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 수련 전에 나는 갖가지 병에 시달렸으며 소심하고 겁이 많은 연약한 여자였다. 대법을 수련한 후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할 수 있었으며, 일에 부딪히면 먼저 남을 위해 생각했다. 병이 없는 온몸이 홀가분한 정법시기(正法時期) 대법제자로 됐고, 가족도 모두 대법의 복을 받았다.
이번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나는 대법제자의 책임과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긴박함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을 놓쳐서는 안 되며 이 시기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할 수 있으면 구해야 했다.
당시 전염병 기간 밍후이왕에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진상 자료가 매우 많았고 아주 전면적이었으며 또 매우 상세했다. 나는 매일 다운로드하고 서둘러 인쇄해 봉투에 넣은 후, 한 집 한 집 배포했다. 그 당시 각 단지에서 아파트 현관문을 교체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관문은 모두 열려있었다. 나는 진상 자료를 문의 대련(글을 써서 대문이나 기둥의 양쪽에 부착하거나 걸어 놓은 것) 위 혹은 ‘복(福)’ 글자 위에 꽂았다. 나는 오직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뿐, 두려움이나 기타 사심(私心), 잡념이 없었다. 마음속으로 한 가지 생각만 내보냈다. ‘중생이여, 대법 사부님께서 나를 보내 너희를 구하러 왔다.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진지하게 보고 진상을 명백히 깨닫고 구원받아라. 또 보고 나서 친지들에게 전해, 한 사람이 열 사람에게 전하고 열 사람이 백 사람에게 전해, 법정인간(法正人間)이 올 때까지 전해져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하여라.’
그런데 며칠 뒤 전염병이 심해져 도시와 농촌, 주택단지가 봉쇄되고 검문소가 설치됐다. 본 주택단지 주민이 아니면 출입할 수 없었고, 출입할 때는 모두 거주증을 체크해야 했으며, 하루에 한 사람만 나가서 물품을 살 수 있었다. 이는 진상 자료 배포에 불편을 가져왔기에 나는 매우 속이 탔다. 사람들은 모두 집안에 틀어박혀 사상이 극도로 긴장됐다. 뉴스에서 매일 방송하는 것은 모두 전염병이 급속도로 확산해 사망자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치료할 약이 없다는 것이었기에 사람들은 모두 적막과 공포 속에서 살고 있었다. 현재 속인이 가장 갈망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이 전염병을 피할 수 있느냐와 어떻게 하면 목숨을 지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런 때 재난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대법 진상 자료를 그들의 손에 보내준다면 틀림없이 받아들일 것이고, 충분한 시간이 있기에 진지하게 볼 것이니 진상을 더 명백히 알 수 있어 바로 구원받을 수 있다.
나는 사당(邪黨)이 도시와 주택단지를 봉쇄한 그 방법은, 속인을 봉쇄하는 것이지 대법제자는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관찰 결과 경비원이 있는 단지는 24시간 검사 중이고, 검문소가 설치된 구역은 오후 10시가 되면 검사하지 않았다. ‘그럼 나는 10시까지 기다렸다가 진상 자료를 배포하겠다.’ 마음속으로 법을 외웠다.
“대해(大海)는 나의 흉금이고
푸른 하늘 아래는 모두 나의 무대라네
사부님 도와 사람 구하는 것은 나의 서약이며
진상(眞相)을 전하는 것은 신의 안배라네
감로(甘露)를 대지의 민가와 궁전에 두루 뿌리나니”[1]
아파트 현관문에 도착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먼저 일념을 내보냈다. ‘아래위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멈추어라. 나는 신의 사자(使者)로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러 왔다.’ 밍후이 간행물을 한 권 한 권씩 집집에 꽂을 때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대법 사부님께서 너희를 구하라고 나를 보냈으니, 이 인연을 소중히 여겨 너희가 진상을 똑똑히 알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구아파트 단지 복도는 전등이 없어 들어가면 캄캄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눈을 감고 잠시 서 있다가 천천히 걸어 올라갔다.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곁에서 나를 보호해 주신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꼭대기 층에 올라가 아래로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는 볼 수 있었다. 어떤 때는 진상 자료를 문에 꽂을 때 빛을 발하기도 했다.
신기하게도 여러 번이나 1층의 맨 마지막 집에 배포할 때면 마침 간행물이 딱 한 권이 남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격려해 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자신은 단지 심부름만 하고 있으며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고 계신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다. 마음속에서 갑자기 사부님에 대한 감사가 솟구쳤다. 다 배포한 후 비록 온몸이 땀투성이였지만 마음은 매우 뿌듯했다. 마음속으로 ‘자료 하나하나마다 모두 진리의 빛을 발해 인연 있는 사람들이 모두 구원받게 하고,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한다’는 정념을 내보냈다. 돌아오는 길은 몸이 날아갈 듯 홀가분했다.
며칠 후 검문소는 다시 밤 11시 반까지 연장하고 아침 6시에 출근했다. 나는 아침 5시에 출발했다. 나갈 때는 날이 아직 어둡고, 길에 사람이 아주 적었으며 겨우 몇 명의 미화원뿐이었지만 다 배포하고 돌아오면 날도 밝았다.
어느 하루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나는 많은 사람이 두 곳의 낮은 언덕에서 내가 서 있는 높은 곳 방향으로 다급히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어떤 이는 아이를 안았고, 어떤 이는 보따리를 짊어졌으며, 어떤 이는 노인을 부축해 맨 뒤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이때 또 한 사람이 손에 진상 자료를 들고 나를 향해 걸어왔는데 광경이 사라져버렸다. 나는 닫혀서 수련하기에 다른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나는 이 사람들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에 온 것은 이들이 대법 진상을 알고 구원된 거로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진상 자료를 더 많이 배포하라고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신 것이다.
낮에는 나가서 채소를 사고 물건을 사는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렸다. 처음에 단지를 봉쇄했을 때 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모두 마스크를 썼고 걸음이 다급했다. 나는 인연 있는 사람을 보면 곧 다가가 말을 건네고 함께 걸으면서 그에게 현재 우한 대전염병은 오직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아홉 글자 진언을 읽어야만 재난을 피할 수 있고,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런 다음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를 권하니 그들은 모두 기쁘게 받아들이고 삼퇴했다. 그리고 생명을 구하는 이 아홉 글자 진언을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하라고 하고 그들에게 스스로 삼퇴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개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도 있었지만 나는 이끌리지 않고 계속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았다.
하루는 내가 쇼핑하고 줄을 서서 계산하려고 돈을 건넬 때 내 옆에 서 있던 한 여성도 돈을 건넸다. 내가 “먼저 결제하세요!”라고 하자 그녀는 매우 고마워했다. 우리 둘은 함께 상점을 나왔고 나는 걸으면서 이야기했다. 우한 폐렴의 폭발에서부터 시작해 대법 진상을 이야기하면서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으면 전염병을 피할 수 있고,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줬다. 또 그녀에게 유백온(劉伯溫)의 예언과 장자석(藏字石)에 관해 이야기하며 “돌아가서 인터넷을 검색하면 볼 수 있어요. 이것은 하늘이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것이니 우리도 하늘의 뜻에 따릅시다.”고 했다. 그녀는 매우 열심히 들었고 인정했다. 삼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하자 그녀는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하는 것을 동의했다. 내가 신불(神佛)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보시기에 가명이나 아명으로도 괜찮다고 하자, 그녀는 “제 이름은 ○○에요. 그냥 진짜 이름으로 탈퇴하겠어요!”라고 말했다. 호신부를 주자 그녀는 매우 소중한 눈길로 보더니, 집에 돌아가면 꼭 잘 싸두겠다고 말했다. 그녀에게 “사람을 구하는 좋은 방법인 이 복음을 가족과 친지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모두 전염병을 피할 수 있고 평안을 지킬 수 있어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서 저에게 당신들을 구하라고 하신 것이니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헤어질 때 그녀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나를 대하며 또 내 이름을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내 이름을 알려줬는데, 정말로 중생은 모두 진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대법제자로서 법의 기준에 비추면 아직 거리가 먼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법공부를 잘해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하여 자신의 사명을 완수해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4-대해(大海)는 나의 흉금’
원문발표: 2020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5/4079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