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칭한 대만 자이 취재 보도) 운명이 가장 좋지 않을 때는 종종 ‘인생 전환’의 최적기가 된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 17년째인 의사 황스웨이(黃士維)가 감격해 말했다. “새 생명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이 가장 좋지 않았을 때 사부님께서 저를 이끌어 주셔서 대법을 수련하게 됐습니다. 그 순간 저는 가장 행복한 생명으로 느껴졌고, 이것이 바로 바라던 것이었으며, 저 역시 이것이 만고의 기연이라는 것을 압니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현재 대만대학병원 윈린분원(云林分院) 비뇨기과 주임인 황스웨이는 레지던트, 치프 레지던트, 주치의, 지금의 비뇨기과 주임까지 21년의 의사 경력을 갖고 있다. 매일 임상 의료, 연구, 행정, 수업 등으로 바쁘다. 그는 또 행복한 가족이 있는데, 귀여운 딸 2명과 충실하고 행복한 생활은 모두 젊은 시절에 있었던 ‘인생의 전환’ 덕분이다.
황스웨이는 회상하면서 말했다. “저는 2003년 12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 전에는 심한 불면증에 걸려 밤중에 깨어나면 다시 잠들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수면제를 복용했으며 정신과 동료의 조언도 받고 한의사에게도 진찰을 받았지만 불면증의 고통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친구가 기공을 연마해보라고 추천했고 마침 어머니의 한 친구에게 파룬궁을 추천받았다.
어머니의 친구도 예전에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밤에 어떻게 잠들지 걱정했는데 파룬궁 수련 후 나아졌다고 했다. 파룬궁이란 말을 듣자 황스웨이는 어머니께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황스웨이는 즐겁게 말했다. “아마 제가 인연이 있었는지 첫날 연공할 때 반가부좌를 틀고 한 시간을 연마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수련생이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읽기를 추천했다. 그는 회상하며 말했다. “그날 밤 집에 돌아가서 3강을 본 후 잠을 잤습니다. 3일 만에 그 책을 다 보고 이 책은 수련과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어떻게 수련하는지, 왜 이렇게 수련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전법륜’을 다 읽고 나서 제가 바라던 것을 찾았다고 느꼈고, 그때 정말로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闻道,夕可死]’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인을 생각하면서 선하게 대하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도덕이 승화되어 책임감이 더욱 강한 의사이자 친절한 책임자가 되었다. 황스웨이는 말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가장 큰 변화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을 따르게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강요하지 않고 당신의 것이면 당연히 당신의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은 잘해야 하지만 자신의 이익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워낙 성격이 온순했던 황스웨이는 수련 후 동료들과 갈등이 생기면 더욱 안으로 잘 찾았다. 평소에 타인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선하게 대했다. 의료기관은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곳이라 업무를 배치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많은 분쟁이 생기곤 한다. 그는 말했다. “저는 책임자로서 최대한 직원들을 많이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절대적 공평을 강조하는데, 저의 방법은 다른 사람과는 조금 다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어떤 사람은 결혼해서 아이가 있거나 혹은 집에 변고가 있습니다. 전체 상황을 고려해 저는 직원을 대신해 이 일을 생각해서 그들의 업무를 배치합니다.”
황스웨이는 하루에 60~70명의 환자를 보는데, 환자들의 마음속에 그는 말을 잘 들어주는 친절한 의사다. “수련 전에 저는 비교적 온화하고 선량한 의사였고, 환자의 요구를 상황에 따라 고려하고 필요한 부분은 도와주었는데, 수련한 후 이런 일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은 비교적 마음에 두지 않으며 오늘 불쾌해도 내일이면 잊는다고 말했다. “나중에 저는 아주 쉽게 원망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원망이 생기고 아내를 원망하고 아이를 원망하며 많이 원망했습니다.” 황스웨이는 말했다. “어느 한 번은 발이 아팠으며 나중에 아픔은 원망으로 인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망할 수 없는데, 당신이 원망할 때는 바로 하늘이 불공정하다고 원망하는 것이어서 원망하는 마음을 수련해 없애야 합니다.”
신앙을 통해 시야를 넓혀 진리를 깨닫다
많은 의학자는 의학 치료로 인체가 개선되는 것을 보았기에 실증 과학을 지나치게 믿는다. 황스웨이는 신앙을 통해 시야를 넓혀 실증 과학의 한계성을 깨달았으며 수련한 후 실증 과학을 믿으면서 정신 신앙을 믿는다는 것은 불가능함을 깨달아 신속히 신앙을 택했다. 그는 현대 과학이 한 층차에 제한된 것을 발견했으며 과학이 해석할 수 없는 것을 사이비 과학이나 비과학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근원은 바로 과학이 내린 정의가 작용하기 때문이며, 이 정의와 일치하지 않은 것은 과학이 승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직접 체험해보면 그것이 진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황스웨이는 말했다. “사실은 제가 대법 서적을 많이 읽었을 때 왜 이러한지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과학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한정된 범위에서 사물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 범위 밖은 신앙에 맡기는데, 나중에 과학이 더욱 완고해지면 범위 이외의 모든 것을 믿지 않게 됩니다.”
황스웨이는 한 번의 연설에서 신앙과 정신 영역의 문제를 담론했다. 그는 사례를 들어 소나 양과 같은 동물들이 아름답고 순수하며 올바른 음악을 들으면 더욱 건장하게 자란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만물은 생명이 있으며 식물이나 동물들도 모두 생명이 있고 매 하나의 세포도 생명이 있다고 말하면서 순진하고 선하며 순결하고 아름다운 정보는 사람에게 유익하다고 했다.
정의를 지키고 진상을 알리다
황스웨이는 책임자로서 업무가 바쁘고 가족도 잘 보살펴야 한다. 또한 파룬궁 수련생으로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잔혹하게 박해하고, 심지어 생체 장기 적출을 하는 죄악을 저지르는 것에 직면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중공의 만행을 폭로했다.
“중공의 생체 장기 적출은 인류의 가장 큰 치욕이며 하늘의 이치가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만 국제장기이식배려협회’ 부이사장을 담당하고 있는 황스웨이는 말했다. 그는 생체 장기 적출을 연구하고 파악하면서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아주 큰 규모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아주 분개하면서 이는 지구상 전대미문의 악행으로 인류의 존엄성에 대한 가장 큰 유린이라고 말했다. “이런 사건은 인류의 도덕성이 이렇게 심하게 타락됐을 때만 발생합니다. 대부분 사람은 무시하고 침묵을 지키면서 관심도 갖지 않기에 저는 그것을 폭로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이런 잔인한 일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알리려 합니다.”
황스웨이는 진료실을 나서면서 말했다. “인간 세상의 부귀영화는 제가 추구하는 것이 아니며 대법만이 제가 찾던 것입니다. 큰 물결이 모래와 자갈을 씻어 내듯이 난을 만날 수 있고, 모두 당신을 떨어뜨릴 것이며, 당신을 최후까지 수련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견지하는 것은 몹시 어렵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뒤떨어져서는 안 되며 끝까지 수련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9/4091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