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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낮은 위치에서 겸손함을 유지’에 대한 감수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가족 수련생 몇이 모여 앉아 수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명은 법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한 명은 수련한지 1~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모두 진지하게 교류했다. 어떤 분이 “자신을 가장 낮은 위치에 놓고 겸손한 마음을 유지한다”라고 말해 옆에 앉아 있던 20여 년을 수련한 노제자인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니 이 방면에서 나는 정말 잘하지 못했다. 대법제자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문장을 자주 보내고, 자아에 집착하며, 자신을 실증하려는 문제가 있었다. 매번 문장이 발표되면 환희심, 과시심이 생겼는데 이런 마음은 자아에 집착한 것이고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라 수련인에게서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발정념해 제거하곤 했다. 다음 문장이 발표되면 이런 마음이 또 나타나 다시 제거하기를 반복했는데 어쩔 수가 없었다.

무엇 때문에 이럴까? 오랜 기간 고뇌했다. 어제 ‘자신을 가장 낮은 위치에 놓고 겸손한 마음을 유지한다’를 듣고 문득 깨닫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이런 사람 마음, 집착심이 생겨난 원인이 아닌가? 나는 이 우주 중에 매우 작은 생명이다. 내가 대법 중에서 문장을 쓰거나 무슨 일을 한 것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만약 사부님과법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사부님과 대법 앞에서 나는 영원히 가장 낮고 미천한 생명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가장 낮은 위치에 놓고 겸손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한 수련인이 제고되어 승화한 가장 기본적인 심태이고, 한 수련자가 반드시 해 내어야 하며, 존사경법(尊師敬法)하는 기점이기도 하다.

약간의 체험으로 부당한 부분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56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6/4048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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