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여교사로 55세다. 1997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나는 심신에 혜택을 받았고 내 주변 중생도 불은호탕(佛恩浩蕩)에 젖어 더욱 행복해졌다.
1. 대법을 지지하는 사장
1999년 장쩌민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1억 파룬궁 수련자를 잔혹하게 박해했다. 2001년 신앙을 포기하지 않아 우리 학교 5명의 교사 수련생은 교사 자격을 잃고 어떤 말도 듣지 못한 채 학교에서 쫓겨났다.
우리는 경제력이 없어 생활은 곤경에 빠졌다. 나와 한 수련생은 류(劉) 사장의 목재공장에서 일하게 됐다. 일은 나무 널빤지 구멍을 메우는 것이었다. 이것은 나와 다른 수련생이 교사 직업을 잃은 후 찾은 첫 번째 일이다. 우리 둘은 대학 졸업 후 줄곧 교사직을 해왔는데 중노동을 해야 하니 많은 것을 극복해야 했고 심성 시험도 많았다.
이 일은 작업 건수로 하는 일이고 양심에 달린 일이다. 사장은 나무를 구매해 기계로 길이 2.60m, 너비 1.30m의 널빤지로 잘랐는데 위에는 구멍 여러 개가 있었다. 직원은 기계로 널빤지의 구멍을 작은 나뭇조각으로 메워야 한다. 그러나 구멍을 메우는 나뭇조각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시간도 많이 들고 힘도 많이 든다. 널빤지 구멍이 많거나 클수록 나뭇조각도 더 많거나 커야 해서 더 힘들고 돈 버는 속도도 느리다. 어떤 직원은 사장이 없는 틈에 좋지 않은 큰 널빤지를 몰래 가져다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 구멍을 메운다. 이러면 시간을 절약하고 나뭇조각을 줍지 않아도 되며 돈도 많이 벌 수 있다. 때로 널빤지가 판매됐다가 다시 반품되면 어떤 사람이 작은 구멍은 메우지 않았거나 구멍을 빈틈없이 메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장은 품질 검사원이 필요하고 일하는 직원을 검사 감독해야 했다.
나와 수련생은 다른 사람이 감독하든 상관하지 않고 엄격하게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사부님의 법에 대조하고 나와 수련생은 공장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자신이 메우려는 널빤지 구멍을 검사하고 작은 구멍도 놓치지 않고 좋지 않은 널빤지도 망가뜨리지 않았다. 좋지 않은 널빤지는 되도록 좋은 나뭇조각으로 메운다. 사장은 대법제자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때로 밖에서 주어온 나쁜 널빤지를 직접 우리 둘에게 맡기며 말한다. “대법제자는 마음이 좋아 나쁜 널빤지도 모두 잘 메웁니다. 만약 딴 사람이라면 모두 망가뜨렸을 겁니다.” 매번 이런 상황에 부딪혀도 우리 둘은 아무런 불평도 없이 사장의 요구대로 일을 잘했다.
사장은 점차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았고 대법을 지지했으며 대법제자를 도와줬다.
1) 사장이 임금을 더 주다
어느 날 퇴근 후 나와 함께 일하는 수련생은 그날 사장이 준 임금을 갖고 날 찾아왔다. 집에 돌아가 계산해 보니 사장이 준 임금이 틀렸고 90위안 더 많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고 ‘진’을 해내야 하기에 나에게 더 준 임금을 사장에 갖다주라고 부탁했다. 내가 사장의 집에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자 사장은 임금을 잘못 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 수련생이 일을 잘하고 사장을 도와 많은 부담을 덜어줬기 때문에 더 준 것이라고 했다. 그런 후 나에게 돈을 그 수련생에게 다시 갖다주라고 했다.
2) 사장의 중풍이 나아지다
한번은 사장은 한 사람이 도둑질한 나무를 구매했는데 이 일에 연루돼 유치장에 감금됐다. 유치장에서는 눅눅한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는데, 그녀는 중풍이 있어 허리와 다리가 아플까 봐 걱정했다. 당시 유치장에 불법 감금된 대법제자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나쁜 일도 좋은 일로 변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가 외웠더니 어디도 아프지 않고 중풍도 나아졌다. 사장이 유치장에서 돌아와 우리에게 신이 나서 말해줬다. 현장에 있는 직원들도 사장을 위해 기뻐했고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3) 사장의 신뢰
한동안 공장 일이 많지 않아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 없었다. 사장은 대법제자가 일을 성실히 하며 책임지고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남은 일은 나와 다른 대법제자가 하게 했고 검사원을 배치하지 않았다. 우리 둘은 스스로 하고 스스로 개수를 세고 스스로 포장하고 스스로 기록하고 완성 후 사장은 우리가 계산한 목록에 따라 임금을 줬다. 사장은 파룬따파는 사람 마음을 닦고 선하게 가르친다는 것을 알고 대법제자는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4) 한 번의 박해를 피하다
나와 수련생은 류 사장의 목재공장에서 4년간 일한 후 현지 쑨(孫) 사장의 목재공장에서 일했다. 파출소 사람은 류 사장의 공장에 가서 우리를 찾아 우리를 박해하려 했다. 파출소의 아는 사람은 우리 집의 이웃 샤오리(小李)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에게 통지해 주라고 했다. 샤오리는 전화를 받은 후 즉시 쑨 사장의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조카는 외지에 출장 중이었다. 조카는 다시 쑨 사장 공장에서 일하는 아내 샤오룽(小榮)에게 전화를 걸었다. 샤오룽은 헐떡거리며 우리가 일하는 작업장에 와서 우리에게 일을 그만두고 즉시 피하라고 했다. 얼마 후 우리 다른 이웃 샤오리(小麗)가 자전거를 타고 허둥대며 와서 우리에게 피하라고 전했다. 류 사장이 샤오리(小麗)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전화가 걸리지 않자 시간을 지체할까 봐 자전거를 타고 급히 와서 우리에게 피하라고 한 것이다. 한 차례 박해는 이렇게 피했다.
지금 류 사장 가족, 쑨 사장 가족과 이웃들은 중공 사당의 사악을 똑똑히 보고 삼퇴를 선택했고 불은호탕에 젖어 있다.
2. 대법 노동자를 지지
류 사장의 공장에서 일할 때 구매한 나무의 품질이 다르기에 나무의 마른 정도도 달랐다. 널빤지의 좋고 나쁨은 수입에도 영향 준다. 그러므로 좋은 널빤지 구하는 데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 나와 수련생은 대법 법리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지키고 타인을 위해 생각하며 타인과 경쟁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2]
시간이 길어지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평온한 마음과 행동을 보고 자발적으로 우리에게 대법을 알아봤다. 우리 둘은 일할 때 사장이 주는 임금에 떳떳해야 한다는 사부님의 말씀을 전했다. 대법은 제자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선타후아(先他後我)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녀들에게 묵묵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나쁜 일이 좋은 일이 된다는 것도 알려줬다.
샤오나(小娜)는 밤길을 걷는 것이 두려웠는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고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했다. 샤오팡(小芳)은 십 대 어린 소녀였다. 그녀는 어려서 계모의 학대를 받아 공포심이 많았는데 아홉 글자 진언(眞言)을 외우고 괜찮아졌다. 그 후 목재공장은 즐거운 분위기로 변했다. 수십 명이 일하는 공장에서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때로 그들은 일하며 사부님께 설 명절에 올리는 대법제자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정오 휴식 때 어떤 사람은 대법제자처럼 가부좌하며 연공을 느껴보기도 했다. 때로 모두 우리 집에 함께 모여 대법 진상 DVD를 보기도 했다. 나중에 그녀들은 삼퇴했고 두 사람은 대법책도 읽어봤다.
3. “평생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어요”
우리 집에는 우물이 있는데 몇 년간 사용했다. 그러나 교사직을 잃고 내가 있는 지역은 지하수 수위가 보편적으로 내려가 더는 우물물이 올라오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은 다시 우물을 깊이 팠다. 한 수련생의 남편인 타오(姚) 오빠에게 관련 작업과 비용을 알아봤다. 타오 오빠는 내가 박해받아 교사직을 잃고 경제력이 없으며, 또 아이도 키우고 생활이 어려운 것을 알고 내게 건의했다. 사람을 불러 우물을 파면 비용이 많이 들어 도르래로 우물을 파야 비용이 최소로 할 수 있다며, 도르래 부품은 자기 집에 있으니 사람을 찾아 우물을 파면 그가 와서 설치해 준다고 했고 30위안이면 된다고 했다. 나는 그때 잘 알아듣지 못했고 부품을 구매하고 우물 파는 비용이 모두 30위안이라고 생각했다.
우물 파는 날에 4명의 수련생과 2명의 수련생 가족 위(于) 오빠, 장(張) 오빠가 와서 도와줬다. 우물 파는 사장은 몇 명 노동자를 데려왔다. 우물을 파는 사장은 만약 식사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밥값 50위안을 더 줘야 한다고 했다. 몇 명 수련생이 뒤에서 상의했다. 그들은 상의한 후 나에게 밥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자기 집에 돌아가 밥을 먹겠다고 했다. 얼마 후 다른 수련생(위 오빠의 아내)이 왔다. 집에서 고기와 계란, 채소를 가져와 노동자들에게 밥을 해줬다. 우물을 다 판 후 밥도 다 됐고 모두 다음 일을 상의했는데, 도르래 부품과 비용을 다 계산하니 200위안이 넘었다.
나는 이때 비로소 알게 됐는데, 타오 오빠가 말하는 부품은 돈을 받지 않은 것이었고 대장간에서 만들어온 도르래 비용이 30위안이라는 것을 알았다. 게다가 수련생 가족이 무료로 설치해 줘야 했다. 이때 현장에 도와주러 온 수련생이 말했다. “도르래를 설치하지 말고 제가 돈을 내 펌프를 구매할게요.” 한 수련생 가족 장 오빠는 말했다. “제가 파이프와 전선을 구매하겠습니다.” 다른 가족 위 오빠가 말했다. “전 우물 뚜껑을 만들게요.” 밥상에 함께 밥을 먹던 우물 파는 사장이 말했다. “저도 50위안을 받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오래 살았어도 여태껏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어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참 화목하네요.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
이것은 대법제자의 응집력으로 우물을 판 것이다. 다음날 내가 목재공장에서 일하고 돌아와 보니 우물을 파기 위해 허물었던 벽이 다시 쌓여있었다. 뜰 안에 하나하나의 고랑이 다 쳐 있었고 씨앗도 심었으며 물도 다 주었다. 누가 했는지 몰랐는데 지난 후 다른 두 남자 수련생이 한 것을 알았다.
대법의 불광 속에 젖어 있어 행복했던 기억은 늘 다 말하지 못한다. 대법의 불은호탕, 대법에 동화한 신기함과 신성함은 사람의 언어로 다 말하지 못한다. 수련하는 사람이라도 사부님 자비의 만분의 일도 느끼지 못한다. 진심으로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만고의 구도 기연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
원문발표: 2020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0/4050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