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는 수련 중에서 모두 넘기 힘든 난을 겪는다. 심지어 희망이 없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나도 이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난을 겪은 후, 자신이 관념을 개변하고, 확고하게 정념을 지키고, 동요하지 않으면, 아무리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모두 ‘유암화명(柳暗花明: 柳暗花明又一村의 약자로, 고난 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는 뜻)’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수련의 난을 넘을 때 모두 괴롭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수련이 매우 아름답다고 느낀다. 실천하기만 하면 층층의 괴로움을 극복하고 서광을 맞이할 수 있다.
파룬좡파(法輪樁法) 포륜(抱輪) 중의 확고함
최근 어느 날, 포륜(抱輪)을 하기 전에는 신체에 불편한 곳이 없었는데 포륜을 시작하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고, 심장이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나는 계속 견지했다. 50분이 지났을 때 나는 기절할 것 같았다. 나는 당시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오늘 기절하더라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힘들게 두 팔을 들었다. 당시에 신체적 고통 외에도 다른 공간에서 나에게 한 덩어리 물질로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는 것 같았다. 나는 괴롭고, 초조했으며,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이중의 고통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흘렀다. 당시에 나는 자신을 책망하기 시작했다. ‘이 정도 고통이 무엇인가?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얼마나 감당하셨는가. 너는 이 정도 고통도 참지 못하는가?’ 이렇게 극도의 고통과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 같았던 시간은 55분이었다. 이렇게 나는 또 2분을 버텼다.
기적이 일어났다. 57분이 되자 갑자기 신체의 불편함이 모두 사라졌다. 심지어 정신에 더해진 물질들도 마치 한 차례 꿈이었던 것처럼 내 몸에서 사라졌다. 일체는 정말 우리가 제고할 수 있게 하는 계단이었다.
제자가 업력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업력의 본질을 더욱 명확히 보게 해주시고, 수련에서 견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신 사부님께 마음속으로 감사드렸다.
법 암기를 포기하지 않다
학교에 다닐 때 내 기억력은 아주 좋았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암기과목에서 백 점 만점에 97점을 받았다. 하지만 법 암기에서는 이전처럼 그렇게 쉽지 않았다.
몇 년 전에 법을 외울 때 매번 20페이지 정도만 외우고 더 이상 외우지 못했다. 밍후이왕에 발표한 문장에서 수련생들이 법을 외운 후의 변화를 보고 나도 이 상태를 개변하고 싶었다. 예전에는 법을 외울 때 사상업이 계속해서 가로막아서 견지하기 어려웠다. 앉아 있어도 마음이 불안했고 잠시 후에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생각났다. 휴대폰 메시지가 오면 참지 못하고 보러 갔다. 교란임을 분명히 알았지만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다. 오후 내내 겨우 한 단락을 외웠다.
이런 상태를 돌파하기 위해 나는 수련생들이 만든 유튜브 동영상과 속인 동영상 보는 것을 모두 그만뒀다. 매일 일하는 시간 외에는 법공부를 하고, 밍후이왕 문장을 보았으며, 수련생과 교류하고, 세 가지 일을 했다. 이렇게 하자 마음이 점차 안정되고 교란도 줄어들었다.
법을 암기할 때 나는 소리를 내서 외우고, 산만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가장 많을 때는 하루에 5페이지를 외웠는데 이는 법을 암기하는 신심을 강화해 주었다. 비록 아직 전부 외우지는 못했지만 매일 기본적으로 한 페이지를 견지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처음 법을 외울 때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내가 법을 외우지 못하게 하고 차분해지지 못하게 한 것은 진정한 내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분명히 구분하지 못했다. 어쨌든 나는 포기하지 않고 견지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그런 부패한 물질을 없애도록 도와주셨다. 지금은 법을 외우면 더 이상 그런 곤란한 정서가 없다. 게다가 법을 외움으로써 심성 수련에서 아주 큰 진전을 보았고 관을 넘을 때도 심성을 지킬 수 있었다. 나는 법 암기 중에서 승화의 희열을 느꼈다.
신체의 관을 넘을 때 아무리 힘들어도 동요하지 않다
한번은 심하게 기침해서 기침할 때마다 주위 사람을 놀라게 했다. 기침하면 내장이 모두 튀어나올 것 같았고, 얼굴이 붉어지고 많은 땀을 흘렸다.
이전에도 비슷한 난을 경험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나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순조롭게 관을 넘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쉽지 않았다. 나는 내심에서 찾았다. 내가 그것을 크게 본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기침이 심해서 상사가 병원에 가보라고 권할 때 기침이 걱정됐고, 주변 동료의 반응으로 인해 기침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이 마음을 발견한 후 나는 모두 제거했다.
당시에 다른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녀는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발견하지 못했다. 문제의 근원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나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도 항상 정념을 유지해야 하고, 이것을 크게 보지 않고,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으며, 가상에 이끌리지 않아야 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
이렇게 2주가 지났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당시에 나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면접을 보려고 했는데 월급이 높고 업무환경도 아주 좋은 직장이었다. 아주 얻기 어려운 기회였다. 하지만 이날도 기침을 통제할 수 없었다. 면접을 보는 중요한 시각에 나는 사부님께 청하고 발정념을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하지만 마치 아무 효과도 없는 것 같았다.
이때 일념이 올라왔다. ‘사부님께서는 왜 나를 상관하지 않으시는가?’ 나는 곧바로 이 염두가 자신이 아니라고 경계했다. 나는 단호하게 자신에게 말했다. 나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내가 영원히 사부님께 죄송할 뿐, 사부님께서 나에게 미안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밀레르빠 부처가 수련할 때 아무리 절망스러워도 사부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하지 않았음을 떠올렸다. 나는 곧 자신도 반드시 이렇게 하겠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에 대한 어떠한 사념도 영원히 가져서는 안 된다.
당시에 나는 사부님께서 옆에 계신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했다. 정말로 희망이 없는 것 같았다. 면접을 보기 불과 5분 전에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바로 이때 머릿속에서 갑자기 떠올랐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워. 소리를 내서 외워!’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내 방향을 밝게 비췄다. 나는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외우는 그 순간에 감동이 밀려왔다. 그것은 한줄기 자비의 힘이었다. 뜨거운 눈물이 눈시울에 가득했고 갑자기 마음이 안정됐다. 사부님께서 신변에서 나를 보호해 주시는 것이 느껴졌다. 당연히 면접을 보는 한 시간 동안 나는 한 번도 기침하지 않았고 순조롭게 면접을 통과했다. 그 이후로 기침 증상은 점차 사라졌다.
집착을 직시하고, 능동적으로 제거하다
나는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하고 수동적으로 집착을 제거하는 것은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것만 못하다고 깨달았다. 한번은 한 가지 집착심이 나를 심하게 교란했다. 나는 곧 발정념을 해서 능동적으로 그것을 없애버렸다. 나는 정말로 그것이 물질임을 체득했다. 그것은 마치 내 육신의 심장에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고 통증이 느껴졌다.
내가 그것을 제거할 때 그것은 계속해서 나에게 가상을 연화했다. 마치 아무리 제거해도 조금도 제거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계속 아팠는데, 정말로 ‘내’가 아픈 것처럼 느껴졌다. ‘내’가 아픈 것처럼 느껴져도 나는 그것을 소멸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그것에 의해 좌우지 된다. 내가 더 많이 소멸할수록 그것은 점점 날뛰는 것 같았다. 심지어 통증도 더 심해졌다. 그야말로 한동안 마음속에서 고통이 솟구치는 것 같았고, 마치 심장을 물어뜯는 것 같았다.
나는 비록 닫혀서 수련하지만 자신에게 각종 신통을 운용하라고 말했다. 정말로 내 비장의 수법을 보여주고, 타협하지 않으려는 그것을 반드시 소멸하려고 했다. 나는 몹시 버티기 힘들 때도 견지했다. 그것을 이길 수 없다고 느껴질 때, 하마터면 절망에 빠질 뻔했을 때, 나는 자신에게 절대로 타협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견딜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나는 사부님께 청했다. “천병천장(天兵天將)을 보내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제자는 기진맥진했습니다. 하지만 제자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사부님께 청하자 조금 나아졌다. 안 되면 또 청했고, 그러면 조금 좋아졌다. 결국 마음속의 큰 돌과 통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나는 자신의 견지가 옳았음을 알았다. 사부님은 제자의 감당 능력을 알고 계셨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하셨다.
수련중의 각종 시험을 겪으면서 나는 아무리 어려워도 확고해야 하고, 마지막 몇 초만 버티면 ‘유암화명(柳暗花明)’이 됨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1]
고통스럽게 난을 넘거나 절망 속에서, 정념을 확고히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신변에 계시고 반드시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우리가 법에서 수련하기만 하면 법의 힘을 얻게 되고, 구세력은 감히 우리를 움직이지 못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1]
우리는 결국 모두 원만을 향해 걷고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난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관념을 개변하고, 최후의 순간까지 정념을 고수하기만 하면, ‘유암화명’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의 깨달음이므로 옳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8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4099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