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일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려는 마음이 자신에게 있지 않은지?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을 때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사람 마음과 관념을 찾고 이를 바꾸어 다른 사람을 온화하고 유쾌하게 대하며, 특히 위난 속에서 반드시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 아래 몇 가지 사례를 말하려 한다.
1. 돌 이야기
나는 이웃집에 일이 생겼을 때 많이 도와주었다. 그녀의 남편이 탄광 사고로 죽었을 때 내가 그를 파서 꺼내 주었고, 그녀의 부친이 1년 중 가장 추운 소한 날 밤에 사망했는데 나는 밖에서 밤을 새워주었다. 그래서 나는 늘 내가 그녀를 도와주어 그녀가 은혜를 입었으니 나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그녀의 집 담장이 무너져 내가 심은 채소가 못 쓰게 됐다. 그녀는 다시 담을 쌓으면서 우리 땅 일부를 침범했고, 완공 후에는 우리 땅에다 많은 돌을 버렸다. 내가 치워 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모른 체했다.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온종일 치웠다.
나는 상식적인 도리로 그녀를 나무랐다. 그녀는 이렇게 나쁘고 저렇게 틀렸다며 화를 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1]
나는 수련인이니 속인의 도리는 모두 내 수련의 길에 놓인 장애물이다. 그것은 아주 좋은 일이고, 그녀는 나에게 귀중한 것을 주었다. 하늘에 오르는 사다리를 놓아 주었으니 나는 그녀에게 감사드려야 했다.
내가 그녀를 많이 도왔지만, 그녀는 오히려 나를 도와주지 않고 원망하며, 괴롭혔으니 이것은 바로 당신의 심성 제고를 돕는 것이며, 당신의 보답을 바라는 마음, 감사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게 하는 것이 아닌가!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사람의 인식을 초월해야만 진정한 제고다.
2. 안으로 찾다
내가 박해받은 수련생에게 어떻게 안으로 찾았는지 물은 적이 있다. 그가 찾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제대로 찾지 않았다.
밍후이왕에서 납치된 어느 노 수련생이 구치소에서 다른 수련생과의 교류 중에 한 말을 읽은 기억이 있다. “당신은 괜찮을 거예요. 이렇게 연세가 많으니 며칠만 있으면 귀가할 거예요” 결국 노 수련생은 중형 판결을 받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진정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마땅히 아주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보아야 하며 속인의 관점으로 문제를 보아서는 안 된다.”[2]
수련생은 명백하게 사람의 도리로 수련을 대했고, 이러면 마에게 조종당하기 쉽다. 노 수련생은 그 수련생 말을 믿었고, 속았다. 이 문제에 답이 틀렸고, 마의 틈을 탔다.
노 수련생이 법리에 밝았다면 마땅히 이렇게 답했을 것이다. “중생은 법을 위해 왔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야 구도 받을 수 있어요. 나는 대법이 육성한 위대한 신이니 사악의 조종을 받는 관련자가 나에게 악행을 저지르고 중생을 훼멸하는 것을 절대 허용할 수 없어요.” 발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고, 각종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안을 향해 찾는 것은 개인의 석방과 귀가를 위한 것이 아니고, 사법 관계자를 도와 그들을 구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인식을 초월한 것이며, 심성을 제고하고 공을 위로 자라게 하면 사악은 자멸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신은 당신이 하는 매 한 가지 일의 근본 동기를 볼 것이다.”[3]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2]
몇 년 전, 내가 파출소에 납치당해 의자에 묶여 있었는데, 경찰이 나를 속이면서 이름을 밝히면 집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내가 어떻게 해도 말하지 않자 다른 경찰이 들어와서는 큰소리로 고함치면서 나를 때리겠다고 했다. 내가 웃으니 그들은 주눅이 들어서 가버렸다. 나는 끊임없이 발정념 했다. “사악의 조종을 받은 경찰이 대법제자에게 악행을 저지르고 중생을 훼멸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이 모든 과정에서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자 그들은 나를 석방했다.
장쩌민을 고소한 수련생이 경찰로부터 왜 고소를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수련생은 장쩌민이 경찰 여러분을 포함한 중생을 박해했다고 말하고, 이어서 진상을 똑똑히 밝혔는데, 결과가 아주 좋았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잘못된 곳이 있다면 수련생들의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6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6/24/4079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