 배가 참을 수 없이 아팠고 온몸이 떨려 거의 쓰러질 지경이었다. 남편은 보고 “괜찮아? 얼굴이 다 변했어”라고 말했다. 나는 ‘병업관’을 넘을 때 그들이 걱정하거나 더욱 큰 번거로움을 가져올까 봐 한 번도 알리지 않았다. 나는 가능한 평정을 유지하고 “괜찮아요. 좀 있으면 좋아져요”라고 말했다. 나는 재빨리 침대 가에 앉아 수련생에게 전화해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달라고 하려고 했다.(쓰러지면 가족이 두려워하거나 어떤 조치를 취할까 봐 걱정한 일념이 있었다.)
나는 매우 힘들게 휴대폰을 들었고 거의 글자가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흐릿한 상태에서 수련생의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오실 수 있나요?” 수련생은 “아, 나중에 갈게요”라고 말했다. 나는 또 매우 힘들게 다른 수련생에게 전화했다. 그녀는 “오늘 시간이 없어요. 누군가 우리 집 유리를 닦아줘요”라고 했다. 연속 3~4통 통화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그들은 나에게 심각한 병업이 나타난 줄 몰랐고 나도 그녀들이 놀랄까 봐 알려주지 않았다.
이전에 ‘병업관’을 넘을 때 수련생을 부르지 않았다. 모두 내가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다. 그래서 수련생들은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할 줄 생각지도 못했다. 전화하면서 나는 고통을 억지로 참았다. 수련생들의 말을 들으며 그녀들을 질책하지 않았고 양해해줬다. 부지불식간에 통화가 끝나자 좋아졌다. 모두 정상으로 회복됐다. 나는 타인을 생각하는 현묘함을 깊이 체득했다. 이 역시 신사신법했기에 착실히 수련했고 관건적인 시각에 타인을 생각할 수 있었다. 정말 하나의 관(關), 하나의 난(難)은 한 층의 하늘이다! 정말 현묘하다!
네 번째
2018년 하반기 어느 날, 나는 머리가 팽창하고 어지러웠으며 잘 걷지 못했다. 오른쪽 눈은 얇은 막 한 층이 씌워진 것 같았고 물건이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이 가상을 인정하지 않았다.
나는 정법 구결을 묵념했다. 그러나 머리는 갈수록 아팠고 오른쪽 눈은 안쪽으로 쥐어뜯는 것처럼 아팠다. 나는 침대에 앉아 발정념을 했다. 여전히 아팠고 마음은 좀 긴장되어 한 수련생에게 전화했다. 좀 지나 수련생이 왔다. 그녀는 내 오른쪽 눈이 움푹 팬 것을 보았다. 이때 오른쪽 눈가에 실낱같은 불빛이 남아 있을 뿐 거의 깜깜했다. 나는 좀 당황했지만, 이상하게 배가 고파서 또 온몸이 괴로웠다.
이때 남편이 돌아왔다. 그는 내가 밥을 하지 않고 또 수련생과 함께 앉아있는 것을 보고 안색이 흐려졌다. 나는 “당신은 빨리 먹을 것을 사 오세요. 참을 수 없어요!”라고 했다(당시 집에는 어떤 음식도 없었음). 그는 언짢아하며 “뭘 사요?”라고 물었다. 나는 “찐빵만 있어도 되니 빨리 사 오세요. 빠를수록 좋아요!”라고 하며 남편에 대한 원망을 억지로 참았다. 좀 지나 남편이 찐빵을 사오자 나는 한시도 지체하지 못하고 하나를 잡고 두세 입에 다 먹었다. 그러자 몸이 좀 좋아졌다.
눈은 여전히 매우 아팠고 수련생은 줄곧 나를 도와 발정념을 했다. 나는 아예 누웠다. 좀 지나자 나는 좋아진 것을 느꼈다. 일어나 오른쪽 눈꺼풀을 들고 보니 검은 눈동자가 작은 녹두알 만큼 작았다. 나는 밤 10시가 된 것을 보고 수련생에게 집으로 가라고 했다. 나는 혼자서 계속 발정념을 했다. 마지막에 눈이 거의 회복되었지만 얇은 막은 시종 제거되지 않았고 무엇을 보나 희미했다. 오랫동안 나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랐다.
지금 나는 빈틈을 타게 한 원인을 찾았다. 첫째는 당시 수련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연공을 다 하지 못했으며 마음이 매우 산란했다. 이 때문에 신사신법도 절충했고 착실히 수련하지 못했다. 둘째는 비록 착실히 수련하지 못했지만, 각종 집착심이 나와도 몰랐다. 예를 들면 원망, 공포, 밖에서 구하는 마음, 이기심, 질투, 과시, 색심, 남의 스승이 되기 좋아하는 마음, 체면, 허영심 등등이다. 이렇게 많은 집착심이 있는데 어떻게 정념을 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수련은 지극히 엄숙하다. 법은 각 층차에서 우리들의 일사일념을 가늠하며 조금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련생들이 내 교훈을 보고 경계하고 우리는 공동으로 수련을 처음처럼 하고 100% 신사신법하며 24K 순금이 되기를 희망한다. 정진하고 게으름을 피우지 말자.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4/4121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