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해 현지에서는 대규모 납치가 발생했다. 시 국보대대는 경찰차 몇 대로 10명의 경찰을 동원해 내가 사는 주택을 에워쌌다. 경찰은 강도처럼 이웃집을 통해 담을 넘어왔고 한 시 국보 경찰은 또 대문에 기어올라 마당으로 뛰어 들어왔다. 이 사람들은 문을 부수고 들어와 말할 틈도 주지 않고 나를 바닥에 내리눌렀다. 등 뒤로 수갑을 채우고 내가 움직이지 못하게 계속 눌렀다. 기타 몇몇 경찰들은 방안으로 들어가 뒤져 차 한 대 분량의 현금과 필기 책 물품 등을 강탈했다. 그들은 집을 뒤지면서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는데 사람마다 얼굴이 징그럽게 일그러졌고 사악이 극에 달했다. 집안은 온통 난장판이 되었다.
이때 대문을 넘어 뛰어내려 마당으로 들어온 국보 경찰이 나의 앞에 오더니 아파서 계속 소리를 질렀다. 나는 어찌 된 일인지 물었다. 그는 나에게 어깨가 아주 따갑게 아프다고 말했다. 내가 그의 어깨를 보니 한 줄기 긁힌 핏자국이 있었는데 그 부위가 이미 부어있었다. 나는 단번에 그가 아픈 원인을 알았다. 그가 뛰어내릴 때 마당 안의 나뭇가지가 그의 어깨를 그었고 그다음 나무 위에 있는 독충에게 찔려 독이 퍼져 부어오른 것이다. 그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마음속의 악념을 움직이지 않았다. 당해서 잘 됐다는 느낌도 없었고 원한은 더욱 없었다.
안을 향해 찾는 동시에 나의 머릿속에서는 션윈(神韻)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선의 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경이 다리를 다친 후 바닥에 앉아서 움직이지 못했다. 대법제자는 개인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그를 등에 업어 구원했다. 악경은 대법제자에게 감사하지 않고 도리어 그를 업은 대법제자를 때리며 여전히 악을 행했다. 이런 사악한 경찰을 마주하고 대법제자는 여전히 원한을 갖지 않았다. 또한 그에 대한 구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 순정한 선의 감화로 경찰의 인성이 깨어나고 양지가 깨어났다. 진상을 알고 나중에는 잘못을 뉘우쳐 개과천선하여 수련에 들어섰다는 줄거리가 나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켰다. 나는 사부님과 법의 위대함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일체 구도할 수 있는 생명을 구도하고 계심을 또한 느꼈다.
법의 힘은 나에게 내심에서 선이 솟아나게 했다. 악을 행하는 경찰을 마주하고 나는 그가 아주 가련하게 느껴져 선의적으로 그에게 알려주었다. 빨리 찬물로 상처를 닦고 치약을 발라서 해독하면 통증이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바로 나의 말대로 찬물로 씻은 후 그가 내 집에 치약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 못하자 나는 치약과 수건이 어디에 있다고 알려주었다. 과연 치약을 바른 후 통증이 확실히 나아졌다고 했다.
선의 힘은 그들을 감동시켜 태도가 많이 완화되었다. 나를 누르고 있던 경찰이 손을 풀고 나더러 바닥에 앉게 했다. 그중 한 경찰은 내가 추울까 봐 방석을 가져와 방석 위에 앉게 했다. 어깨를 다친 경찰은 나에 대한 태도가 무척 존중하는 태도로 바뀌었고 나와 말할 때 항상 “누님 누님”하고 불렀다. 그들이 나를 차에 태울 때 그는 나의 옷과 신발을 주머니에 넣어 계속 들고 있었다. 후에 뒤에서 그는 나를 도와주고 대법 책 한 권을 보호해주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그들은 나를 심문실에 가두고 수갑은 철제의자에 채우고 발에는 족쇄를 채웠다. 나는 안을 향해 찾는 동시에 끊임없이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전반적으로 부정하고 단호하게 대법을 수호했다. 하룻밤 동안 발정념한 후 사부님의 가지 하에 한 가닥 강대한 자비의 장이 계속 나의 신체 주변을 감돌았다. 다음날 경찰이 출근한 후 불법적으로 나를 심문할 때 그들은 전혀 나의 마당에 들어올 수 없었고 문밖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접근하지 못했다. 이런 상태는 계속 점심까지 지속되었다. 점심에 식사를 보내왔고 나는 점심을 먹은 후 발정념할 때 에너지가 강하지 못함을 발견했다. 식욕이 강화되어 너무나 배부르게 먹어 사악이 틈을 탄 것이었다.
오후에 경찰이 불법적으로 심문할 때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또 협조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화가 잔뜩 나서 대법 책을 가져와 나를 위협했다. 당신이 계속 협조하지 않으면 이 책을 찢을 것이다. 나는 곧바로 법을 수호하는 기점에서 발정념으로 경찰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고 세인이 대법에 대해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했다. 나는 또 안을 향해 찾았다. 내가 평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존경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나는 선을 움직여 경찰에게 책을 훼손하지 말라. 이는 당신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주었다. 이때 그 어깨를 다친 경찰이 말했다. 찢지 말고 이 책을 누님께 남겨주라고 했다. 나중에 이 책은 보존되었다.
내가 협조하지 않고 서명하지 않은 채 병원에 보내 신체검사를 시켰다. 병원에서 나는 각종 검사에 협조하지 않고 발정념하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세인과 의료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반(反)박해했다. 이때 신체검사 장비가 여러 번 고장을 일으켜 진행이 어려웠다. 병원 밖은 검은 구름이 뒤덮였고 천둥이 치고 비가 끊임없이 내렸다. 안과 밖에서 모두 정사대전이 벌어졌다. 날은 이미 아주 어두워지고 지난 밤잠을 자지 못해 신체가 다소 피곤했지만 내심은 더욱 단호해졌다. 그들은 사실상 방법이 없어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생각했다. 어린 경찰에게 파출소에 가서 사부님의 법상을 가져오게 했다. 만약 내가 신체검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사부님의 사진을 찢는다고 했다. 나의 마음은 단호하여 움직이지 않았고 나는 누구도 사부님의 법상을 움직이지 못함을 알았다. 그들은 할 수 없이 법상을 거두었고 찢지 않았다. 사악의 배치는 해체되었고 신체검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들의 차로 나를 구치소로 돌려보냈다.
구치소에서 매일 정상적인 법 공부 연공을 견지했다. 식사하고 잠자는 것 외의 시간은 모두 발정념했다. 그 당시 나는 ‘박해가 발생했고 대법제자로서 우선 법을 수호하고 자신을 바로잡는 동시에 발정념의 강도를 강화해 법을 파괴하려는 사악을 철저히 해체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후에 경찰은 여러 번 불법으로 위협, 유혹, 사기, 공갈 등의 수법으로 나를 심문했다. 각종 수단을 동원했지만 그들이 얻으려는 것을 얻지 못했다. 그들은 또 나의 이웃집으로 가서 조사했다. 이웃을 위협해 나를 고발하도록 하여 나를 박해할 수 있는 증거로 삼으려 했다. 우리는 평소 이웃에게 선하게 대하였기에 이웃들은 우리가 좋은 사람임을 알고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누구도 이런 덕을 잃는 일에 동참하지 않아 그들의 계략은 성공하지 못했다.
한번은 불법으로 심문할 때 나는 두 명의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을 권하고 그들에게 나쁜 일을 하면 보응이 있으며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 이는 천리(天理)이기에 누구도 도망가지 못한다고 했다. 이 두 경찰 중 한 명은 시 국보대대 사람이었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 시켰다. 그는 여전히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태도가 비교적 평화로웠다. 그러나 다른 한 경찰은 그다지 믿지 않았고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바로 그가 믿는 둥 마는 둥 할 때 “펑”하는 굉음이 울렸고 그 경찰은 몸과 의자가 함께 뒤로 넘어져서 바닥에 무겁게 떨어졌다. 다른 한 경찰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 일이 너무나 돌발적으로 발생해 누구도 그 의자가 왜 스스로 뒤로 넘어졌는지를 알 수 없었다. 그들은 나에게 발정념해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고 물었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 서 있던 경찰은 고개를 들이밀고 나의 손이 발정념했는지를 보았다. 나중에 이 두 경찰은 서류 가방을 정리하고 급히 가버렸다. 이번 불법 심문은 흐지부지되었다.
불법적으로 수감된 기간에 곤혹스러웠다. 지속해서 발정념했는데 박해만 가로막고 박해를 전혀 부정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안을 향해 찾았다. 발정념이 대법을 수호한다는 것은 잘못이 없지만 문제가 어디에서 생긴 것인가? 내 마음속 깊은 곳의 일념 ‘내가 대법을 수호한다.’란 이 일념이 불순함을 깨달았다. 나는 나와 대법을 갈라놓았고 나는 나이고 법은 법이었다. 내가 법을 수호하는데 사실 내가 법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대법 자체가 사악을 누르고 난을 멸하고 원용불파한 법력이 있는 것이다. ‘내가 법을 수호한다.’란 이 일념은 자신을 실증하는 요소가 은폐되어 있었던 것이다. 마땅히 자아를 내려놓고 법 속에 용해되어야 하고 강대한 불법(佛法)이 인간 세상에 펼쳐지게 해야 한다. 이 한 층의 법리를 깨달은 후 나의 온 얼굴이 눈물범벅이 되었다. 눈앞의 일체가 모두 존재하지 않았고 무슨 수감, 무슨 박해든 전부 연기처럼 사라졌다. 마음속에는 대법 외에 아무것도 없었고 그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었다. 마음속으로 묵묵히 외쳤다. ‘사부님 저 돌아왔습니다! 저 돌아왔습니다.’
얼마 안 가서 사부님의 보호 아래 집으로 돌아와 법을 실증하는 홍류 속으로 합류했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18/40395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