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콜롬비아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로 마이애미에서 15년 살았습니다. 지금 21세로 혼자서 텍사스에서 1년 넘게 살았습니다. 저는 간호를 전공하고 병원에서 보안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19세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수련 경험을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하루는 아침 8시에 버스를 타고 요가 수업에 갔는데 선생님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는 싫어 망설이다가 도서관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좀 쉬면서 러시아어를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저의 친한 친구들이 대부분 러시아사람이었기에 러시아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자습했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하는 활동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오후 1시에 진행하는 ‘옛날 중국 가부좌’ 강좌를 발견했습니다. 2시간이 지난 후에 저는 파룬궁 수련생이 공법을 가르쳐주는 반에 참가했는데 한 수련생이 저에게 진선인(眞·善·忍) 우주 법리에 대해 소개해주고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전법륜’을 읽어볼 것을 건의했습니다.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예전 나의 전반 수련상태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존이신 창세주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높은 표준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대법 수련에 다시 돌아올 때마다 자비를 베풀어주신 사존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3년 동안에 저는 정진하지 못했지만 다행인 것은 종래로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나약해질 때마다 모두 진선인에 따라 하자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싫증나면 나의 생활을 핑계로 삼다
수련 전 저는 사회에서 반항아였습니다. 저는 록 음악과 랩에 빠져 사회 법규를 위반했으며 타인을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주의 운동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머릿속에 공산당 사상이 가득했고 자신이나 남이나 모두 경멸했는데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전에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무신론자는 아닙니다. 불교나 도교 등 세계 각지의 종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 담배를 피웠고 마약을 했으며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미친 듯이 즐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재미로 미팅을 했습니다. 나의 행동은 무모하고 감정적이었으며 심사숙고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2월에 제가 처음으로 파룬궁을 배우고 시종일관 연공을 견지했을 때 저는 착한 아이, 책임감이 있는 학생, 전면적으로 좋은 사람이 된다는 뜻을 알게 되었고 자아 훼멸의 마음가짐을 버려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저는 저의 착오를 교훈으로 받아들여 모두 명백한 사람이 될 것을 건의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법을 얻은 후에도 제가 인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여전히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은 착오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전혀 그런 것이 아니고 그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자신은 영원히 옳다고 여기며 자신을 방어하는’ 집착을 발견
최근에 저의 집착심을 발견했는데 이야기할 때 진정성 있게 듣는 것이 아니라 논쟁하기 좋아하고 공격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낯선 사람이나 동료 혹은 가족들이 잘 대해주지 않을 때면 정이 나왔는데 엄마에 대한 것과 명예와 시간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대부분 화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좌절감이 생기면서 말투를 바꿨습니다. 직접적인 교류는 하지 않았지만 늘 주변 환경에 의해 끌려갔습니다.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우리는 마땅히 선량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 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에 저와 수련생은 함께 법을 알리러 갔습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릴 때 중공 정권이 투명성이 부족한 것과 어떻게 중공 바이러스를 전파했는가에 대해 알렸습니다. 우리는 9~10개 요양원에 가서 진상 자료를 1000부 가까이 배포했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수련생들이 그렇게 쉽게 세인들과 교류하면서도 세인의 가늠하는 표준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중 한 수련생은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의도적으로 강요하려는 마음 없이 특별히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대법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녀는 아주 선량하게 일을 하고 있었고 그녀의 언행은 진상을 대표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요양원에서나 길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면 저는 차 안에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비록 저는 줄곧 그 방면에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발정념은 효과가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확실히 그러했기에 매번 제가 집중해서 발정념을 했을 때마다 수련생은 세인이 그녀를 반기면서 작은 연꽃과 진상 자료를 기쁘게 받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발정념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면 수련생은 예방조치 때문에 세인들에게 선물 주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면서 사람 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기에 다음에 발정념할 때 더 잘해달라고 했습니다.
며칠 후 저는 어떤 환경에서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선량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법공부와 집중력을 제고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논어’를 외우는 중요성을 알고 저도 외웠습니다. 그리고 출근하니 모든 일이 잘되는 걸 발견했습니다. 환자를 이동해야 할 때면 그 상황이 수련의 상태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되새겼습니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1]
자아를 찾는 중요성
수련을 통해 저는 말투와 말하는 방식 그리고 스타일도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하자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홍법(洪法)과 진상 알릴 때 더 합당한 단어를 사용하고 수련자의 각도에서 어떻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할 것인가를 잘 알았을 것입니다. 생활 중에서 부적절한 행동이나 말을 할 때면 저는 이것이 대법에 먹칠하지 않는지? 내가 창세주의 법을 배웠다고 할 수 있는지? 순정하다고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합니다.
법에 대한 확고함뿐만 아니라 물질이익, 맛있는 음식과 게으름을 내려놓는 수련도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저에게는 평형점을 찾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어떤 때 2주에 80시간을 일하는 것이 아니라 120~160시간을 일하는 것을 통해 나의 의지와 결단력을 강화하고 또한 편안함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낭비한 시간은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연공인은 확실하고 확실하게 말한다. 속인은 속인이 추구하는 것이 있지만, 우리는 추구하지 않고, 속인에게 있는 것을 우리는 귀하게 여기지 않으며, 우리에게 있는 것은 속인이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다.”[1]
돌아가는 길에서 멈추지 말자
여러 해가 지난 오늘에야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지키는 것은 단지 하나의 대응 메커니즘이자 방식일 뿐이며 저는 그것에 싫증났습니다. 저는 전에 자신의 부당한 행위를 위해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생님이 자신이 일을 잘하지 못했다.”거나 “이것은 사회의 정상 현상이다.” 혹은 “이것은 성장의 일부분이다.” 혹은 “다른 사람들과 친구들은 모두 이렇게 한다.”는 등이었습니다. 이런 핑계는 제가 수련에서 태만했거나 책임감이 부족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각종 환경 중에서 그것을 닳아 없어지게 해야 한다. 당신에게 곤두박질치게 하고 그중에서 도(道)를 깨닫게 하는데, 바로 이렇게 수련해 온 것이다.”[1]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지극히 중요합니다. 제 과거는 결코 미래를 결정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거울로 삼을 수는 있습니다.
저는 이미 오랫동안 낮잠을 자고 게임을 하는 등 아주 편안한 생활을 해왔었습니다. 이 두 가지와 마약 혹은 색욕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엄숙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련인으로서 아무리 집착심이 작아 보일지라도 우리는 그것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일을 할 때 무엇을 보거나 들으면서 합니다. 매번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를 켜고 들으면서 하자는 이런 생각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단순한 일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싫증을 느낍니다. 자신이 스마트 폰에 집착하는 것을 발견하고 대뇌를 휴식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휴대폰을 멀리했습니다.
정신이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결국에는 한 가지도 성사하지 못합니다. 법공부와 가부좌로 집중력이 많이 제고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대뇌는 근육처럼 신체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사상을 완전히 통제한다면 일상생활과 시간을 더욱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무리 바쁘고 지쳐도 네 번의 발정념을 지정한 시간에 합니다. 만약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을 해야 하면 저는 한 강을 공부하고 어떤 때는 두 강을 공부합니다.
저는 시간을 잘 조정하여 생활을 질서 있게 바꾸고 좋은 생활습관으로 매일 작은 목표를 실현했습니다. 비록 그 변화 과정에 방해가 있고, 올해에 얼마나 큰 변화가 발생할지라도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가 ‘파룬따파의해-장춘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을 공부할 때 사부님께서 “교란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 어찌 가능하겠는가. 교란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면 그러면 당신은 너무 쉽게 수련하는 것이 아니겠는가?!”[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사부님의 가지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주동적으로 정진하려 합니다.
끝으로 제가 쓴 시로 저의 교류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내 수련의 길에, 혼탁함이 가득하더라도,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 언젠가 진상이 밝혀지고, 논어가 천기를 펼쳐 보이리라. 어느 날 세상의 능력이 닫히는 것을 알았을 때, 감지하는 능력이 닫히고, 또한 나의 정에 포위되어, 나의 사명을 잃고, 나의 수련의 길을 멈춘다고 하더라도, 할 수만 있다면, 나의 모든 것을 소진하고, 모든 것을 비울 때까지 참아내어, 어디든지 사부님의 지도를 바짝 따르리라.”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교류를 들어주고 더 잘하라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적절치 못한 부분은 여러분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파룬따파학회에서 2020년에 청년 제자 수련교류회를 개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장춘(長春)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2020년 청년 대법제자 인터넷 발표원고)
원문발표: 2020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4/4071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