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휴대폰을 갖고 노는 해악에 대해 다시 논함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 게재된 한 수련생의 교류문장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꿈속에서 머리를 풀어 헤친 한 여자 해골이 있는 힘을 다해 내 몸속에 들어오려고 했다. 나중에야 깨닫게 됐는데 이 여자 해골은 바로 휴대폰이었다.” 이 구절을 보고 나도 공감했다. 왜냐하면 최근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우한 폐렴이 휩쓸자 내 마음도 따라서 영향을 받았다. 당시 집 컴퓨터에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는데 마음이 초조했고 전염병 상황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원래 휴대폰을 보지 않던 나는 매일 휴대폰에 있는 뉴스를 챙겨 보기 시작했다. 자신도 속인 인터넷 자료는 진실성이 없으며, 자꾸 휴대폰을 보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참지 못하고 여전히 봤다. 사부님께서도 몇 번이나 나를 점화해 주셨다. 예를 들면 한번은 금방 휴대폰을 내려놓자 휴대폰을 들었던 오른팔이 에는 듯 아팠는데, 한잠 자고서야 괜찮아졌다. 그런데도 이틀도 안 되어 또 꺼내 들었다.

어느 날 새벽 3시쯤, 비몽사몽간에 고양이 한 마리가 가슴이 찢어지듯이 짖어댔는데 내 침대 머리맡에 있는 것 같았다. 옆에서 작은딸이 자고 있었기에 나는 아이를 깨울까 봐 쫓아내려 했다. 그런데 이때 왼쪽 얼굴이 마비된 것 같았고, 말을 하려 해도 입을 벌릴 수 없었다. 나는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얼른 일어나 발정념을 하려 했지만 아무리 해도 발정념 구절이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의 법을 외우려고 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다”[1]. 그런데 첫 구절만 외우고 뒤 구절이 생각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이때 갑자기 남녀노소들의 온갖 무서운 소리가 다 들렸다. 머릿속에서는 ‘이건 휴대폰에 있는 것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번쩍 떠올랐다. 깜짝 놀란 나는 다시는 휴대폰을 보지 않겠다고 사부님께 빌었다. 그리고는 아직도 벌려지지 않는 입으로 내가 유일하게 기억할 수 있는 한 구절을 필사적으로 외쳤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다”[1]. 갑자기 눈을 뜨게 됐는데 꿈이었다. 하지만 진짜와 똑같았고 절대로 예전에 꿈꿨던 것처럼 그렇지 않았다. 본래 휴대폰은 정말로 마굴이었구나! 당시 나는 다시는 휴대폰을 보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는데 내 큰이모(노년 수련생)도 원래 휴대폰을 보지 않았지만, 최근 답답하고 지루해서 애들에게 부탁해 위챗을 설치했다. 나중에 다른 수련생들이 알고 삭제하라고 권고했지만 이모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결국 며칠이 지나지 않아 길에서 삼륜차를 몰고 가다가 아슬아슬한 순간에 부딪혔다.

도로에 차들이 한 줄로 주차돼 있어 이모의 시선을 막았다. 도로 한가운데까지 몰고 왔을 때 갑자기 뒤에서 차 한 대가 튀어나왔다. 이모가 급히 핸들을 돌리자 삼륜차는 관성에 의해 뒤집히려 했다. 이모는 다시 손잡이를 아래로 눌렀지만 힘이 부족했다. 차가 곧 뒤집히려는 순간, 갑자기 어떤 힘이 차를 눌러서 뒤집히지 않았다(이모는 이전에 삼륜차를 몰다가 차를 뒤집어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음). 이모는 곧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임을 깨닫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안으로 찾아보고 이것은 위챗을 삭제하라고 일깨워주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런데 이모는 집에 돌아와 바로 위챗을 삭제한 것이 아니라 아직 삭제하지 않은 틈에 서둘러 다시 보려 했다. 결국 연공할 때 연공 음악이 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연공 음악을 담은 SD카드를 꺼내 다른 플레이어에 넣었는데, 갑자기 화면에 ‘정념(正念)!’이라는 두 글자가 나타났다. 깜짝 놀란 이모는 얼른 사부님께 잘못을 뉘우쳤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당장 위챗을 삭제하겠습니다.” 그런 후 다시 연공 음악을 틀어보니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건 단지 두 가지 사례일 뿐이다. 청년 대법제자로서 나는 휴대폰 중독은 얼마나 심한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휴대폰을 끊는데 나도 각종 방법을 썼으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밍후이편집부에서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를 발표한 뒤에야 나는 위챗을 지우고 휴대폰을 완전히 내려놨다. 이 기간에는 또 사부님의 끊임없는 점오(點悟)와 보호가 있었다. 그렇다 해도 또 조금만 부주의하면 휴대폰이라는 이 마귀의 반격을 당할 수 있다.

현재 나는 휴대폰은 정말로 마귀이며 사람을 꼬시고 있다는 것을 갈수록 느끼게 된다. 그것은 독이라서 닿기만 하면 끊기가 어렵다. 수련생들이 경계로 삼고 휴대폰을 내려놓기를 바란다. 절대로 이 마귀에게 생존의 공간을 줘서는 안 되며, 부디 자신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막지 말기를 바란다.

개인 층차의 제한으로 만약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2051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0/40514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