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뼈에 사무치는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한 후에야 이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회사에서 기술 핵심 요원이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자연스럽게 욕심을 내지 않았고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항상 남을 배려 할 수 있었다. 나의 일 처리 방식은 사장으로부터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받았다. 회사에서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항상 나와 상의하고 내 의견을 경청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번은 회의 때 주의하지 않고 다른 부서의 이익을 건드리는 말을 했다.
회의가 끝난 후 나는 마음속으로 몹시 괴로웠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자책했고 머릿속에는 온통 죄책감과 실의로 가득 찼다. 이때 가슴이 은근히 아팠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내 집착심을 나오게 해서 자신을 반성하고 안으로 찾게 하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과시심,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마음, 자신의 사람 마음을 지키려는 마음과 수구하지 못했음을 찾아냈다. 그래서 발정념으로 그것들을 제거했다.
하지만, 괴로운 정서는 좋아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 심해졌다. 가슴 통증도 더 심해져서 손으로 명치를 눌러야 할 지경이 됐고 안절부절못했다. 분명히 나는 제대로 찾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물었다.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 상태가 발생했지? 이 상태 배후의 근본원인이 도대체 뭘까?’ 나는 깊이 사고했다.
‘아, 두려움이다. 동료들이 뒤에서 헐뜯는 것이 두렵고, 자신의 명성을 지키고 싶고, 화기애애하고 교활한 당 문화를 지키려 했다.’ 이 생각을 한 후 나는 곧바로 그것을 제거했다. 하지만 가슴은 여전히 아팠다. 나는 계속해서 사부님께 속으로 말씀드리면서 간청했다. “도대체 제자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십시오. 제자는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수련생들과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퇴근해서 수련생 집으로 갔다. 직장은 수련생의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었다. 차에서 나는 생각했다. ‘사부님, 제자는 이 좋지 않은 상태를 가지고 수련생 집으로 갈 수 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나는 생각을 바꿔 구체적인 일에서 빠져나왔다. 구체적인 사건을 거시적으로 보니 내가 이렇게 초조해한 이유는 항상 자신이 집착심을 가지고 법에 부합하지 않는 일을 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이었다. 일할 때마다 항상 조심했고,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고, 사전에 매우 신중히 생각했다. 이 상태가 바로 ‘집착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가? 이 생각을 하자 생각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심신이 가볍게 느껴졌다. 가슴 통증이 바로 좋아졌고, 좋지 않은 사유와 심각한 걱정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그것이 장난을 친 것이었다.
이때 차가 도착했고 나는 즐겁게 수련생 집에 들어갔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9/411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