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선룽 취재 보도) 대만 펑후(澎湖) 섬에 사는 린카이신(林恺馨)은 자신의 기억이 시작되고 고생이 행복보다 많다는 복잡한 느낌을 받았다. 1999년에 이르러서야 그녀의 인생은 변화가 생겼으며 고난 속에 광명이 있듯이 삶의 희망을 봤다. 다음은 그녀의 이야기다.
쓰라린 인생
“어릴 때 저의 건강은 너무 좋지 않아 감기에 걸리면 기침하면서 일주일간은 밥을 먹지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했으며 어느 한 번은 위출혈로 거의 죽을 뻔했습니다. 커서도 독감으로 7일을 밤낮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결혼 후 임신 기간에 아무것도 먹을 수 없어 먹기만 하면 토했으며 물 마셔도 토했습니다. 첫 아이 출산 때는 난산에 대출혈로 몇 개월간 몸에 화농이 생겼으며 의사는 제 자궁이 거의 손상됐다고 했습니다. 6년이 지나 둘째 아이를 낳았는데 역시 출혈이 많았습니다.”
두 아이를 낳으면서 카이신은 모든 원기를 소진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다. “매년 가을바람이 불면 겨울까지 기침하면서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저는 지중해빈혈로 매일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해 벽을 잡고 5분씩 다섯 번 쉬면서 겨우 걸어 침실에서 주방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심한 요실금과 경추척추증으로 14년간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몸에 8cm 되는 종양이 생겼고 피부가 성한 데가 없었으며 잔병이 끊임없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다고 했으며 딸이 성장하는 것도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촛불처럼 그녀의 생명은 간신히 유지됐고 그녀는 끊임없이 의지할 이유를 찾았다. 카이신은 늘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여자는 어릴 적에는 딸이고, 성장한 후 아내가 되어 아이를 낳아 어머니가 되며, 나중에는 병마의 고통에서 늙어 죽길 기다리는 것일까? 이생에 더욱 중요한 일이 있을 텐데, 이것만은 아닐 거야!’
생명의 희망을 보다
1999년은 카이신이 생명의 전환점을 맞은 한 해이기도 하다. 한 번도 TV를 보지 않던 그녀가 남편이 보던 TV 화면에서 우연히 이런 장면을 봤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남녀노소, 여러 민족의 사람들이 음악에 따라 정연한 동작을 하고 있었다. 매 사람의 표정은 매우 평온하고 고요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그녀도 깊이 감동했다. 카이신은 회상하면서 말했다. “그때 화면에서 한 젊은 흑인 청년이 눈을 감고 아주 평온한 표정을 지었는데 마음이 끌렸어요.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저렇게 고요할 수 있을까? 나중에 그들이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옛말에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말이 있다. 도를 얻으려는 강렬한 마음에 카이신은 여기저기 수소문해 소식을 알고 이튿날 바로 펑후에서 비행기로 타이베이에 가서 동녘이 틀 때 중정기념당(장개석 기념관) 근처에서 연공장을 찾았다. “저는 중의학 경락을 배웠는데 임맥을 열려면 적어도 몇십 년은 연마해야지요. 그런데 그들의 동작을 배운 후 포륜을 연마할 때 대맥이 바로 열렸으며 파룬(法輪)이 허리에서 자동으로 회전하다가 데커우샤오푸(疊扣小腹)를 할 때 몸에 들어가는 것을 느꼈으며 노궁혈(勞宮穴)에서 파룬이 회전하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을 찾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카이신은 불경을 열심히 연구하고 읽었으며 선종도 배워 가부좌를 연마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전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어도 이 두 시간이 그녀에게 준 느낌을 능가하지 못했다. “통상적으로 선종은 가부좌할 때 아래에 빈 곳이 있으면 안 된다고 했지만, 수련생 몇 명은 하수도 뚜껑에 앉아서도 차분하고 평온하게 입정해 저도 그렇게 앉았습니다. 저는 많은 가부좌에 관련된 서적을 읽었으며 한 선종의 유명한 스님의 서적도 샀으나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선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연마하면서 받은 느낌은 기타 서적에서 말한 모든 현상을 초월했습니다. 아래윗니를 서로 부딪치거나 늘리고 수축하는 등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동이었으며 손바닥 아래 두 개의 공이 회전했는데 제 상상을 훨씬 초월했습니다!”
타이베이를 떠나면서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카이신은 서점에서 수련생이 추천한 ‘전법륜(轉法輪)’을 찾았지만 매진돼 빈손으로 돌아왔다. “무엇 때문인지 그렇게 많은 불경을 읽었지만, 이 책을 사지 못해 마음은 아주 괴로웠습니다. 아주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펑후에 돌아와 끊임없이 책을 찾았고 나중에 한 중국 아주머니에게서 진귀한 보물을 얻은 것처럼 ‘전법륜’을 받았습니다.”
금빛 찬란한 보서(寶書)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주옥같아 그녀의 심금을 크게 울렸으며 수많은 천기를 알려줬다! “저는 늘 책을 읽으면서 다리를 툭 치면서 ‘원래 이랬구나’라고 감탄했습니다. 매일 예전에 자신이나 다른 사람 혹은 책에서도 찾지 못한 해답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계속 책을 읽으면서 신성한 에너지장에 있는 느낌을 받아 이 생애에 더는 두려운 것이 없게 됐습니다!”
심성 수련의 고생과 관을 넘는 어려움은 수련해 승화되는 하나하나의 디딤돌로 됐다고 그녀는 말했다. “예전에 시어머니는 저에게 엄청난 고통과 스트레스를 줬으며 해변에서 여러 번 혼자 울어서 행인들은 제가 자살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시어머니에 대한 정서는 고통에서 묵인으로 됐고 점차 담담해졌으며, 나중에는 분노와 원망이 없는 아주 평온한 상태로 변했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 고생을 겪는 것이 아니고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마 다른 사람은 제가 심성이 높아 화를 내지 않는다고 여길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은 대법의 힘입니다.”
대법의 힘은 카이신이 수년간 병마에 시달리면서 누적된,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상태를 바꿨으며 그녀는 몸과 마음으로 ‘진선인(真·善·忍)’과 착실한 수련이 무엇인지 체험했다. “놀랍게도 수련하면서 남편에게 아주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 척추가 아프면 일주일 넘게 침대에 있어 크고 작은 많은 일에서 남편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법리를 몰랐기에 아픈데 남편이 내내 외출하면 많이 원망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남편의 미소가 사라지고 집에 돌아오기 싫은 것은 모두 저 때문이 아닌가요? 자신이 병이 나면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표정을 지어도 되나요?”
카이신은 점차 마음을 바로잡아 ‘자아’에서 파생된 원망, 질책, 의존심과 소극적인 것을 하나하나 버리고 선량하고 겸손하며 알뜰히 보살피는 초심으로 돌아갔다. “현재는 남편에게 장점만 많이 보이며 진심으로 남편의 노고에 감사해 하고 갈등이 생겨도 안으로 자신을 찾으면서 마땅히 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남편도 순식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이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온몸에 병이 없는 가뿐함을 느끼다
대법을 수련한지 얼마 안 돼 카이신은 하나하나 ‘자신’의 속인 마음을 버렸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환골탈태한 듯이 변했다. “이전에 채소 시장에 가면 건강 때문에 1kg의 물건도 들지 못했으며 들기만 하면 자궁이 떨어져 나오는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남편이 늘 물건을 들어줘야 했습니다. 현재는 1kg뿐만 아니라 20kg~30kg 되는 물건도 들 수 있어서 남편은 제가 딴사람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카이신의 남편이 친구에게 전화로 이렇게 말했다. “아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는데 이 생애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야. 첫째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연공하는 거지. 아내의 예전 상황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고, 아이도 어려서부터 스스로 알람을 설정해 일어나 아침밥을 먹어. 둘째는 이전에 아내가 오랫동안 불면증이 있어서 작은 소리에도 놀라 깨어났는데 지금은 나보다도 더 달콤하게 자. 어느 한 번은 밖에서 20여 대의 구급차가 지나가면서 크게 경적을 울렸는데 쿨쿨 자고 있더라니깐.”
카이신은 현재는 아무리 큰 소리가 나도 달콤하게 잠을 자며 기온이 아무리 낮아도 온몸에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예전에 추운 겨울에는 고문을 당한 것처럼 고통스러웠죠.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서 손과 발끝까지 피가 흐르지 못해 발을 이불 속에 넣으면 수만 마리 개미가 갉아먹는 것처럼 고통스러워 잠들 수 없었고, 그렇다고 발을 이불에서 꺼내면 추워서 견디기 어려웠어요. 더욱이 오랫동안 불면증이 있어 정말로 죽지 못해서 살았죠. 그러나 현재는 일 년 내내 춥지 않으며 한파가 몰려와도 손은 따뜻했습니다. 남편은 큰 이불을 덮었지만 저는 더워서 땀을 흘렸으며 온종일 따뜻하고 가뿐한 것을 느꼈습니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인연 있는 사람에게 알리다
카이신은 펑후에서 수년간 민박을 경영했다. “고객과 한담하면서 그들은 모두 제 딸이 이렇게 큰데, 제가 왜 이렇게 젊어 보이고 피부가 좋은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들과 수련 체득을 교류했습니다. 한 번은 여행하러 온 교수 및 박사과정 학생들과 밤새도록 한담했는데 그들은 매일 학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것을 봤지만 오늘에야 파룬따파가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돌아가서 꼭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아주 많으며 저는 하나하나의 소중한 기연을 빌어 그들과 인연을 맺었으며 많은 손님은 우리의 진솔함과 선량함을 느껴 해마다 펑후에 우리를 보러 왔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하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카이신은 인생은 고생과 슬픔으로 가득하다고 느꼈지만 수련하면서 사부님께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것과 이 세상에 태어난 의의와 보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마음에 대법과 타인을 생각할 때 봉착한 고생과 어려움이 더는 생각나지 않고, 선타후아(先他後我) 하며 무사무아(無私無我) 하면 당신은 바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가없이 넓은 큰길을 걷는 것입니다.”
대법에 따라 그녀는 새로운 삶을 찾았으며 인생의 의의가 아주 크고 깊다는 것과 매 사람의 생명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대법은 혼탁한 인간 세상에서 사람들을 가장 올바른 길로 이끄는 가장 빛나는 등불이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당신이 알게 되면 정말로 혜택을 받을 것이며, 그것은 정말 영원히 상상할 수 없는 빛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16/4102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