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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과 함께 법 공부하며 심성 고비를 넘기다

글/ 중국 대법제자 중생(重生)

[밍후이왕] 한 수련생이 소업을 하며 심성관을 넘고 있는데 2년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2019년 10월 하순, 나는 다시 한번 그녀의 집에 찾아갔다. 반년이 지나는 동안 그 수련생은 병원에 세 번을 갔었다.

나는 그녀를 보고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당신의 표정이 대법제자 같아요. 보기 좋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녀는 반년 동안 병원을 세 번 갔었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이끌리지 않고 조용히 듣고, 법에서 교류하며 사부님의 병업에 관한 설법을 말해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행위가 법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연공을 많이 해 하루빨리 일어나겠다고 약속했다. 나는 그녀를 격려했다. “그래요. 사부님이 반드시 도우실 거예요. 우리 함께 이 심성 고비를 넘어요.”

11월 2일, 나는 두 번째로 수련생의 집에 가서 함께 ‘2019년 뉴욕법회 설법’을 같이 공부했다. 나는 한마디 한마디씩 읽었고 그녀는 집중해서 들었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그 기간에 그녀가 화장실을 두 번 가, 내가 도와서 닦아 주고 씻겨 주니 그녀는 감동했다. “빨리 나아서 나가서 사람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녀는 말했다. “이번에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잘 수련해 하루빨리 나가서 사람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가니 그녀는 아주 오랜 시간 지난 것 같다며 오늘까지 10일이라고 했다. 그녀는 집에서 발생한 일들을 말했는데 모두 속인 중의 일이었다. 나는 그녀가 이런 시시콜콜한 일을 말하는 것이 싫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말을 끊었다. “우리 법 공부해요.” 수련생은 말했다. “좋아요.”

법을 읽는 과정에서 그녀는 가부좌하지 않았다. 내가 가부좌를 하고 법을 듣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 그녀는 즉시 가부좌를 했고 10여 분을 견지했다. 반 시간이 지나 그녀는 다시 속인의 시시비비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반복적으로 말해야 했다. “우리 수구부터 시작해요. 먼저 말하지 않는 것부터 합시다.” 그녀는 “네, 다음에는 오자마자 법 공부해요. 말하지 말아요.” 그런데 그녀는 방금 한 말을 또다시 중복했다. 다시 내가 말했다. “말하지 않는다면서요. 왜 또 하세요?” 그녀는 “강요하지 마세요. 좋은 말을 해도 안 되나요?” 나는 “아니고요. 똑같은 말을 지금 여섯 번 하셨어요.” 보니 시간이 다 되었다. 나는 “우리 오늘 읽어야 할 부분을 아직 다 읽지 못했어요. 다음에 다시 보충해요. 더는 우리 법 공부 시간에 영향 주면 안 돼요.” 그녀는 알았다고 했다. “물티슈를 사 왔어요. 대변보고 물티슈 쓰면 팬티를 자주 갈아입지 않아도 돼요.” 그녀는 고맙다고 했고, 나는 다 쓰면 다시 사 오겠다고 했다.

집에 와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오늘 무슨 마음이 그녀가 말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하게 했는지 찾아보았다. 반복적으로 속인의 말을 한 것은 나도 속인의 말을 하기 좋아한다는 것을 사부님이 점화해주신 건 아닐까? 찾으니 정말 있다. 나도 속인 말을 하기 좋아한다. 내가 바로 흥미 있는 화제는 멈추지 못하고 계속 말하지 않는가? 어떻게 그녀를 원망할 수 있겠는가? 집착을 찾은 후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에 감사드렸다. 그녀의 집착을 보았을 때 자신을 수련하게 했다.

네 번째 그녀의 집에 가서 우리는 즉시 발정념 하고 법 공부했다. 한 강의를 다 읽고 그녀는 일상생활 이야기를 또 했다. ‘지난번에 시시콜콜한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해 놓고 왜 또 하지?’ 나는 그녀에게 뒤에서 남을 말하는 것은 당 문화의 표현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말하지 못하게 할수록 그녀는 신이 나서 더 말했다. 한번 말하면 반 시간이 지나가 버려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이럴까?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오늘도 우리는 읽어야 할 내용을 다 읽지 못했어요. 장기간 이렇게 내려가면 우리의 법 공부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줄 거예요. 우리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함께 수구부터 하자고요.” 그녀는 말했다. “좋아요.” 그녀는 또 말을 좀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강조했다. 평소 접촉하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던 모양이다.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 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집에 와서 오늘 발생한 일을 남편에게 알려주니 “여전히 당신의 문제입니다. 들을 수 있으면 듣고 듣지 못하겠으면 가지 말아요. 다른 사람을 개변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의 관념은 다르니까요. 연세가 많아 이미 공식화되어 쉽게 고쳐지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다.

남편의 말을 듣고 안으로 찾았다. 그녀는 왜 내 앞에서 반복적으로 뒤에서 다른 수련생과 속인의 일을 말했을까? 나도 같은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자신을 돌아보며 수련생들과 접촉한 일들을 회상했다. 그렇다. 나도 뒤에서 사람과 일을 의논하는 문제가 있지 않은가? 매번 불쾌한 일에 부딪히면 집에 가서 아무 거리낌 없이 남편에게 다 말하지 않았는가? 그렇다. 찾았다. 내가 뒷말 하는 문제가 있고 수구하지 않아 사부님이 반복적으로 그녀에게 표현하게 해 나에게 보여주게 한 것이다. 진정으로 안으로 찾는 것은 일의 옳고 그름에 겨냥해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시비비에서 자신이 문제가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다. 누가 이 일에서 자신의 집착을 찾아 자신을 잘 수련한다면 그가 바로 진정한 수련자다.

이로 보아 수련은 정말 간단하다. 그러나 20여 년간 나는 낡은 관념에 묶여 주이스(主意識)가 똑똑하지 못해, 모순이 올 때 사람의 이해로 문제를 해결할 줄만 알았다. 가끔 대법의 이치를 사용했다고 여겼지만, 여전히 사람의 이해로 문제를 해결해 수련생들과 모순이 발생했다. 나는 자신부터 수련하여 더는 남을 개변하려고 강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수련생은 사부님이 관리하고 계신다.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자신을 잘 수련하면 그녀도 나아질 것이다.’ 나는 단번에 명확해져 온몸이 가뿐해졌다.

다섯 번째, 나도 변하고 그녀도 변했다. 우리는 법 공부를 한 시간 반하고 사부님의 ‘2018년 워싱턴DC 설법’을 읽고 교류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한 주 동안 수구부터 시작해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고 했다. “제가 말을 많이 하지 않으니 아들, 딸, 며느리가 다 잘 대해주고 아들도 저를 자극하는 말을 하지 않아요. 며느리도 변해서 밥할 때 먼저 제게 뭘 먹고 싶으냐고 물어봐요. 저는 무엇을 하면 무엇을 먹는다고 했어요. 일체는 사부님이 관리해주시니까요.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서 설법을 듣고 발정념을 했어요. 밤새 잠을 자지 않아도 낮에 졸리지 않아 계속 법을 들을 수 있었어요. 심성이 제고되니 무엇이나 다 좋아졌어요.”

나는 말했다. “맞아요. 지난번 저의 표현도 옳지 않았어요. 당신과 교류할 때 조급한 마음이 나오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마음마저 나왔어요. 집에 가서 이런 마음을 제거하고 당신과 같이 법 공부를 잘하겠다고 결심했어요. 동수님은 반드시 이 고비를 넘을 거예요.” 수련생은 말했다. “저는 반드시 법 공부를 잘해 자신을 제고할 것입니다.” 나는 “맞아요. 당신 세계의 중생이 구도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을 견지해야 해요.”

여섯 번째, 그녀도 변하고 그녀의 가족도 변했다. 그녀는 2년 넘게 거동이 불편했고 가족과의 관계도 줄곧 좋지 못했다. 아들은 성격이 좋지 못해 자주 수련하는 어머니에게 크게 화를 냈고, 그녀는 가끔 심성을 지키지 못해 아들과 논쟁을 벌였다. 그리하여 그들 가정은 여러 해 동안 늘 조용할 날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법 공부하러 가서 그녀의 변화를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나에게 “모두 다 변했어요. 저는 수구를 해냈어요. 한 주 동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지 않았어요. 아들, 며느리, 딸이 제게 아주 잘 대해줘요.”라고 말해주었다. 그때부터 그 노년 수련생은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며 곳곳에서 자신을 찾았다. 누가 어떤 듣기 싫은 말을 해도 그녀는 참을 수 있었다. 아들이 매일 그녀에게 침대 용품을 갈아주고 깨끗하게 정리해주며 맛있는 것도 자주 사 주었다. 며느리도 말투가 부드러워지고 딸도 맛있는 것을 가지고 그녀를 보러 자주 왔다. 노년 수련생의 가족은 모두 변했다.

이번에 그녀는 완전히 깨달았다. ‘자신을 잘 수련하기만 하면 사부님이 도와주신다. 수련은 정말 엄숙하다.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나는 그녀와 함께 사부님의 설법 “수련이란 바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이라, 맞든지 맞지 않든지 모두 자신에서 찾아야 하며, 닦음이란 바로 사람의 마음을 닦는 것이다.”[1] “어떠한 모순이 발생하여 마음속이 편치 않을 때, 당신은 바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원인은 보증하고 당신 이곳에서 생긴 것이다.”[2]를 배웠다.

일곱 번째, 그녀의 변화로 우리의 법 공부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우리가 교류할 때 그녀는 여동생에게 구운 빵을 사 달라 해야겠다고 말하고, 또 아들에게 돈을 주어 백 위안어치 양고기를 사 오라고 했다는 등 많은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말했다. 나는 “우리 연공인은 먹는 것 때문에 집착심이 생겨나면 안 됩니다. 다음번에 법 공부하러 올 때 제가 사 오겠으니 이 일을 남에게 말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집에 와서 법 공부하고 안으로 나도 먹을 것을 탐하는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정말 있었다. 나는 가정 형편이 좋은 집에서 자라나 어려서부터 편식이 심했다. 수련 후에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근본에서 변한 것이 아니어서 여전히 편식했다. 오늘 그녀의 표현은 나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자신부터 수련해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그녀가 먹고 싶다는 것을 사주고, 내가 먹고 싶은 것은 그녀에게 쫑쯔(粽子)를 사줄 때 하나만 남기고 남편과 나눠 먹었다. 수제비는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나타난 일이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다. 한번은 그녀에게 딸기를 사준다는 핑계로 좀 많이 샀다. 딸기가 막 나오기 시작할 때라 비싸게 사서 남편이 싫어했다. “난 좋아하지 않으니 혼자 먹어요.” 나는 즉시 먹는 것을 탐하는 마음이 나왔다는 것을 의식했다. 발정념해 음식을 탐하는 마음을 제거하니 나중에 남편의 태도도 변해 딸기를 같이 먹었다.

나는 그녀에게 딸기를 한 통 갖다주고 먼저 사부님께 올리라고 했다. 법 공부가 끝나고 딸기를 갖다주니 너무 좋아하며 먹고 있었다. 눈으로 보며 안으로 찾으니 자신의 음식을 탐하는 마음이 또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나는 반드시 그것을 제거해야겠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속인 중의 어떠한 일보다 더 엄숙해 제멋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여덟 번째, 그날은 12월 16일이었다. 우리는 법 공부를 마치고 장시간 교류하며 수련 중의 부족함을 총결했다. 우리는 각자 안으로 많은 사람 마음을 찾고, 함께 발정념해 이런 사람 마음을 제거했다.

마지막에 그녀에게 “며칠 있다가 외지에 있는 애들이 설 쇠러 우리 집에 와서, 이제 법 공부하러 올 수 없을 것 같아요. 꼭 정진하셔야 해요.”라고 말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이 심성 고비를 넘을 겁니다.”라며 다짐했다. 나는 말했다. “믿습니다. 반드시 해내실 거예요.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싱가포르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319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9/4026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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