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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완전히 믿는 의사의 수련 길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선룽 취재 보도) 은백색 머리카락에 침착한 모습, 혈색이 좋은 백발동안에 만면에 웃음을 띤 의사 후나이원(胡乃文)은 고희의 나이를 넘었지만 편안한 마음과 화목함이 얼굴에 체현됐다. 후 의사는 환자를 육친처럼 대하며 의술이 뛰어나 많은 환자가 도처에서 찾아와 그의 진단을 받고 병의 진실한 원인을 찾았다. 그러나 후 의사는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서는 자신이 유치원생이며 완전히 대법을 믿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다고 말했다.

'图:胡乃文在不断实修中体悟到修命与修心、道德和健康的直接关系,他表示整个看病的过程就是我修炼的过程。'
후나이원은 끊임없는 착실한 수련을 통해 명(命)과 마음을 닦는 것, 도덕과 건강의 직접적인 관계를 깨달았는데 전반적인 진료는 바로 수련 과정이라고 말했다.

후나이원의 인생은 고등학교에 다니기 전엔 분명하지 않았으며 장래에 의사가 될지도 생각지 못했다. “이전에 자신이 어떤 길을 걸을지 몰랐습니다. 고등학교 다니면서 갑·을·병 반으로 나눌 때 어느 반을 다닐지 몰랐으며 다만 친구를 따라 병 반을 택했는데 나중에 공부하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 후나이원은 생물학을 배우면서 연구소에서 신경과학과 내분비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약리학에 몰두했으며 직장에서 미국 스탠퍼드연구소(SRI international)에 파견돼 생명과학 관련 연구를 했다. 그는 회상하면서 말했다. “미국 연구소에 있으면서 늘 도서관에서 그 시기의 최신 연구정보와 과학 문헌을 검색하다가 중의학의 침구 요법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서양 신경과학을 전공했으며 신경과 침구는 반드시 연관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만에 돌아와 후나이원은 침구와 중의학을 깊게 연구했다. 침술과 황제내경, 사진(四診: 환자의 병세를 보고, 듣고, 묻고, 맥을 짚어 보는 것), 경락, 기혈 등 새로운 영역에 진입해 5천 년 신전문화(神傳文化)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가 중의사 면허증을 취득했을 때는 이미 불혹의 나이가 됐다.

“사실 저는 어릴 적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가장 활기찬 청장년 시기에도 얼굴은 누렜고 마음이 공허하고 힘이 없었으며 늘 불안하면 장과 위장이 좋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서양 의학을 배우면서 많은 영양제와 건강식품을 늘 먹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중의사가 된 후 중약을 복용해 겉으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 같았지만 자신의 건강 상황이 몹시 나쁘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중의와 서양의학이 모두 소용없다고 느낀 후나이원은 각종 기공을 접하면서 자아 단련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려 했다. “저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거의 50세가 될 때 한 기공 학습반 동창이 ‘파룬궁(法輪功)’이란 단어를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파룬궁이 전해지고 있음을 몰랐으며 여기저기에서 수소문하다가 1996년에 끝내 파룬궁을 배운 적이 있는 노인을 찾았습니다.”

좋은 사람부터 되다

1997년 초, 후나이원은 파룬따파 9일 학습반을 마치고 11월에 처음으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을 직접 뵈었다. “그해 사부님께서는 대만 싼싱궈(三興國) 초등학교에서 설법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분주하고 시끌벅적한 환경에서도 줄곧 화를 내시지 않고 평온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생활에서나 직장에서나 모두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고층차의 법에 따라 수련해야만 수련 성취할 수 있다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리훙쯔 사부님의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며 호연지기가 담긴 풍모는 줄곧 후나이원 마음속에 간직됐으며 그때부터 좋은 사람이 되고 ‘진선인’을 실천하는 수련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점차 이전에 늘 발작하던 질병이 없어졌으며 긴장과 화를 내고 초조함으로 인해 생겼던 장과 위장의 병들이 사라졌다. 또한,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지혜가 샘물처럼 용솟음쳐 이해하기 어려운 의학 고서에 대해 더욱더 깊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침구나 중의는 모두 중국 고대문명의 지혜의 결정체이며 최첨단의 서양의학을 완전히 능가했음을 깨달았습니다. 파룬따파는 모든 것을 초월했으며 기공도 종교도 아닌 ‘수련’입니다.” ‘수련’은 인류문명에서 연원이 깊고 오묘하기 그지없는 분야이며 파룬따파는 인체, 생명 및 우주의 심오한 법리를 명백하게 알려줘 후나이원은 끊임없는 착실한 수련을 통해 명(命)과 마음을 닦는 것과 도덕과 건강의 직접적인 관계를 깨달았다.

병은 마음에서 생기고 상황은 마음에 따라 변한다

후나이원은 말했다. “제가 막 대법을 얻고 나서 한 할머니가 진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할머니는 기독교 신자이며 매일 기도한다고 했는데, 기도할 때 어떤 말을 하는지 물으니, 오늘은 누구에게 화를 냈고 내일 누구와 사이가 좋지 않게 될 거라는 말을 하나님께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바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 참음은 해내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나는 성격이 좋지 않다.’ 성격이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 연공인은 반드시 참아야 한다.”[1]”

그는 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마음을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는 할머니에게 우리가 말하는 참회는 매일 참회만 하고 뉘우치지 않는다든가, 뉘우쳤지만 또 고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거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생각밖에 제 말을 새겨듣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중에 큰 돈봉투를 갖고 오셨는데, 집에 돌아가서 화내는 나쁜 습관을 고치니 병이 완전히 나아졌다는 겁니다. 이 사실로부터 저는 모든 병이, 만약 대법 법리로 실천하면 사람들이 말하는 ‘병’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병은 비록 마음에서 생기지만 상황도 마음에 따라 변하며 만약 고난 속에서 속인의 마음을 수련해 버리면서 정념이 생기면 병의 고통에서 해탈될 수 있다. 후나이원은 말했다. “중의학 이론으로 말하면 듣기만 해도 안색이 변하는 암을 포함한 일부 병은 아마도 정서가 지나치게 기쁘거나 분노하며, 놀라거나 두려워 생겼다고 말하며 이런 기쁨, 노여움, 근심, 슬픔, 놀람의 변화는 모두 사람의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지 못한 것으로, 그로 인해 만병이 생긴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와 병세를 논할 때 낮은 차원에서 그들에게 생활습관이 불량하거나 양생 방법이 잘못돼 생겼다고 알려줬는데, 높은 차원에서는 욕망과 집착을 버려서 환자의 ‘병’이 나아진 겁니다.”

후나이원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통에 대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병업관(病業關)’을 넘긴 경험을 말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니 한 손발을 움직일 수 없었으며 얼얼하고 힘이 없었습니다. 의학 상식으로 보면 당연히 몹시 나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두려웠지만 이런 생각을 버리려고 노력했으며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한동안 지나자 이런 상황이 사라졌습니다. 나중에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사부님을 염려하시게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으며 사부님 설법이 생각났습니다.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1] 그래서 아무 일도 없다고 생각하자 무사히 고비를 넘겼습니다.”

대법을 믿고 자신을 찾다

후나이원은 가혹한 시련을 겪는 것은 수련자의 올바른 신념을 시험하는 거라고 말했다. 걱정과 두려움은 속인이 아닌 수련자가 마땅히 없어야 하는 것으로, 아무리 나쁜 상황에 봉착해도 제 첫 번째 염두는 꼭 사부님과 대법을 생각해야 하지 의사나 부모의 도움을 받으려 해서는 안 되며, 심성을 제고해 정념으로 대해야 하고 수련하면서 믿고 믿지 않는 것에는 조그마한 거짓도 없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수련을 막 시작했을 때 한 젊은이가 매주 치료하러 왔는데 하루는 그에게 당신 상황은 제 약으로 치료하지 못하니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줬습니다. 이 젊은이는 추위를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집의 창문마저 테이프로 꼭꼭 봉했지만, 9일 학습반에 참가해 두 번째 날에 더워서 땀을 흘렸습니다! 그는 완쾌돼 다시는 저를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또 한 홍반성 낭창 환자가 매주 월요일에 타이난에서 타이베이로 비행기 편으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한번은 타이베이에 며칠 묵으면서 파룬궁 9일 학습반에 참가하면 어떠한지 물으니 그는 바로 좋다고 했으며 9일 학습반을 마치고 다시는 저를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기존 종교와 관념을 내려놓지 못해 대법을 믿으려 하지 않았으며 20여 년간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각종 사람 마음에 의해 각종 상황이 나타나며 각종 결과도 초래한다. 후나이원은 말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만약 제삼자가 그들 두 사람 사이에 모순이 있는 것을 보았다면 그 제삼자인 당신 역시 우연하게 보게 된 것이 아니므로 당신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나는 말한다. 왜 내가 그들의 모순을 보게 되는가?’[2] 그 때문에 저도 환자를 볼 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환자는 왜 이런 병에 걸렸을까? 그가 무슨 내려놓지 못한 마음이 있을까? 나도 똑같이 집착하는 게 아닐까? 이렇게 매일 자신을 찾았습니다. 환자 다섯 명을 보면 다섯 명의 환자가 내려놓지 못한 마음을 한 번 생각하고 50명이면 50번, 100명이면 100번 안으로 찾으면서 저에게 자신을 찾으라고 한다는 걸 깨달았는데, 전반적인 진료 과정은 바로 수련 과정이었습니다.”

비록 인생을 반 넘게 살았지만 후나이원은 자신이 사부님만 믿는 유치원생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일에 봉착하든지 모두 수련의 길을 걷고 어떠한 일이 발생해도 사부님께서 항상 옆에 계신다고 말했다. “저는 현재 생각이 아주 단순합니다. 수련자로서 모든 일은 이유가 있으며 봉착하면 잘 처리하고 수련을 잘하면 됩니다.”

35년간 의사로서 사람을 구하면서 후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 외에 동영상을 찍어 생중계하고 책을 냈으며 75세 고령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순회강연을 했는데 소원은 오직 하나뿐이다. “젊어서 사람들을 만나는 목적은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였지만 수련하면서 그런 집착은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명예와 이익이 아닌 중생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은 만나는 사람들이 대법과 인연을 맺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미국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0/9/19/4117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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