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어느 날 밤 중국의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이 어머니가 공안에 체포됐다는 메시지를 내게 보내왔다. 그의 어머니는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라고 쓴 게시물을 붙이다가 체포되었다고 했다. 나는 어머니를 체포한 경찰관 전화번호를 아느냐고 묻자, 2개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다이얼을 돌리자마자 누군가가 받았다. 곧바로 그 경찰관의 이름을 대며 말하자, 상대방은 나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그에게 체포된 수련생의 친구라고 말하고 “당신들의 관할에서 일어난 일인데, 왜 그녀를 체포했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말이 없었다. “그녀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고 ‘파룬따파 하오’의 글을 게시해서 체포한 것이냐”고 다시 말한 후 “’파룬따파 하오’라는 의미를 설명하고 싶고, 또 왜 수련생들이 지난 20년 동안 세계인들을 향해 이 말을 계속해왔는지 설명하고 싶다. 현재 중국은 어디를 가든 재앙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구절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마지막 재난이 닥치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구하려는 것이다. 살아남지 못할 사람들의 수는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우한 폐렴의 창궐이 가장 심할 때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많은 사람은 의지할 곳 없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따파 하오’를 진지하게 암송하고 중국공산당과 그 산하 조직에서 탈퇴할 것을 권했다. 진상을 알고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해 그것들과 거리를 둔 사람들은 바이러스의 피해에서 벗어났는데 대단히 많은 사람이 치명적인 병에서 기적적으로 회복됐다. 이 몇 마디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했는지 아는가?”
전화를 받는 상대방은 여전히 말이 없다. 나는 계속해서 “생각해 보라. 중국공산당은 지난 21년 동안 파룬따파를 박해해 왔다. 그 엄청난 탄압의 압박에서도 수련생들은 사람들에게 ‘박해가 왜 잘못된 것인지’를 계속해서 알려왔다. 진실을 아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왜 중국공산당이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않은 ’진선인(真·善·忍)‘의 원리와 이념을 따르려는 선량한 사람들을 체포하고 싶어 하는지 자문해 본 적 있는가? 중국공산당은 악마이므로 그 통치는 곧 끝날 것이다. 당신은 끝까지 그것을 따르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룬궁(法輪功) 박해를 조사하는 세계의 각 기관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박해에 가담했거나 관련된 사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파룬따파는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련하고 있으며,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은 전 세계가 모두 알고 있다. 중국공산당만 파룬따파의 박해를 선택했다. 중국공산당의 악행을 쫒아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 중범죄자가 된다.“
“파룬따파 수련생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자신의 여유시간을 전부 투입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오직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거리에 쌓여 있는 시체를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 상상해 본다면, 수련생들이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전염병으로 죽었고 죽어가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언론매체에 보도된 통계수치는 믿을 수 없다. 중국공산당은 사망자 수보다는 정치권력에만 신경을 쓴다. 그들은 진실을 은폐하고, 사람들을 세뇌시켜 모든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게 만들 뿐이다. 사람 구하는 일을 막는 것은 부도덕한 범죄행위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수련생들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해주기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다. 그런 자비는 아무리 차가운 돌덩이도 녹일 만하지 않은가!” 이 때 쯤 나는 감정이 격앙되었고, 상대방은 전화를 끊었다.
30분 후 중국에 있는 수련생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어머니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주었다. 나와 통화한 경찰관이 그의 어머니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다고 했다.
이 경찰관을 일깨워준 사부님과 파룬따파에 감사드린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29/40975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8/2/1861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