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장기간 난관에 처했으나 돌파할 방법이 없었다. 때로는 하루에 20통 넘는 전화를 걸고도 한 명도 삼퇴를 시키지 못했다. 마치 중생이 내 말을 듣길 원치 않는 것처럼 몇 초 만에 전화를 끊었다. 때로 전화진상팀에서 훈련양성을 하는 수련생과 함께 교류했고, 그들도 통화량이 늘도록 나에게 격려를 해주거나, 깊이 파고들어 설명해주는 새로운 원고로 교체해보라고도 했다. 그 후로도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
때로는 나의 선심(善心)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생각했다. 그래서 중생이 나의 선념을 느낄 수 없는 것일까? 그래서 중생에게 친근감을 느끼도록 어조를 바꾸려고 노력했으나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때로는 나의 공력이 너무 낮아 중생 배후의 사악을 해체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공력이 어디 일시에 올릴 수 있는 일이던가? 나는 다른 수련생들이 전화로 중생과 서로 잘 통하고 진상을 알려 삼퇴하는 것을 들으면서 서서히 무력해졌다. 때로는 인연이 있는 사람과 연결이 되어 삼퇴도 하고 진상도 알렸지만 총체적으로는 난관을 돌파하지 못한 느낌이었다.
얼마 전에 다롄(大連) 특별사건에 관련된 전화진상에 참가했는데, 상대방이 1분 이상은 듣지 않는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 작은 불만이 생겼다. 어째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말을 하면 듣지 않으려는 걸까? 이렇게 해서 어떻게 구하겠는가? 하지만 동시에 평소 수련생들이 병업관을 넘어가는 수련생과 어떻게 교류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교류하던 것이 생각났다. 그 수련생은 이미 병업에서 넘어가는 중에 있다. 그는 매우 고통스럽고 우리와 정상적으로 교류할 수 없었다. 현재 특별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중생들도 난(難)에 처해 있는데, 우리가 재차 그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말을 들려주면 전화를 끊어버릴지도 모른다. 우리가 심태를 조절하고 우리가 변해야 한다.
이 한 점을 납득하고서 나는 빠르게 새로운 원고로 작성했고,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온화한 어조로 진상을 알렸다. 한 남성은 1분 넘게 전화를 받았고, 이는 나에게 있어서 이미 약간의 돌파였다. 이 원고가 쓸모가 있는 것 같아 내게 신심이 생겼으며, 이어서 4명이 삼퇴를 했다. 모든 것이 변한 것 같았고, 상대방의 태도도 완전히 변했다. 매 한 명이 인연이 있는 사람으로 변했으며, 삼퇴하겠느냐고 물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중 한 여성은 진상을 다 들은 후에 삼퇴를 했고, 내가 궁금한 점이 있느냐고 묻자 자신의 친구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정신이 이상해졌는데,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이 문제는 마침 며칠 전에 수련생들과 교류한 적이 있었다. 나는 국내의 박해가 참혹해 당신이 파출소에 잡혀가든 구치소, 심지어 집에 있든지 이 잔인한 박해 속에 있게 되며, 심지어 많은 대법제자의 가족은 대법제자를 정신적으로 박해하는 데 가담했다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많은 박해는 사람의 감당 능력을 초과하는데, 이런 장기적인 참혹함과 극한마저 초과한 박해를 당해 그렇게 된 것이지 파룬궁을 수련하여 그렇게 된 것이 아니며, 이는 공산당이 참혹하게 박해하여 그렇게 된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 여성은 진상을 완벽히 파악했다. 나는 수련생들과의 교류가 중생을 구도하는 우리의 능력을 제고해주었으며, 효과가 매우 좋다고 말하고 싶다.
또 전의 어떤 전화에 대해 여러분과 교류하고 싶다. 우리는 전화를 걸때 욕을 하는 사람을 만나곤 한다. 욕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비록 그들과 다투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은 여전히 유쾌하지 않았으며 그들을 구하려는 이런 소원이 약해졌다. 그래서 상대방이 전화를 끊으면 나도 더는 전화를 걸지 않았고, 늘 그들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느꼈다. 한번은 교류를 하는 수련생이 “상대방이 저쪽에서 욕하면 저는 이쪽에서 발정념을 해서 그 사람 배후의 사악을 제거해요. 그가 욕하다가 지쳐서 잠시 쉴 틈에 저는 다시 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죠. 그가 계속 욕을 하면 저는 계속 발정념을 해요.”라고 했다. 나는 ‘나는 어째서 해내지 못하는 걸까?’라고 생각했고, 그 결과 이틀도 안 돼서 성과가 있었다.
이는 둥베이(東北)의 한 남성에게 건 전화였다. 내가 진상을 알리고 있다는 것을 안 그는 나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에게 평안을 보장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을 뿐인데, 그는 전혀 듣지 않고 계속 욕을 했다. 나는 그가 욕하다 지치면 다시 진상을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욕을 심하게 했기에 나는 그가 전화를 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에게 직접적으로 생체장기적출 진상을 알렸다. 내 손에 관련 자료가 있어서 그에게 직접 읽어주었다. 그는 욕하다 지쳤고 나도 생체장기적출 진상을 다 알렸다. 그는 자기가 욕을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을 보고는 녹음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나는 녹음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들려주라고 했다. 나는 그 남성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화제를 최대한 진상 쪽으로 돌려 약간의 진상이라도 최대한 받아들이게끔 했다. 나는 그에게 이런저런 대법진상을 알려주었다. 마지막에 나는 삼퇴는 거의 포기하고 진상이라도 많이 알려 공산당의 사악함을 인식시켜주기로 했다. 이 과정 중에서 몇 번이나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고 대(隊)에서 탈퇴하라고 했지만, 마음속으로 무슨 희망도 품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물을게요. 이 가명으로 탈퇴하여 평안을 보장받을 건가요?”라고 묻자, 그가 평안을 보장해준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나는 이름을 탈퇴명단에 올려 평안을 보장받게 해주었다고 몇 번이고 그를 일깨워주었고, 그도 반대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국외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기도 국외로 빼내 달라고 했다. 이 전화는 1시간 반 동안 이뤄졌으며, 마지막에 내가 몇 번이나 전화를 끊으려고 그에게 “안녕히 계세요.”라고 했으나,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그는 전화를 못 끊게 하며 마치 오랜 친구처럼 나를 대했다.
이튿날 사회자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의 명백한 일면이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라고 했다. 후에 나는 이 전화를 총괄해보았는데, 주로는 쟁투심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전체 과정에서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교적 평온했고, 그가 나를 욕하든지 상관없이 나는 쟁투심을 일으키지 않았으며, 끝까지 그에게 사악한 당이 얼마나 나쁜지만을 알리고 그와 논쟁하지 않았다. 나는 줄곧 사실을 터놓고 이치를 따지면서 그에게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하고 사람을 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었다. 비록 단번에 진상을 알게 하지는 못하고, 비교적 자질구레한 말도 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크나큰 변화를 보였다. 그는 마치 초반에 나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을 완전히 잊어버린 듯했으며, 또한 마치 몸에 꼭 끼는 두꺼운 검은 옷을 벗어버린 듯했는데, 완전히 그 자신의 진아(眞我)가 나와 말을 했다.
나는 중국인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했으나 두 달여 진상전화를 걸면서 중국인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린다. 내게 약간의 변화가 생기자 사부님께서 중생을 인연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그들을 내 앞으로 보내주셨다. 그리고 수련생에게도 감사드리는데, 나와 함께 통화할 때의 언어, 어조를 다듬어 주고 중생이 내보이는 반응의 진실한 함의를 교류해주어 내가 제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개인의 체득으로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8/27/41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