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천룽 보도) “사람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는 미국 뉴욕 탠던 이공과대학 화학 박사이자, 현재 국립 중산대학 광전자과 교수인 메이잉(美濙) 교수가 어려서부터 품고 있던 생명에 대한 의문이었다.
“어려서부터 저는 ‘이것은 왜 이럴까? 저것은 왜 저럴까?’라고 줄곧 물었고 나중에 그 답을 책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제게 줄 가장 좋은 선물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묘한 금자탑, 버뮤다 삼각지대를 연구하는 데서부터 문학 명작 ‘홍루몽(紅樓夢)’,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까지 메이잉은 수많은 서적을 읽었으나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감동은 한층 더 깊어졌다.
“‘홍루몽’을 볼 때 눈앞에 당시 광경이 떠올랐습니다. 붉은 연꽃과 푸른 잎, 대나무 등이 흔들거리며 모두 웃고 떠들며 시를 짓는 경합을 했지만 그런 행복은 단시간에 사라졌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마찬가지로 원래 넓은 저택에서 춤을 추면서 손님을 맞으려 했지만, 전쟁이 시작되자 사랑도 바람에 따라 사라졌고 돌아온 것은 가장 근본적인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인생의 기승전결이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번갈아 가며 펼쳐지는 것을 도저히 파악할 수 없어, 저는 도대체 사람이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하는지, 생명의 의미는 또 무엇인지에 대해 줄곧 생각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과학연구를 진행할 때 메이잉은 더 당혹스러웠다. “원래 그 주기표 원소들은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시하에서는 무수한 공간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것은 저에게 실제로 아주 많은 것들이 아득한 곳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창조한 창조주(Creator)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게 틀림없는데, 그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서적을 찾아봤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고 종교를 접해 봤지만,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 멀리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딴 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안갯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저는 이렇게 여러 가지 답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았고, 서서히 저는 그런 의문들을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습니다.”
대법의 금빛이 마음을 진동하다
2009년 어느 날, 메이잉은 서재에서 2년 전에 이웃이 준 ‘전법륜(轉法輪)’을 꺼냈다. 한 번 보고 나서 그녀는 일찍이 보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그날 저는 몇 시간을 들여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았습니다. 이전에 풀지 못했던 문제들이 그 한순간에 풀렸고 저는 아주 놀랐습니다!”
‘전법륜’은 생명, 우주, 시공의 핵심을 직접 가리키며 메이잉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녀는 좀 들떠있었다. 마치 자신이 그렇게 짧은 시간에 수많은 공간, 층층의 우주를 건너온 것 같았다. “제 양자역학에 대한 의혹은 전부 풀렸습니다. 예전엔 땅 위를 걷다 돌부리에 걸리곤 했는데, 지금은 나는 것 같았고, 그 돌들은 저에게 더는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슴을 짓누르던 막막함이 사라지고, 아침 햇살에 안개가 걷히고,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는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인생에서 박사학위를 딴 것은 아주 높은 학위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수십 년을 공부했지만, 이 책의 만분의 일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이전에 저는 습관적으로 매월 초 서점에 가서 책을 한 무더기씩 사서 저녁부터 잘 때까지 보았지만 난생처음으로 이 책 외에 다른 책을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전법륜’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전법륜’은 우주의 진리와 수련의 천기를 게시했고, 그녀 평생의 의문을 풀어줬다! “‘나는 이전부터 찾아 헤맸는데, 왜 지금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 얻게 됐을까? 나는 무엇 때문에, 어떻게 우주의 대법을 들을 수 있었을까!’ 저는 책을 덮고 나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다가 표지에 ‘전법륜’ 세 글자가 제 눈앞에서 끊임없이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계속 돌면서 움직였습니다. 정말 생생했습니다! 제가 책을 본 시간이 너무 길어서 눈에 아른거리는 줄 알고 눈을 감았다가 다시 떴지만, 이 세 글자는 여전히 제 눈앞에서 돌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심신이 건강하고 새로워지다
현묘한 경험을 한 메이잉은 행복했다. 그녀는 천서(天書)를 안고 있는 어린아이같이 순정하고 확고하게 법공부하고 연공했으며 반복적으로 대법 서적을 읽었다. “처음 수련할 때 기묘한 광경들이 아주 많이 보았는데, 예를 들면 연공인이 가부좌를 한 후 날아오는 것과 같았습니다. 또 제가 연공할 때에는 몸과 마음이 확연히 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두 손을 벌렸을 때 두 손바닥 사이에 작은 화로가 타고 있는 것처럼 아주 따뜻했습니다. 예전의 수족냉증 증상은 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수족냉증 외에 일 년 내내 앓던 위장병과 오십견도 치료받지 않았는데 사라졌다. “이전에 박사 과정으로 학교에 다닐 때 오랫동안 자세가 좋지 않아 손을 어깨까지 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대만으로 돌아온 후 상황은 더 심각해져서 어깨 통증이 관자놀이까지 번져, 매주 침을 맞았지만 소용없었고 일상생활과 일에 모두 지장을 주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늘 ‘누가 이 병을 고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2장 공법 ‘파룬쫭파(法輪樁法)’를 연마할 때, 몇 번 만에 손을 머리 위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위장병도 있었는데, 아프고 너무 괴로워 약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수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께서 이상하게 생각하시며 물으셨습니다. ”요즘엔 약을 먹지 않아도 괜찮니?“ 그제야 저는 수년간의 고질병이 치료받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사라진 것을 알았습니다.”
메이잉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에 거대한 변화가 있었다.
수련한 후 메이잉은 마음이 맑은 거울과 같았고, 지혜가 샘처럼 솟아나서 과학기술 연구 개발, 생산 협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 몇 년간 저는 업계에서 생산 계획을 많이 제시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부교수로 있을 때, 세 가지 계획을 모두 600만 원에 제안했습니다. 원래는 그중 한 가지만 선택하게 하려 했는데, 그들이 전부 다 선택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동료들은 이해하지 못하면서 왜 메이잉 교수를 그렇게 신임하느냐고 물었더니, 업계에서는 제가 하는 말은 전부 그들을 위한 것이었고, 저를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면서, 그들 회사에 반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이잉은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했고 성실히 책임을 졌으며 사람들을 선하게 대했으며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그녀의 언행은 학업 향상과 열정을 북돋우고, 다년간 출중한 교수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도 교사상과 여러 번의 산학 우수상을 받았으며 열 가지가 넘는 특허를 발명해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수련은 바로 선타후아(先他後我), 무사무아(無私無我)”라고 알려주셨기에 저는 남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일합니다. 어떤 사람은 저에게 얼마를 받으면 받은 만큼 일하라고 말하지만 제가 상대하는 것은 돈이 아니기에 상대방의 필요를 더 신경 쓰며, 협력이 끝나도 많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줍니다. 그래서 저는 늘 학생들에게 명리득실(名利得失)을 따지지 말고 구하는 것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고 말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전에 동료들은 저에게 왜 젊은 나이에 수련하냐며 사업에만 전념해야 한다고 했지만, 나중에 그들은 저와 함께 파룬따파를 배워야만 학생들에게 참신한 사고방식으로 지혜를 열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재난 속에서 자비를 느끼다
파룬따파는 심성을 승화시키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련자에게 가장 순정한 에너지를 부여해 준다. 같은 수련인인 션윈(神韻) 예술가들도 음악과 춤을 통해 전 세계에 순정한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처음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후, 메이잉과 남편은 어둠 속의 한 줄기 밝은 빛을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 새기고, 그들은 션윈을 널리 홍보하는 봉사자가 되어 모두가 아름다운 정향(正向)의 깨우침과 힘을 얻을 수 있게 하리라 다짐했다.
그러나 몇 달 동안 공동으로 계획한 홍보 행사가 열리기 일주일 전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녀는 어찌할 바 몰랐고 가슴이 아팠다. 메이잉과 남편은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후, 미국으로 가서 공부하면서 미래를 계획하며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키웠다. 지난날 부부의 정이 산산이 무너지며 밀려와 마치 그녀를 모질게 묻어버리는 것 같았다.
바로 메이잉이 무너지고 있을 때 사부님이 생각났다. “제가 수련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한줄기 따뜻한 에너지가 저를 꼭 감싸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부 수련생은 대법을 배운 후 많은 마난(魔難)에 부딪혔는데 만약 당신이 수련하지 않는다면 그런 마난들은 당신을 훼멸을 향해 가도록 할 수 있다. 바로 대법을 수련했기 때문에 이런 마난들이 앞당겨 왔는데, 비록 받은 압력이 매우 크고 씬씽(心性)에 대한 고험도 넘기기가 매우 어려우며 때로는 넘어야 할 관이 매우 클 수도 있지만, 결국은 이런 마난들을 모두 넘어가야 하고 결산해야 하며 계산해야 한다. (뭇사람 웃음) 이것은 아주 좋은 일이 아닌가?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1] “사부님께서는 좋고 나쁨은 일념의 차이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모든 생각을 바로잡기로 다짐했습니다.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만들면 반드시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이잉은 힘과 마음을 다해 뒷일을 마무리하며 답사를 잊지 않고 홍보 행사 현장으로 갔다. 그녀를 태워다 준 동료는 믿을 수 없어 하며 어떻게 아직도 여력이 남아있는지 물었다. 메이잉은 말했다. “이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일은 저와 남편이 공동으로 계획한 활동이자 우리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천재인화(天災人禍)가 갈수록 빈번해지는 현대에 더 많은 사람이 션윈예술단 공연을 통해 인의(仁義), 선량함, 정직한 전통문화, 더 많은 긍정적인 지지와 힘을 되찾는 것이기에 당신은 반드시 저를 도와줘야 합니다.” 동료는 그 말을 다 듣고 즉시 차에서 내려 표를 구매했다. 그는 “당신이 이런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니, 정말 저를 감동하게 했습니다.”라고 목이 메어 말했다.
메이잉(美濙)은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하오’를 알게 되기를 희망하다.
메이잉은 활동 하루 전날, 남편을 순조롭게 안치시키고 집으로 돌아왔고 심신은 모두 지쳤다. “시부모님과 자녀들이 모두 잠든 후에 저는 션윈 소개 영상을 보고 또 보았는데 30~40번째로 봤을 때 갑자기 대법제자가 일생을 거듭하는 환생 장면을 보았습니다. 원래 남편에 대한 정이 아주 컸지만 그 순간에는 더 큰 우리의 사명과 인연을 보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몸에 남아있던 두터운 정을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홀가분함과 자유로 대체해 주셨습니다. 한동안 억눌려 나오지 않던 눈물도 한순간에 흘러내렸습니다. 그러나 제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것은 감사의 눈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음날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메이잉은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온 사명이 있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바로 감당할 수 없는 도전에 직면했을 때,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일을 만났을 때, 당신은 무너지지 않고 슬픔을 용기로 바꾸고 생명의 강인함으로 더 큰 힘을 발휘해 더 많은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귀빈의 심금을 울렸다.
맺음말
서로 의지하던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파룬따파의 수련을 통해 메이잉은 운명 앞에서 초연했고 명리정(名利情)에 대한 미련과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다. 대법에 뿌리를 둔 내면의 자유, 낙관(樂觀)과 후련함은 그녀에게 행복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했다.
메이잉은 “세상에서 선망하는 교수라는 직업, 가정적인 남편, 말을 잘 듣고 귀여운 아들딸, 모든 것을 가졌지만 저 자신이 거대한 변고를 겪었을 때 저와 아들딸은 대법과 사부님이 계셨기에 내심의 안정과 평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저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어오면서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깊이 느꼈습니다. 이 만고의 기연은 이미 제가 인간 세상에서 소유했던 일체를 초월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매우 소중하게 여깁니다! 저는 또한 시간을 다그쳐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접하고 생명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더더욱 희망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4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10/4036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