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는 수련의 길이 20여 년 되었지만, 사존과 대법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몇 년의 진상 과정에서 순정하고 강한 정념으로 사심 없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차분히 알렸다. 정말로 한 명에게 진상을 알리면 한 명이 명백히 진상을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삼퇴를 선택했다. 그리고 대법에 대한 감격과 존경을 표현하며 구도 받았다. 사실 이것은 대법 위력(威力)의 체현이며,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좋았던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진상 알리는 효과가 예전보다 좋지 않았다. 진상을 알리는 데 그릇된 인식이 있었다. 마치 진상을 알리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어떤 것을 소개하는 것 같았다. 강한 목적을 가지고 강력하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서 마음도 매우 급했는데, 사람에게 빨리 진상을 알려 목적을 달성하려는 성급한 마음이 낱낱이 드러났다. 진상을 알릴 때 임무를 완성하는 식으로 말했으며, 일방적으로 자기의 관점과 인식을 알려주었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았다. 성급한 마음으로 말한 것은 법의 위력(威力)이 없었고 관통력(貫通力)이 없어 사람의 본성을 감동시키지 못했다. 그러면 사람을 구할 수 없다. 진상의 효과에 이르지 못했고, 오히려 마음만 힘들었다. 줄곧 마음에 구름이 낀 듯, 밝고 투명하지 않아 불편했다.
사실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목적은 그들이 구도 받기를 원해서다. 그러나 진상을 알릴 때 강한 사람 마음이 있었다. 성급한 마음, 결과를 구하는 마음, 명리심, 환희심, 사람을 구분하고 대하는 마음, 정에 이끌리는 마음 등등, 특히 명리심, 정에 이끌리는 마음이 매우 뚜렷했다. 사람이 진상을 받아들이고 삼퇴에 동의하면 기분이 좋았고, 그러면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람이 진상을 거절하거나 좋지 않은 말을 하면 실망해서 좌절감과 열등감으로 괴롭고 오랫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것은 명리심, 정에 끌리는 마음의 표현이고, 집착의 표현이며, 진상을 알리는 것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한 것이다. 사실 이때의 표현은 이기적인 것으로, 중생의 구도를 위해 한 게 아니다. 그리고 점점 자기를 실증하는 그릇된 인식에 빠지게 됐다.
자아는 바로 이기적인 표현이다. 생각해보라. 이런 좋지 않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면 대법의 위력과 사존의 가지가 없는데 어떻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오늘 내가 이 문제를 의식하고 바로 자신의 심태를 바로잡아 그 집착심을 모두 파내고 없애 버려 그릇된 인식에서 벗어났다.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다. 그 집착심을 찾은 다음에 마음이 편해져 마음에 구름이 낀 듯한 느낌이 없어졌다. 진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자아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을 찾은 것을 보시고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 주셨는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길에서 또다시 나를 앞으로 밀어주신 것이다.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린다.
수련 중에서 오직 자신이 스스로 집착을 찾아 주동적으로 바로잡아야만 진정으로 자신을 정화할 수 있고 향상할 수 있다. 그래야 사부님께서 요구한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고 요구하셨다. 그래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바로 남을 위해 한 것으로 무사무아(無私無我)이다.
나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할 것이고 앞으로 정법 수련 중에서 법을 많이 배워 법에 동화할 것이다. 법 중에서 끊임없이 정진하고 이성적으로 지혜를 발휘해 진상을 알리고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겠다.
약간의 체험이니 수련생 여러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20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7/5/4085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