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공능을 충분히 운용해 사람을 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나는 수련생 중에서 공능 운용에 대한 인식이 다르며 일부 문제가 존재하는 것을 보았다.
작년 ‘7.20’ 아침에 나는 진상 현수막을 걸려고 밖에 나갔다. 좋은 곳을 찾아 가방에서 현수막을 꺼내 나무에 걸려고 위로 던지려는데 전기차를 탄 사람이 지나가면서 나를 힐끔 쳐다보았다. 나는 그가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과연 이 사람은 바로 돌아와 길가에 멈춰 서서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나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듣지 못했으나 그가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얼른 가버릴 것을 희망했다. 내가 현수막을 다 걸었는데 그는 가지 않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내가 가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라고 생각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
나는 집으로 돌아온 후 곧 이 사람을 향해 응보를 받으라는 발정념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아직 정념이 강하지 못해 현장에서 그의 악행을 제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 내가 즉시 그에게 응보를 당하게 하면 그는 곧 자신이 대법제자를 박해해 응보를 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 제보를 받은 파출소도 그가 대법제자를 박해해서 응보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돼, 그들은 이후 다시는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않을 것이다.
그 후, 나는 누가 대법제자를 박해했다는 소식을 듣기만 하면 곧 그가 응보를 받으라는 발정념을 해서 그에게 대법제자를 박해했기에 받은 악과라는 것을 알게 해 미혹에서 벗어나게 했다. 대법제자를 모함한 자에 대해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어렵다. 진상을 알려줄 방법이 없기에 일이 발생한 후 즉시 그에게 응보를 받게 하면 그는 깨달을 수 있으며 고통 속에서 후회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만약 그가 즉시 응보를 받지 않고 나중에 응보를 받게 된다면, 자신이 대법을 박해해서 초래한 것이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기에 시간상 즉시 해야 한다.
저녁에 수련생과 이 일을 이야기하니 수련생은 내가 틀렸다고 하면서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몫밖에 없으므로 나쁜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나는 내가 내보낸 것은 악념이 아니라고 말하고 내 견해를 말하니 그들은 마땅히 이러해야 한다고 했다. 이후에 나는 또 다른 수련생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는데 이 수련생 역시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고, 또 나쁜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후 대부분 수련생에게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수련생에게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알려주신 구결의 마지막 한 구절이 바로 ‘현세현보(現世現報)’로 악인이 나쁜 일을 하면 즉시 응보를 받게 했습니다. 역시 법에 따라 한 것입니다. 또 한 면으로 현보를 당한 후 그에게 깨우치게 해 그를 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그에게 악행을 해 세상 사람을 망치거나 중생을 망치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일부 부동한 공간에서 공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자와 각계 중생들은 줄곧 공능과 공력을 사용하여 대법(大法)을 파괴한 사악한 생명을 깨끗이 제거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어떤 대법제자는 사악한 생명을 볼 때 法輪(파룬)과 대법신통을 내보내 사악을 제거했고, 또 어떤 수련생은 세간에서 사람을 구타하는 흉수와 살인범에게 그가 한정된 시간 내에 보응을 받도록, 수일 내의 어느 시간에서든지 보응을 받도록 정하여 사악한 요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나쁜 사람을 억제했다.”[1]
내가 인터넷에서 본 한 편의 문장이 기억난다. 감옥 경찰이 수련생을 불러 박해하려고 생각했다. 이 수련생은 의자에 앉은 후 경찰에게 “당신이 대법제자를 박해해 심장병에 걸렸는데, 이번에 당신은 누워서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대체로 이런 뜻임) 결국 보름 만에 이 감옥 경찰은 중풍으로 쓰러졌고 다른 감옥 경찰들은 아무도 그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또 한 편의 문장은 이렇게 썼다. “랴오닝성 다롄의 한 형사대장이 한 대법제자를 붙잡았다. 이 대법제자는 정념을 내보내면서 형사대장에게 ‘당신이 나를 붙잡으면서 다리가 아프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형사대장은 다리가 아파서 땅을 딛지 못했으며 점점 더 심해져 걷지 못했다. 그는 사람을 찾아가서 보였는데 관상을 보는 사람이 말했다. ‘당신이 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다리가 아픈 것은 당신에게 내린 벌입니다. 당신이 어느 때부터 다리가 아팠습니까? 어떤 일을 했습니까?’ 그 형사대장은 아무 일도 안 했다고 하면서 며칠 전에 한 여성 대법제자를 붙잡았는데 그 여성이 ‘당신이 나를 붙잡고 다리가 아프지 않아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관상을 보는 사람이 말하기를 ‘바로 그 이유입니다. 빨리 그녀를 풀어주면 곧 나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 형사대장은 방법을 다해 이 대법제자를 풀어줬다. 결국 다리가 즉시 아프지 않았다. 이 형사대장은 마음속으로 ‘파룬궁은 대단하다. 정말 신기하다. 그들을 붙잡을 수 없다. 나는 다시는 이 일을 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고 자진해서 전근해 다른 일을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정황이 있다. 어떤 수련생은 말은 아주 단호하게 하는데 박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수련생은 단호하게 말하면 곧 사악이 해체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상황을 소개한 문장이 있다. 한 수련생이 출옥할 때 감옥경찰이 서명하라고 하자 수련생은 내용을 본 후 “이것은 나에 대한 모욕입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 수련생은 5일 동안 고문을 당했다. 또 다른 수련생은 같은 일에서 “이것은 법에 대한 모욕입니다”라고 했고 결국 사악이 해체됐다.
두 수련생이 같은 일에 있어서 한 글자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결과는 현저하게 달랐다. 그 기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기점을 개인 수련과 개인 득실에 두게 되면 당신은 수련한다는 것이 바로 구세력이 배치한 일부분에 부합되게 수련하게 되고, 또 일부분은 당신을 함정에 빠지게 한다.
악인의 박해에 많은 수련생은 순종하는데 가라고 하면 가고, 차에 타라고 하면 올라탄다. 순종하지 않는 수련생도 적지 않으나 결국은 끌려갔다. 그러나 한 문장에서는, 경찰이 수련생의 팔을 붙잡자 수련생이 팔을 뿌리쳤는데 팔을 잡았던 사악한 경찰이 멀리 내동댕이쳐졌다. 거의 90세에 가까운 노부인이 소파에 앉아 팔을 휘두르자 사악한 경찰이 뜰로 내동댕이쳐졌다. 사부님은 ‘무술기공’을 말씀하시면서 “다른 사람이 당신을 쳐서 당신이 막을 때면 그 공 역시 이미 거기에 가 있다. 당신이 아무리 손을 빨리 써도 그것은 당신보다 더 빠른데, 양쪽의 시간개념은 같지 않다.”[2]고 하셨다.
나는 수련생과 이 문제도 교류했다. 왜 납치된 많은 수련생(이전에 나 자신이 납치됐을 때도 포함)이 악당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하지 않았는가? 결론은 사람의 마음이 너무 많거나 박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걱정에 두렵거나, 아니면 사람 마음이 많아서 생각나지 않거나, 또는 사람 마음이 많아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사악을 억제하지 못해 오랫동안 박해당하면서 사부님께서 주신, 우리가 무엇을 사용하고 싶으면 사용할 수 있는 공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 세상에서 대법의 위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대법을 실증하지 못했으며 더 많은 세상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
왜 박해가 발생할 때 박해를 받아들일 때가 더 많은가? 나는 대법제자들이 함께 이 화제를 더 많이 교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법의 체현 ― 인간 세상에서 강대한 불법(佛法)의 재현(再現)이다!”라고 말씀하셨다.[3]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원문발표: 2020년 7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26/4095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