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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듯 대법을 수련해 새 삶을 얻다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예전에 이웃이 소개했던 파룬궁(法輪功)이 생각나서 배워보고 싶었다. 처음으로 대법을 배우던 시절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할 수 있어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1. 견디기 어려운 나날

나는 50년대 고난 속에서 태어났고, 대기근(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을 지난 뒤 마침내 조금 나은 삶을 살게 됐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류머티즘에 걸렸고 추위를 두려워하게 됐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병, 위하수, 부인병, 정맥류, 좌골신경통 등 병에 걸렸다. 요통이 심할 때는 걸을 수 없었고 구들장에서 내려갈 수도 없었으며 몸을 뒤척이기도 힘들어 집안일도 할 수 없었다.

병고로 우울한 나날을 보냈다. 중의학, 서양의학, 안마, 침구, 각종 기공을 배우고, 여우, 족제비 귀신도 믿고 종교도 믿었으며, 쓸 방법은 다 썼지만 차도가 없었다. 이 병이 좀 나아지면 다른 병이 심해져 큰 약상자는 항상 가득 차 있었다.

수입은 많지 않아, 돈이 생기면 약을 사고, 돈이 없으면 돈을 빌려서 약을 사니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두려워했다. 이렇게 하루하루 시달리면서 마음속으로 이런 삶이 언제면 끝날까 생각했다.

2.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듯이 새 삶을 얻다

1999년 새해에 남편에게 먼저 연공장에 가보라고 했다. 남편은 돌아와서 파룬궁은 진짜로 좋다고 말했고 ‘전법륜(轉法輪)’ 한 권도 가져왔다. 남편 말을 듣자 바로 배우고 싶었다. 그때 집에서 바느질하고 있었는데 추위 때문에 온돌 위에 미싱을 올려놓고 일하고 있었다. 빨리 일을 마치고 연공장에 가서 공법을 배우고 싶었다.

일하다가 지치면 대법 책을 봤다. 이렇게 제3강을 볼 때 아랫배가 유난히 아파서 책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한 사람, 당신의 생명 중에 본래 수련이 없었으나 현재 당신이 수련하려고 생각하면, 그럼 이후의 길을 당신에게 새롭게 안배해 주고 당신의 신체를 조정(調整)해 줄 수 있다.”[1]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1] 아마 책에서 말씀하신 몸을 정화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루도 안 돼 배는 아프지 않았다. 그 이후로 부인병이 나았으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남편이 연공장에서 돌아와 금방 배운 동작을 연마했다. 나도 옆에서 따라 하는데 손을 들자 와, 아주 강렬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솟구쳐서 이 공법이 정말 평범하지 않다고 느꼈다.

파룬궁을 연마한 지 얼마 안 돼 병고는 사라졌으며 그 후 정말 병이 없어져 온몸이 홀가분해졌고 마침내 약상자와 작별했다. 예전에는 추위를 타서 따뜻한 방에 앉아있어도 이불로 다리를 덮었는데, 현재는 차가운 의자에 앉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여름에도 두꺼운 솜바지를 입었던 나는 처음으로 치마를 입고 너무나 기뻤다.

3. 심성 제고

대법 서적을 보면서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반본귀진(返本歸真)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우리는 예전에 생활이 어려워 기초생활수급자였다. 대법을 수련하고 심성이 제고되고 병도 나았기에 남편과 의논을 했고, 우리 일은 스스로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서 주민위원회에 가서 스스로 수급자 자격을 취소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했다.

앞집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살고 있었는데 아이가 대학에 합격했지만 학비를 마련하지 못했다. 그의 누나에게서 돈을 빌리려 했지만 빌리지 못했다고 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6천 위안(약 104만 원)을 빌려줬다. 두 내외는 매우 감동했다. 누나도 빌려주지 않는 돈을 우리가 빌려줬다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연거푸 감사해했다. 남편은 말했다. “감사드리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그때, 우리 아들은 이제 막 대학교 2학년 됐고 살림살이가 나아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들의 어려움을 보니 사부님께서 타인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신 것이 생각났다. 이웃 사이에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줘야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우린 이사했고, 이웃을 다시 만날 때면 여전히 감사해하며 돈을 빌려준 일을 늘 언급했다.

4. 대법을 수련해 복을 받다

대법을 수련하고 몸이 건강해져서 남편과 함께 작은 장사를 시작했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돈 때문에 걱정한 적이 없었고 친척들에게 돈을 빌린 적도 없다. 아들이 대학교에 들어갈 때 우리는 마침 1년 치 학비를 모았다.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이렇게 1년 일하면 1년 학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나중에 아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대출로 집을 사려고 해서 계약금을 마련해 줬다. 아들이 결혼할 때, 결혼식 비용도 마침 딱 장만했다. 예전에는 돈을 빌려 약을 사 먹느라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아들이 스스로 직장과 배우자를 선택해 우리는 큰 걱정이 없었으며 모든 일이 순조로웠다.

나는 아들에게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엄마는 지금 어떤 상황일지 모르고 대학을 다니고 집을 살 돈도 마련하지 못했을 거야. 대법이 좋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하자 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5. 가족도 혜택을 받다

어머니는 작고 야윈 분이었다. 그리고 총명하고 능력도 있으셨고 평생 자녀를 위해 일하셨다. 여든이 넘는 고령에도 여전히 혼자 사시는 걸 고집하시며, 자녀들과 함께 시내의 고층 건물에서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교외 지역의 단층집에 살고 계시며 봄과 여름이면 앞뒤 정원이 어머니 손에 잘 가꿔져 늘 푸르고 싱싱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2017년에 곁에 가서 한동안 보살폈다.

어머니는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해 병이 나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대법을 널리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셨다. 가끔 사람들이 놀러 오면 대법이 박해당한 진상을 그들에게 말해주곤 하는데, 어머니는 허락하지 않으셨고 손님들이 돌아간 후 언짢아하시며 말씀하셨다. “말하지 말아라, xx당이 나쁘다고 말하지 말아라.” 나는 말했다.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했어요. 제 책과 물건도 빼앗아갔어요.”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누가 연마하라고 했니? 나라에서 연마하지 말라고 하면 연마하지 말아야지. xx당은 노동보험금을 주고 있어.” 나는 말했다. “어머니가 보험금을 내지 않았으면 그들이 줄 리가 있나요? 다른 사람들은 보험금을 내지 않으니 못 받잖아요. 당연히 받아야 하는 돈이에요.” 어머니는 더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이튿날 어머니는 현기증이 나고 다리가 불편해서 막대기를 짚고 정원에 가셨다가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선량한 사람이지만 공산당에 세뇌당해 속고 계셨다. 진상을 모르면 어머니께 좋지 않으니, 나는 어머니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했다. 한가할 때 어머니에게 작은 카세트로, 녹음된 전통문화 이야기, 인과응보 이야기를 들려드렸다. 들으면서 설명도 해드렸다. 듣다가 어머니는 “나는 원래 선(善)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한단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삼퇴해 평안을 보장한다는 전화 녹음을 들려드리니 어머니는 받아들이셨다.

차츰 어머니는 변하시더니, 어느 날 감격해서 말씀하셨다. “원래 파룬궁은 좋은 것이었구나!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었어!”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어머니는 더는 반대하지 않으셨다. 한번은 올케에게 삼퇴를 권할 때 남동생은 이해하지 못하면서 말하지 못하게 하자 어머니는 남동생을 나무랐다. “누나 말을 잘 들어야지.” 그 뜻은 내가 말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손님이 오면 어머니는 그들에게 전통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하셨다. 한번은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머니는 “너의 아들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니?”라고 물으셨다. 나는 “일이 바빠서 수련하지 않아도,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지지해요.” 어머니는 즉시 “나도 네가 대법 수련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건강해지셨고 이전에는 자녀들이 밥을 지어주고 옷을 빨아주며 정원을 정리해 주시길 기다리셨지만 나중에는 모두 스스로 하셨다. 현재 88세 고령이시지만 정신이 맑아 자녀들이 놀러 가면 밥도 지어주신다.

6. “그게 바로 증거죠”

동서는 우리 집 근처에서 살고 있어서, 나는 자주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줬다. 동서에게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줬다. 동서가 학식이 없어서 진(真)은 진실한 말을 하고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고, 선(善)은 선량하고 타인을 잘 대하는 것이며, 인(忍)은 너그럽고 양보하며 갈등이 생겨도 다투지 않는 것이며,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알려주자 동서는 잘 이해했다.

어느 날 오전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나는 시내에 갔다 오는 길에 동서 집 근처를 지나다가 동서가 보고 싶어졌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동서는 고혈압으로 열이 나고 구토에 설사까지 하면서 온돌에 눈을 감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하기도 힘들어했다. 시동생은 아주 걱정하고 있었다. 시동생의 동의를 얻고 동서에게 말했다. “저를 따라 해봐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동서는 낮은 목소리로 한 번 한 번 따라 읽었다. 읽으면서 점차 목소리에 힘이 생기고 점차 커졌다. 그리고는 일어나 앉아서 나와 일상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마치 병에 걸린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이튿날 동서를 보러 가니 감격하면서 말했다. “형님, 어제 친척이 저를 보러 왔는데, 친척 현지의 어떤 사람이 저와 같이 뇌출혈 전조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는데, 차가 덜컹거리니 병세가 심해져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했어요.” 그때부터 동서는 대법을 더욱 확고히 믿었다.

동서는 나에게 자신의 친정 아주머니가 당뇨병이 있어 어떤 종교를 믿으며 늘 딸에게 돈을 달라고 해서 약을 먹었지만 병은 낫지 않았다고 했다. 또 동서에게 그 종교를 믿으라고 권했다고 했다. 동서는 말했다. “저는 친정 아주머니의 종교를 믿지 않아요. 형님을 믿어요. 예전의 그렇게 많은 병이 완전히 나았어요. 파룬궁을 수련하고 매일 밖에 나갈 수 있고 안 좋은 일도 없어요. 저는 다른 건 안 봐요. 형님이 건강해진 것만 보여요. 그게 바로 증거죠!”

예전에는 아이에게 1위안(약 170원)짜리 아이스크림도 사주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돈을 쓰지 않고 병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벌고 있다.

가끔 서운한 일을 당하거나, 남이 나에게 잘해주지 않으면 나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배려하니 마음이 편하고 화도 나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깨우쳐주었다. 작은 시누이 내외는 늘 싸운다. 작은 시누이는 나에게 와서 화가 나니 속이 쓰리다고 하소연했다. 나는 대법 서적에 있는 이치를 시누이에게 일러주면서 남편이 건강이 좋지 않아 초조해서 그런 것이지 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니 남편을 좀 배려하라고 말했다. 작은 시누이는 듣고 나서 생각을 넓게 갖고 화를 내지 않았다.

파룬따파는 도덕을 향상시키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세상의 선량한 사람들이 평생 무사하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8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2/4089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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