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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 법을 많이 배우고 이성으로 법을 인식해 두려움에서 걸어 나오다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갑작스러운 대형 전염병이 시작되어 저를 두렵게 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놀랍고 겁이 나서 덜덜 떨렸습니다. 정월 초이튿날부터 시작해 스스로 집에 갇혀 지냈고 속인인 남편이 나가서 과일을 사 오려고 해도 저는 큰 소리로 호통쳤습니다.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알코올로 소독했고 심지어 신발 바닥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심리는 어디 대법제자의 모습이던가요. 저의 신사신법의 정념은 어디로 간 걸까요?

저는 2015년에 법을 얻었고, 이전에는 속인의 이익에 유혹되었습니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만 몰두하다가 한번은 팔이 부러졌는데도 깨우치지 못했습니다. 대법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고 심지어 오랫동안 법 공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의 여러 가지 표현은 법 공부가 따라기 못해 정념이 사라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1] 왜 그렇게 두려울까요? 결국, 5년 전 법을 얻기 전의 병 상태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불면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때, 마침내 애당초 사부님께서 어떻게 저의 목숨을 구해주셨는지 생각이 떠올려져 저는 다시 대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몇 년 동안 법을 충분히 배우지 못했고 정념이 부족했습니다. 발정념할 때, 병마의 교란을 주로 청리했는데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사상 속에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입으로는 한 번씩 ‘신사신법(信師信法), 신사신법’이라고 염했지만,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법 공부할 때도 교란받았습니다. 한 단락의 법을 반복해서 여러 번 배워도 모두 마음속으로 들어오지 못했고 사상 속에는 사악한 염두가 스쳐 나타나 제가 법을 배우지 못하게 하고 저를 수련하지 못하게 했으며 저에게 희망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당황했습니다. 저의 主意識(주이스)는 이런 것이 나쁘고 자신이 생각한 바가 아니며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제거해 없애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여의진리(如意眞理)를 지니고 와 소탈하게 온 천하를 거니네 법리를 세간에 널리 뿌려 중생 가득 실은 법선 띄우네”[2]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모두 진리입니다. 제가 사부님을 바르게 믿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것은 다 사악한 것이며 모두 깨끗이 멸하여 없애야 하는 대상입니다. 저는 한 번씩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을 외우기 시작하면서 마음은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수련생인 어머니와 서로 의견을 나누었고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3]는 말씀을 알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두려워하지 말고 사부님께서 계시고 대법이 있으니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으면 되고 그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며 발정념하여 제거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스스로 불러온 것입니다. 수련인으로서 이것은 전염병이며 우리 수련하는 사람에게는 ‘감염’의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바이러스는 눈이 있어서 그것은 감히 대법제자의 몸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을까 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바이러스는 당신의 바른 에너지에 의해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4],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당신이 추구하지 않을 때는 누구도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5]

이전에는 주변 수련생들은 모두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는데, 나는 왜 해내지 못하는가 하고 몹시 고민스러웠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6] 여전히 자신이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모두 감성적으로 사부님과 대법을 인식했고 늘 사부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법 공부했으며 사람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분명 확고하지 못합니다.

사부님께서 명시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사람의 상태를 개변하고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에 대한 진정한 인식으로 승화하려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곧 기회를 잃을 것이다.”[7]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이성적으로 진정하게 대법을 인식하게 하셨습니다. 이래야만 비로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하여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는 정념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오직 법을 많이 배워야만 일체 교란과 사악을 타파하며 강대한 정념 속에서 걸어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비록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대법 수련으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정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형 전염병이 나타나 저의 집착심이 폭로되어 나왔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속인의 삶을 누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변변치 못한 제자인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꿈속에서 ‘법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라고 세 번 네 번 반복해 저를 점화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격려해주시기 위하여 꿈속에서 저에게 고층의 높고 큰 위엄 있는 정신(正神)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비록 하늘을 보지 못했지만, 하늘은 맑고 몸은 투명해져 매우 밝고 반짝여 대단히 편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본 후 하늘이 닫혀 저는 속인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속인의 공간은 그런 어두운 하늘이었고 고층 공간의 반짝이는 빛과 성결함과는 대비를 이루었습니다. 그런 다음 높은 곳으로부터 한 가닥의 기다란 전등선이 내려왔으며 속인은 마치 정해진 곳에 고정되었다가 풀어진 것처럼 속인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잘 수련하여 대법을 첫 번째 위치에 놓고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怕啥)’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여래(如來)’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排除干擾)’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원문발표: 2020229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9/40182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3/4/1835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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