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쏟아내듯이 주입시키려는 모습이 보편적인 현상임을 발견했다. 수련생은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 등 집착심이 있어서 상대방에게 진상을 알릴 때 받아들이는지를 살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입하려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이 이미 몹시 귀찮게 여기고 있는데도 계속 자기 뜻대로 주입하려고 한다. 이러한 진상 알리기는 효과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밀어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나는 진상 알리는 과정을 수련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걱정, 의심, 두려움, 조바심 등 각종 좋지 않은 마음을 닦아버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이치와 말투로 천천히 말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각각의 장소에서 설법하실 때마다 모두 수련생의 실제상황에 따라 설법하신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서로 말을 주고받아야 한다. 상대방의 눈빛, 몸짓 등에서 상대방이 수용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이미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면 진상을 알리는 방식과 내용을 바꾸어야 한다. 무작정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서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진상을 주입하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진상을 알리는 실제 효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4/410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