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현지 대부분 수련생은 모두 매우 성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며 매일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전염병이 발생해 수련생들은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더욱 느끼게 됐습니다.
A 수련생은 다른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데 제가 사는 단지에 아들과 함께 와서 설을 보냈으며, 우리 아파트단지에 혼자 사는 B 수련생과는 위아래 층에 살고 있습니다. 그 두 사람은 밍후이왕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전염병을 피할 수 있다는 묘방 스티커를 보고 서로 의견을 나눈 후, 바로 제작해 아파트단지 곳곳에 붙였습니다.
A는 프린터를 B의 집으로 옮겼고 B는 즉시 수천 부의 대형 스티커를 인쇄했습니다. B는 인근 아파트단지에서 접촉할 수 있는 수련생과 모두 협력해 주변 아파트단지에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건물과 방범용 철문 위에 붙였고, 우리 아파트에는 공고란이 있는데 공고란 안에 붙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수련생은 아파트 감시카메라가 고해상도로 교체됐기 때문에 걱정했습니다. 수련생들이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눴고 우리가 하는 일은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이며 사람을 구하는 일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구도중생을 실천하는 일이기에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어 아무것도 두렵지 않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1]
처음에는 밤에 작업했는데 그때는 아직 아파트단지를 봉쇄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A와 B가 다른 아파트단지에 가서 작업하다가 9시가 넘어서도 작업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운전해 귀가하다가 두 사람이 이렇게 늦은 밤에 오가는 모습을 보고 라이트로 두 사람을 비추면서 따라갔습니다. 그녀들은 두렵지 않았고 계속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사람은 매우 궁금해 차에서 내려서 그녀 두 사람에게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들은 사람을 구한다고 하니 그 사람은 싱글벙글 웃으며 돌아갔습니다.
나중에는 낮에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단지가 봉쇄돼 다른 곳 수련생과의 연락은 뜸했지만, 사람을 구하는 것은 막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B의 집에 갔다가 다른 아파트단지의 70대 노년 수련생이 담을 넘어 스티커를 가지러 오는 모습을 보고 매우 감동했습니다. 이 수련생은 평소에 진상을 알리는데 매일 10명 이상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우리 세 명의 수련생은 며칠 내에 대형 스티커를 우리 아파트단지에 전부 붙였습니다.
나중에 각종 자료가 나왔고 우리는 모든 자료를 모두 한 번씩 배포했습니다.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각 집 문에 한 부씩 붙였고, 들어갈 수 없는 건물은 방범용 문에 몇 부 붙였습니다.
처음에 저는 자료가 낭비될까 봐 두려웠지만, 나중에 사부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내가 설령 한 사람만 제도할 수 있다 할지라도 나의 일은 역시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2]
한번은 B가 몇 개 동에 배포를 마치고 이튿날 가보니 다른 사람이 전부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녀는 다급한 나머지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그때, “우리는 물질불멸(物質不滅)을 말하지 않는가? 어떤 특정한 공간 중에서, 사람들이 이 일을 마치면, 즉 사람이 손을 한번 휘둘러 어떤 일을 하면 모두 물질로 존재하며, 어떤 일을 하든지 모두 영상과 정보가 남을 것이다. 다른 공간에서 그것은 불멸하는 것으로서 영원히 그곳에 존재할 것이며”[3]라고 말씀하신 사부님의 법이 그녀의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B는 ‘내가 구하는 것은 중생이고! 소멸하는 것은 사악이다! 그들 공간의 사악을 멸해버렸으니 이러한 사람들도 반드시 구원받을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단번에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 후 정념이 더욱 충만해졌습니다.
자료를 한 번 배포했는데, 아파트단지의 봉쇄가 해제됨에 따라, 아파트단지에는 잇따라 산책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저는 B와 의견을 나누고 잠시 배포를 멈추고 대면해 진상을 알렸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대부분 사람이 모두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부분 사람은 삼퇴했고 탈퇴하지 않는 사람도 사악하지 않았으며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속으로부터 우리가 그들이 잘 되기를 위해서라는 것을 느꼈으며 진상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의 장애도 제거하게 됐습니다.
가족에게 진상을 알려 가족의 걱정을 없애다
저는 정월 초닷새 날에 외지에서 돌아왔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아파트단지를 봉쇄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B는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았고 초엿새 날에 그녀가 우리 집으로 와서 벨을 눌렀지만 제 남편과 아이는 방역을 한다며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정념으로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그녀를 들어오게 하세요. 대법제자는 어디를 가면 그곳을 정화해요. 지닌 것은 모두 바른 에너지예요.” 그들도 제가 수련을 15년 동안 해오면서 건강한 모습이었고 약을 먹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녀를 들어오게 했습니다. 밤에 저는 A와 B와 함께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이튿날 제가 다시 나가려 하자 남편과 아이는 모두 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모두 비상시기이며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는 사부님께서 관여해 주고 계세요.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하고 평소처럼 나갔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서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두려워하지 말아요. 저는 대법제자이고 바로 이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해야만 해요. 제가 이 일을 많이 할수록 더 안전해져요. 제가 연마하는 공은 모두 고에너지물질이에요. 당신은 제가 감염되거나 바이러스를 옮겨오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제게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해요.” 남편은 더는 막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경문에서 신은 오직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사람은 신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는 며칠을 나가다가 가족의 저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크게 화를 내며 그녀가 안전에 주의하지 않으며, 곳곳에 고해상도 카메라도 있다고 말하면서 그녀의 휴대전화를 던져서 박살냈습니다. 게다가 아래층에 사는 B를 찾아가 결판을 내겠다고 했는데, 그의 아들이 만류했습니다. 결국, A는 3일간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지 못했고 집에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나가서 배포하지 않으면 일손이 너무 부족하니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을 구하는 거예요. 사람들에게 모두 재난이 발생했어요. 우리가 구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우리가 하는 것은 모두 가장 바른 일이에요. 당신이 나를 막으려 한다면 당신은 죄를 범하는 거예요.” 나중에 그녀의 남편은 막지 않았고 그녀는 정정당당하게 나가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소모품을 구매할 시 일어난 신기한 일
A는 이렇게 대량의 자료를 만들기에는 집에 소모품이 그리 많지 않아 소모품을 구매하러 택시를 타고 컴퓨터 상가로 갔습니다.
전염병 발생 기간에는 모두 영업하지 않았기에 경비만 있었고 컴퓨터 상가 안 업체에서 번갈아 경비를 섰습니다. A는 마침 그녀가 프린터를 샀던 그 업체 사람이 경비를 서고 있어서 그를 업체로 보내 소모품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수련생은 감격하며 “정말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잘 배치해 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3]와 같았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去掉最后的執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3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2/4027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