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파룬궁 신수련생 샹신(向新)
[밍후이왕] 2019년 10월, 저는 매우 괴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고난 속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묵념하면서 점차 대법수련에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간에 남편도 “파룬따파하오”를 진심으로 묵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두 명의 조산 쌍둥이 외손자가 거의 포기되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된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5·13’ 경축일을 맞아 저는 이 과정을 써내 저의 두 외손자의 목숨을 구해 주시고, 우리 집에 이처럼 큰 복을 가져다주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딸은 2019년 여름, 결혼 후 자연스럽게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임신 22주에 4차원 입체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 자궁경부 기능부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자궁 입구가 U자형으로 벌어져 유산할 기미가 보였습니다. 의사는 집에서 침대에 누워 일주일 조용히 안정을 취할 것을 권했습니다. 일주일 뒤 재검사 한 결과 태아의 태위가 갈수록 낮아져 유산 위험이 커지자 의사는 바로 입원을 권유했습니다. 입원하여 밤새 자궁경관을 묶는 수술을 하여 태아를 보호했습니다. 딸은 모든 일상을 병상에서 보냈습니다. 침대에서 몸만 뒤척일 뿐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모든 일은 저와 사위의 도움으로 해결했습니다.
당시 산부인과 주임은 자궁경관 수술을 하더라도 최대한 보름까지 보호할 수 있을 뿐 나중에 태아가 자연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두려운 심정으로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의 어머니와 두 언니는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습니다. 그들은 저와 딸에게 성심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위험에서 벗어나 무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큰 언니는 또 제 딸에게 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가 들어있는 플레이어를 가져와 듣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딸의 태아보호 기간에 저는 언니가 알려준 ‘아홉 글자 진언’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하면서 대법 사부님께 딸과 태아를 보호해달라고 빌었습니다.
한 달간 힘들게 태아를 보호한 후 2019년 10월 19일에 딸의 자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출산 검사를 할 때 의사는 태아의 머리가 이미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딸이 28주가 안 되어 아이를 낳는다는 의미인데 정상적인 출생은 42주에서 6일을 더해야 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는 급히 저의 딸을 분만실로 밀고 들어갔습니다. 분만실로 밀고 들어가는 순간 의사는 큰 소리로 27주가 좀 넘어 태어난 아이가 만약 호흡이 있고 울음소리가 나면 살리겠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위는 아무 생각 없이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발육이 잘 안 되면 나중에 뇌성마비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살리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사위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습니다. 이 아이가 모체 안에 있는 시간이 27주가 좀 넘었기 때문에 유산과 조산을 할 가능성이 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짧으면 발육이 제대로 안 되는 문제도 있고, 또 원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위는 경제적으로부터 정신적 및 정서적으로도 이 무거운 부담을 전혀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태어날 두 생명을 생각하면 정말 이런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의사는 딸을 분만실로 밀고 들어가 신속하게 자궁경관 수술할 때 묶었던 실을 조심스럽게 제거했습니다. 오후 1시 5분에 첫 번째 외손자가 태어났는데 몸무게는 1.08kg이고, 7분 후에 두 번째 외손자도 순조롭게 태어났는데 몸무게는 1.32kg이었습니다. 이때 의사는 아이를 순산했다면서 산소가 없어도 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해 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기의 포대기를 가져와 싸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위에게 아래층에서 내려가서 가져오라고 세 번이나 재촉했지만 반 시간이 넘어도 사위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 두 아이를 끝까지 포기할 작정이었습니다.
이때 저의 남편과 사위의 의견이 일치하여 살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남편은 아이 아빠가 포기했는데 왜 기어코 살리려고 하는가 하며 저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나중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감당할 수 있는가? 두 아이를 구하는데 80만~100만 위안(약 1억3천만 원~1억7천만 원), 적어도 50만~60만 위안(약 8천만 원~1억 원)이 드는데 돈이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자식을 포기하려는 눈앞의 사위를 보고, 또 저의 뒤에서 계속 화를 내는 남편과 분만실 안에서 울고 있는 두 명의 어린 생명을 보며, 또 그들을 설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슬픔이 극에 달한 저는 흐느끼며 큰 언니에게 전화로 현재 상황을 말했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큰 언니는 전화에서 큰 소리로 저에게 “생명이 있는 아이들인데 너는 의사에게 울고 있는 아이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면 되겠니? 반드시 살려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또 저의 남편에게 전화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두 아이예요, 어찌 그들의 생존 권리를 포기할 수 있나요? 인간은 반드시 선해야 하고 아이도 반드시 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의사는 또 아기 포대기를 가져오라고 독촉하면서 산모가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요구해서 빨리 포대기를 가져와야 살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남편과 사위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포대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때 신생아과 의사와 간호사는 이미 분만실에 와서 신생아를 진료했습니다. 아기들의 입원 절차를 밟고 그들은 인큐베이터 안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때 저의 두 언니가 병원에 와서 저의 남편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외우면 대법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기에 절대 아무런 일도 없습니다. 파룬따파하오를 묵념하여 기사회생하는 좋은 사례가 수없이 많아요.”라고 말하면서 반드시 우리가 대법의 힘을 믿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입원한 첫날 한 아이에 1만4000위안(약 241만 원)을 썼습니다. 딸의 시댁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가난했고, 우리 집은 또 월급으로 생활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신혼부부가 거액의 치료비를 부담하는 건 너무 무리였습니다. 게다가 매일 의사가 전한 나쁜 소식과 각종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의사는 아이가 너무 작기에 각 장기의 기능이 미비하고 또 아직 발육되지 않아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아이가 스스로 호흡할 수 없어 호흡기를 사용하더라도 호흡이 정지될 수도 있고, 또 젖을 먹을 줄 모르기 때문에 위관(胃管)으로 우유를 주입해야 하고, 또 배변을 할 줄 모르기에 관장해야 하고, 또 빈혈과 혈소판 감소로 매주 수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고통과 치료비 문제에 직면하자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큰 언니는 이미 이런 문제를 알아차렸습니다. 자신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저에게 1만 위안(약 172만 원)을 주면서 이 돈은 갚지 말고 아이 치료비에 쓰라고 했습니다. 큰 언니가 앞장서 도와주자 저의 큰 오빠와 둘째 언니 그리고 80여 세의 어머니도 각각 저에게 1만 위안을 주셨습니다. 또 우리 형제자매 여섯 명과 많은 친지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우리의 긴박한 상황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인큐베이터 안으로 옮겨진 후 저는 매일 두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언니가 당부한 대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했습니다. 두 아이를 안고 집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두 아이를 보호해달라고 대법 사부님께 기도했습니다. 각종 튜브를 꽂은 두 어린 생명은 매일 아주 적은 양의 우유를 섭취했습니다. 이렇게 아기가 태어난 지 32일이 되는 날, 새벽 3시에 의사가 사위에게 전화를 걸어 바로 병원에 다녀오라면서 둘째가 호흡이 곤란하여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와 사위는 급히 병원으로 가서 아이에게 엑스레이를 찍게 했습니다. 또 의사는 아이 둘 다 폐내 감염이 있다면서 첫째는 심하지 않은데 둘째가 매우 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폐출혈로 빈혈이 심해 혈소판이 감소된 데다가 창자 기능이 좋지 않고, 두 신장도 분리되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언제든지 생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포기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다음날 저는 두 언니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 두 아이를 살리는 데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큰 언니는 저에게,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평범한 월급쟁이 가정이고, 재산도 많지 않아 80만~100만이란 돈이 없다. 우리가 현재 100만 위안을 모아 의사에게 주더라도 의사가 위험에 처한 두 아이를 건강하게 살려낼 수 있다고 너에게 보증을 설 수 있겠니? 너도 병원에서 근무하고 우리 가족 중에도 의사 몇 명이 있지만, 누구도 보증할 수 없다. 돈으로 건강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너는 성심껏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대법 사부님께 이 두 아이를 구해달라고 빌어라. 파룬따파만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파룬따파만이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큰 언니의 말을 듣고 저의 믿음도 확고해졌습니다. 저는 가족들이 대법을 수련하여 모두 좋아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일이 저에게 닥치고 또 두 어린 생명의 생사가 걸려있어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몰라 막막했습니다. 그럼 언니의 충고를 믿어 보자고 생각한 저는 매일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습니다.
아이가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받는 동안 가족들이 마음대로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에 아이들에게 필수품을 보낼 때만 몇 분 동안 창문을 사이에 두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병원에 가서 신생아 중환자실 앞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집중해서 묵념했습니다. 저의 두 외손자를 포함한 중환자실 안의 모든 작은 생명이 무사하기를 바랐습니다. 가끔 중환자실 문밖에 서서 꼼짝 않고 서 있는 저를 간호사들이 유리문을 통해 보고는 나와서 무슨 일이 있는지 물으면 저는 “아무 일 없어요, 의사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급히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경건하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끊임없이 외웠습니다.
이 기간에 저의 어머니와 두 언니, 저의 딸은 파룬따파에 대한 신념으로 버텼습니다. 매일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아홉 글자 진언을 묵념하면서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기적이 정말로 일어났습니다! 첫째는 69일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받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졌는데 1.08kg에서 2.52kg으로 자랐고, 둘째도 78일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받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졌는데 1.38kg에서 2.4kg으로 자랐습니다. 첫째는 사타구니 탈장이 있었고 당시 이 두 어린 생명은 모두 스스로 배변을 할 수 없었습니다. 관장에 의지하여 배변하는 것 외에 다른 기능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첫째는 입원한 지 73일 만에 퇴원하였고 둘째는 87일 만에 퇴원하였습니다.
퇴원 후 의사는 수시로 첫째의 탈장 상태를 관찰하고 수술해야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권했고, 둘째의 배변 문제도 선양(沈陽)이나 베이징 전문 병원에 가서 치료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설을 앞두고 우한 폐렴이 발생해 마을이 봉쇄되는 바람에 베이징에 가서 아이를 진찰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퇴원한 후 그들 둘은 다 관장으로 배변했습니다. 큰 언니는 저에게 파룬따파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라고 해서, 저의 딸은 날마다 아이들에게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였습니다.
지금 두 아이는 스스로 배변할 수 있고, 첫째의 탈장도 좋아졌습니다. 지금 두 아이는 튼튼하고 귀엽습니다. 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희고 통통한 두 손자를 보고 기쁨에 겨워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당초 그들도 강력하게 살리는 것을 포기하자고 했었습니다. 대법의 기적과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두 아이는 많은 고통을 면했고 우리도 많은 돈을 절약했습니다.
2020년 3월 22일이 될 때까지, 첫째의 몸무게는 이미 7.5kg까지 자랐고, 둘째의 몸무게는 단지 첫째보다 조금 적었습니다. 최근 병원에 가서 재검사하니 두 아이의 각종 지표는 모두 정상이고 신체도 매우 건강했습니다.
이것은 파룬따파가 창조한 생명의 기적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저의 두 어린 외손자의 목숨을 구해 주시고, 가난한 우리 가족을 구해 주신 대법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세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알리겠습니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4/4049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