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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이의 카드를 바꿨는가?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저녁 작은아들이 울먹이며 “어머니, 제 카드가 누군가에 의해 바뀌었어요. 카드에 돈이 한 푼도 없네요. 월급을 금방 받은 건데, 밥 먹을 돈도 없게 됐어요.”라고전화했다.

나는 곧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온 것을 의식했다. 왜냐하면,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1]

나는 아들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말했다. “너의 카드를 가지고 간 사람은 꼭 급한 일이 있었거나 혹은 한때 어리석어 실수했을 것이다. 그에게 기회를 주어라. 경찰에 신고하지 말고 공장장한테도 가서 말하지 마라. 누구나 다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너도 어렸을 때 잘못을 저질렀지만, 지금은 좋은 사람이잖니? 이 일을 한 것은 같은 방을 쓰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절대로 그를 납작하게 만들지 마라. 그렇게 하면 그는 일할 수 없게 되고, 일을 못 하면 그의 부모는 누가 먹여 살리겠니? 나도 너희 형제가 먹여 살리지 않니?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여라. 참았다면 바로 선이란다. 먼저 돈을 좀 빌리고, 내일 너에게 보내줄 테니 절대 소문내지 마라. 이렇게 하면 너는 바로 좋은 사람이란다.”

나는 일부러 아들과 말을 많이 하여 그의 정서를 가라앉혔다.

작은아들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는 대법에서 혜택을 보았는데 두 번의 죽을 고비는 모두 사부님께서 제거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2]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말씀이다. 첫 번째는, 아들이 오토바이를 몰고 소형 130 자동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게 됐다가 내려올 때 아주 멀리 튕겨 나갔지만, 눈썹 부위에 상처가 한 줄 생겨, 네 바늘 꿰맸을 뿐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다. 의사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는 사랑채를 철거할 때, 10개의 철근[胎板]이 동시에 떨어졌다. 이는 2m 길이에 둥근 구멍이 있는 그런 구식 철근이다. 철근 자체의 무게에다가 위에 붙은 시멘트를 더하면, 한 덩어리가 35~40kg이 되었다. 그것이 몸에 떨어졌다면 아들을 떡갈비로 만들었을 것이다. 나와 미장공은 밖에서 보고 있었는데, 아들이 내려와 걸상 옆에 엎드려있는 것이 보였다. 이때 철거한 것과 철거하지 않은 철근이 함께 떨어졌는데, 철거했던 것도 마지막 횡목에 이어서 전부 땅에 떨어졌다. 나는 깜짝 놀라 급히 방에 들어갔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면서 아들의 상처를 살펴보았다. 아들도 ‘따파하오(大法好)’를 외우고 있었다. 철근은 등 뒤로 떨어졌는데, 아들의 등 살갗 한쪽이 벗겨져 피가 배어 있었다. 나는 그를 위로하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 외웠다. 미장이도 몹시 놀랐다. 그는 철근이 내리친 결과는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아들은 사부님께 향을 올렸고, 저녁에 온 가족이 잔치국수를 먹었다.

나는 사부님의 법신에 의해 구원받은 유복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아들이 생각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 삼가 절을 올립니다!

본론으로 돌아오면, 카드를 잃어버린 일에 대해 아들은 정말 소문내지 않았다. 며칠 후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 청년이 늘 그의 곁에서 얼른거렸는데 매우 수상했다. 아들이 작은 목소리로 “당신이 저의 카드를 바꿨죠?”라고 물었다. 그 청년은 할머니가 병이 나서 아버지가 돈을 좀 부치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이런 나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년은 아들의 돈을 꼭 갚겠다고 말했다. 아들이 직접 자기에게 빌렸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하자 청년은 돈을 빌린 적이 없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다.

이후에 그들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 되었다. 그 청년은 결혼할 때 아들을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했고, 아들의 결혼식에 그도 왔으며 또한 아들에게 줄 축의금도 직접 아들의 호주머니에 넣고는 세지 못 하게 했다. 아마 다른 동료들이 볼까봐서 그랬던 것 같았다. 후에 아들이 세어 보니 600위안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단지 200위안이었다.

이 일이 만약 법을 배우기 전이라면 나는 아들에게 먼저 신고한 후, 상사에게 알리고 숙소에서도 며칠 동안 크게 떠들라고 말했을 것이다, 이유가 있지 않은가! 법을 배웠기에 이치가 있어도 한발 양보해 사람들에게 잘못을 고칠 기회를 주었다. 비록 사람은 모두 나쁘게 변하게 되어 떨어져 내려온 것이지만 신은 모두 인류에게 기회를 준다.

이렇게 문제를 처리하니 정말 좋다. 대법을 배우니 참 좋다! 나는 전면적으로 자신을 바로잡아 좋은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저를 도와주신 수련생들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원문발표: 2020317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7/4025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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