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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며 도를 깨닫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나는 올해 88세이며, 1997년에 기쁘게도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의 나는 온갖 병에 걸려 있었으며 수련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어 모든 병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주사 한 번 맞지 않고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으며 링거 주사도 맞지 않았다. 대법 수련 후 한 번도 대법을 떠나지 않았다.

대법은 내 지혜를 열어주어 한 글자도 모르는 할머니가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수련할 줄 모르고 잘 깨닫지 못하며 아둔하고 성격이 과격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지적하지 못하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넘어짐을 통해 나를 깨우쳐 주셨으며 그래도 깨닫지 못하면 또 넘어지게 하시면서 심성을 높게 승화시켜 주셨다. 나는 이렇게 더듬더듬 한 걸음씩 걸어왔다. 아래는 내가 여섯 번 넘어진 것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겠다.

첫 번째 넘어짐

어느 해 겨울, 눈이 많이 내려 길에 얼음이 덮여 매우 미끄러웠다. 나는 집착심이 강해 설날이 다가오니 새 옷을 입고 설을 쇠고 싶었다. 혼자 가기 싫어서 딸을 데리고 가려 했는데 딸에게 두 번이나 갔지만, 딸은 장사 때문에 너무 바빠서 같이 갈 수 없어서 옷을 사지 못했다. 음력 12월 26일, 설 이틀전, 추운 날씨에 나는 딸과 함께 옷을 사러 가려고 손자를 데리고 딸이 일하는 곳에 갔다. 내리막길을 걷다가 발이 미끄러져 심하게 넘어졌다. 팔이 아파서 가만히 앉아서 살펴보니 손목을 다쳤다. 나는 수련자이니 아무 문제없으며 소업이라고 생각했고, 아픔을 참으면서 손자를 데리고 딸이 일하는 곳에 갔다.

그때 나는 무슨 원인으로 넘어졌는지 깨닫지 못했다. 네 살 된 손자도 어린 대법제자인데 그는 “할머니께 집착심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 주신 것으로 생각했다. 생각해 보니, 나는 확실히 집착심이 있었고 게다가 강한 집착심이었다. 이왕 찾은 이 집착심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새 옷을 사서 설을 쇠지 않기로 하고 손자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넘어짐

첫 번째로 넘어진 후 며칠 지나서 나는 평지에서 걷다가 까닭 없이 또 넘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음에 넘어지면서 다친 손목을 기적적으로 낫게 했다. 현재 손목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고 기존의 손목과 똑같이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렸다!

세 번째 넘어짐

어느 한번은 수련생에게 자료를 전달하러 갔는데, 그 집에서 속인 세 명이 한담을 나누고 있어 그들과 몇 마디 대법과 무관한 말을 건네고 날이 어두워져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한 번 심하게 넘어졌으며 허벅지에 상처를 입어 절뚝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바로 사부님께서 나보고 수구(修口)하라고 하시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대법으로 가늠해야 함을 알려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이튿날 다리가 부어 발을 디딜 수 없었으며 저녁에 화장실 변기에 앉은 그대로 까무러쳤다. 얼마 지나 깨어났다.

가족들은 내가 이렇게 심하게 넘어졌던 걸 몰랐기 때문에 나도 되도록 그들에게 알리지 않으려 했다. 그들이 일단 알게 되면 내가 밖에 나가 대법을 알리는 것을 못하게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고통을 참아야 했고 그들에게 내 다리가 다친 것을 모르게 해야 했다. 신기한 것은 다리의 정맥류가 넘어지면서 없어졌다.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네 번째 넘어짐

한 수련생이 내가 한 가지 일을 잘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잊고 참지 못했다. 나는 그와 다투었으며 옥신각신하면서 ‘이 사람은 왜 자신의 잘못을 찾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화가 난 채로 계단을 내려왔다.

1층 입구로 내려올 때 누가 나를 밀치는 것처럼 푹 넘어졌다. 신기한 것은 코가 더 높은데 다치지 않고 아래위 입술을 다쳐서 피를 많이 흘렸다.

나는 이번에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또 잘못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알려주시기를 “수련인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1] 내가 넘어지면서 입술을 다친 원인은 사부님께서 입만 열면 다른 이와 다투는 투쟁심을 버리라는 것이며, 안으로 찾아야지 밖으로 보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법 요구대로 투쟁심과 다른 사람이 나를 지적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수련했다.

다섯 번째 넘어짐

진상 알릴 때 반드시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시켜야만 그를 구할 수 있고 중도에서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어느 날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 반쯤 말해도 그는 아직 명백히 이해하지 못했다. 한 수련생과 약속이 있어 나는 그에게 “급한 일이 있어 잠시 다녀올게요. 여기에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하며 금방 두 발자국 내딛다가 푹하고 넘어졌다. 고개를 숙여 보니 오른쪽 발가락이 뒤로 가고 뒤꿈치가 앞으로 돌아가 있었다. 나는 발에게 “너는 내 몸의 일부분으로서 내 말을 들어야 하며 정상으로 돌아와서 잘 걸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손으로 발을 억지로 돌려놓았다. 이때 고개를 돌려 보니 그 사람은 이미 멀리 가고 있었다.

내가 또 잘못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이번 기회를 놓쳤으니 그 사람이 언제 인연이 있어 구원받을 수 있을지 걱정됐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형식으로 나처럼 아둔한 제자가 깨닫고 제고하게 하신다.

여섯 번째 넘어짐

2019년 5월, 진상 자료 배포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 길옆에 세워진 자동차에 자료를 놓을 때, 길옆에 작은 내리막길이 있어 발이 미끄러지면서 심하게 넘어져 얼굴과 몸 절반이 시퍼렇게 됐다.

안으로 찾아보니 임무를 완성하려는 조급한 마음을 발견했으며 자료 한 부만 남았으니 빨리 배포하고 집에 가려는 마음이 있었다. 사부님의 설법이 나를 깨닫게 해주셨다.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고 한다.”[2]

이번에도 며칠이 지나서 완쾌됐다.

나는 이렇게 하나하나의 넘어짐을 통해 오늘까지 왔다.

자신의 가장 큰 집착심을 내려놓다

나는 고향에 있는 집에 대해 아주 집착했으며 내 것이니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다. 아들이 내 집에서 사는 것이 싫어서 아들에게 나가라고 하니 아들은 절하면서 빌었다. 수련자는 당연히 사부님과 대법의 요구대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 돼야 하며 남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해야 한다.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대각자로 수련해야 하기에 나는 자발적으로 아들에게 집을 주고 내 생의 가장 큰 집착심을 버렸다.

내가 매번 교훈을 받아들이고 인식할 수 있는 모든 집착을 내려놓았을 때, 수련과 삶은 훨씬 수월해졌다. 수련은 매우 엄숙한 일이며 조그마한 속인 마음이라도 없어야 한다. 자신의 일사 일념을 중시하고 마음은 법에 있어야 하며 때로는 정념을 지켜야 한다. 내 생명은 대법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대법은 나에게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으로 되라고 하셨다. 법 학습을 잘해야만 법에서 깨달을 수 있으며 고층차로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법 학습을 중시할 것을 여러 번 알려주셨으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법 학습을 해야 하고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으라고 거듭 일깨워 주셨다.

제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격려하시고 깨우침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해 많은 사람 구하고 나의 사명을 완성하며 대법 수련을 끝까지 견지해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가겠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 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2047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7/403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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