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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예전에 나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 캄캄한 밤에 아주 큰 마을의 사람들은 깊은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하에서 용암이 솟구쳤지만, 누구도 몰랐다. 나는 달려가 사람들을 깨웠으며 다만 마을 변두리에 있는 사람들만 깨웠고 마을 안에는 들어가지 않은 채 혼자서 산 위로 달렸다. 힘겹게 산 정상에 올랐을 때 뒤돌아보니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그때의 심정은 정말로 비참했다. 최근 중국의 박해 형세는 아주 심각하며 어떤 지역에는 많은 사람이 납치되었는데 우리는 느슨해질 수 없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공 사당에 대한 각종 제재가 부단히 나왔으며 국제정세는 끊임없이 변하는데 수련생들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자신과 수련생에게 일깨워주고 싶다. “미혹되지 마세요!”

중국의 많은 수련생은 인터넷봉쇄를 돌파해 밍후이왕과 둥타이왕(動態網)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일부 가정에는 NTD TV를 시청할 수 있다. 때때로 수련생과 만나면 저도 모르게 현재 국제정세를 담론하며, 국제사회가 드디어 깨어나 우리는 고립되지 않아 감개가 무량했다. 또 사당 당원들이 드디어 제재를 받으니 맺힌 한이 풀린 기분이었다. 일부는 조바심이 생겨 ‘국제사회의 행동이 너무 느리다. 미사일을 발사해 사당 두목을 없애버리면 되지 않을까?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라고 생각한다. 일부는 시간에 집착하면서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박해가 언제 끝나는지 추측하는가 하면, 일부는 단꿈을 꾸면서 원만해 날아올라 가는 것은 어떨까 상상하는 등, 부평초처럼 마음이 들떠 있다!

인류 사회의 모든 변화는 모두 정법 수요에 따라 안배한 것이며 사부님께서 모든 절차를 제어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걱정할 것이 있겠는가? 모두 속인 마음이다! 구세력은 사람을 훼멸시키는 것이 목적이고,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어떠한 정세가 나타나도 종결되지 않은 한 마땅히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방법을 찾아 사람을 구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마음을 불필요한 곳에 두면 누락이 있는 것이고, 최후일수록 더욱 중요하기에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만약 현재 정말로 종결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기뻐할 것이 없으며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훼멸 됐는지, 우리가 어느 정도 집착심을 버리지 못했는지 봐야 한다. 과연 우리는 몇 점이나 맞을 수 있을까?

사부님께서 아무리 급하셔도 격려하신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상황이니 우리 모두 자신이 마음속으로 몇 사람이나 구했는지 분명히 알 것이다. 특히 매일 인터넷에서 정세만 보면서 남들만 구경하는 사람들은 사부님과 뭇 신, 중생이 모두 우리를 지켜보고 있음을 모르는가? 진정으로 정진하면서 긴박함을 아는 수련생은 이런 것들에 관심이 없다. 시험을 치르는 학생처럼 시험지를 제출할 시간이 거의 다가오는데도 시계만 쳐다봐서는 안 되며 부지런히 답을 써야 한다.

사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오히려 우리가 수련을 착실하게 했는지 반영되는 것이다. 박해가 오랫동안 지속해 모두 마음이 고생스러우며 특히 중국 수련생들은 더하다. 정세가 갑자기 좋아지면 우리의 심성은 이런 낙관적인 국면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행복이 너무 갑작스레 닥쳐오니 마음의 준비가 없어서 그런가? 그렇지 않으면 왜 미혹되는가? 장래에 정세는 날이 갈수록 좋아질 텐데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직면해야 하는가?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한 사람이 나한으로 수련 성취했지만 집착심이 있어 두 번이나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시간에 집착하지 않는다 해도 현재 수련이 거의 끝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다음 시각에 끝난다 해도 지금은 수련할 수 있는 시간이며 정신을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정세는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시험이 아닌가? 장래에 박해가 종결되고 세인들이 두 손을 들어 대법을 크게 찬양할 때도 우리는 자만과 환희심이 있어서는 안 되며 현재는 더욱 그러하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집착심이 폭로됐는지 생각해 보면 모두 분명하다. 원만에 가까운 수련생은 심성의 경지가 신의 표준에 거의 도달되는데 우리는 신이 이때 어떠한 경지일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더욱 많이 노력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해야만 후회를 적게 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7/4109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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