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싱가포르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2009년에 아주 운이 좋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법을 얻기 전에 몸이 좋지 않았다. 불면증이 심했고 밥, 고기 등 음식을 먹기만 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임신도 순조롭지 않아 줄곧 한의사에게 치료받고 한약을 먹었다.
막 법을 얻었을 때의 일이다. 한번은 친척 집에서 묵었는데 저녁에 늘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러자 친척 수련생이 “만약 잠이 오지 않으면 책을 봐요”라고 했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아 침대 옆에 있는 몇 장 종이를 들고 보기 시작했다. 신기한 것은 읽은 후 아주 빨리 잠이 들었고 아주 달콤하게 잤다. 나중에야 그것은 사부님의 신경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법을 얻은 후 3개월 만에 임신이 됐다. 그리고 위장병도 나아 임신했을 때 입맛도 아주 좋았다. 심지어 찹쌀처럼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도 잘 먹을 수 있었다. 20살 체력으로 회복된 것 같았다. 어떤 때 밤을 새워도 이튿날 푹 자기만 하면 체력이 아주 빨리 회복됐다. 몸이 편안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연공하고 법공부하면 아주 빨리 나았다. 법을 얻기 전에는 힘들거나 밤을 새우면 아무리 쉬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몸이 아주 불편했다.
아들이 태어난 후 늘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아들에게 들려줬다. 대법음악 ‘보도’, ‘제세’를 들려줄 때도 있었다. 아이는 건강했고 가끔 열이 날 때도 있지만 아주 빨리 내렸다. 일요일마다 그를 밍후이 학습반에 데려가 어린 대법제자들과 법공부하고 연공하게 했다.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한번은 아이를 안고 거실에 앉아 묵묵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었다. 바로 이때 아이가 갑자기 두 손으로 가슴에 합장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 아이가 어떻게 알았을까?! 아주 놀랐다.
올해 아들은 9살이다. 작년에 어느 날 아이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곧 엄마 생일이에요!” 아들이 저금통을 아주 아끼는 것을 알고 농담으로 말했다. “엄마한테 무슨 선물을 해줄 거야? 저금통 안의 돈으로 엄마에게 선물을 사줄래?” 아들은아주 긴장하며 “아니요!”라고 했다. 당시 대기원은 우리 지역에서 한차례 학습반을 개최했는데 교육전문가인 수련생 한 분을 초청했다. 수련생은 내 아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 대법음악 ‘보도’를 5분간 듣고, 본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내게 보여주라고 했다. 아들은 이 수련생을 아주 좋아했기에 매우 진지하게 이 숙제를 했다. 이튿날 ‘보도’를 틀어줬더니 아이는 아주 열심히 들었다. 1분도 안 됐는데 꺼도 된다는 손동작을 했다. 그리고 엄숙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아주 착실하게 집중해 그렸다. 다 그린 그림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비록 그림을 그리는 기교는 없지만 그림은 한 폭의 정사대전(正邪大戰)의 장면이었다! 나중에 아이에게 날짜를 써넣으라고 건의했는데 마침 그날은 바로 내 생일이었다. 아마 이 그림은 아이의 명백한 일면이 엄마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아이는 비록 어려서부터 대법을 접했지만 법공부하고 연공하기는 싫어했다. 아이는 매우 지루해했고 심지어 대법을 그렇게 믿지 않았다. 아이는 늘 자신의 대부분 친구는 기독교를 믿는다고 했다. “왜 우리가 믿는 신은 그들과 다르죠! 친구는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법공부를 해야 하나요! 연공도 해야 하고요!”
아이는 줄곧 영웅, 슈퍼맨을 숭배했고 커서 경찰이 돼 나쁜 사람을 잡길 바랐다. 아이는 내게 물었다. “왜 중국 경찰은 수련생을 때려요?” 나는 말했다. “경찰도 좋은 경찰과 나쁜 경찰이 있어. 좋은 경찰은 나쁜 놈을 잡고 나쁜 경찰은 좋은 사람을 잡아!”
올해 6월, 학교 방학 기간에 아들을 데리고 현지에서 개최한 9일 학습반에 참가했다. 아이는비록 조용히 앉아 있지는 못했지만, 사부님의 설법은 귀로 들었고 연속 9일간 견지했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움직이기 좋아하고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책을 읽을 때 집중력이 낮아 잘 집중하지 못했다. 어느 날 9일 학습반에서 가부좌했는데 아이는 어른들 가운데 앉아 따라 배웠다.
집으로 돌아온 후 “엄마, 아까 가부좌할 때 머리가 갑자기 이쪽(몸 왼쪽 앞)으로 갔다가 또 갑자기 저쪽(몸 오른쪽 앞)으로 가는 것 같았어요”라고 했다. 나는 아마 아이의 집중력이 낮아 그런 것으로 생각했다.
9일 학습반이 끝난 후 연공장으로 데려가 수련생과 함께 연공하기로 했다. 동공(動功)할 때 그럴듯하게 열심히 했지만, 가부좌할 때는 여기저기를 쳐다봤다. 연공을 다 한 후 아이는 우리에게 금방 가부좌할 때 하늘에서 자기를 가리키는 한 손가락이 있다고 했다. 그 손가락은 아주 커서 사람 몸집처럼 크다고 했다. 우리는 아이에게 “그건 무슨 뜻일까?”라고 물었다. 아이는 좀 생각하더니 “일심일의(一心一意)!”라고 했다. 아이는 사부님의 점화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한번은 밍후이 학습반에 어린 제자들이 함께 가부좌했다. 가부좌를 다 하고 아이는 내게 금방 가부좌할 때 누군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잘 수련해!”라고 말했다고 했다. 아이는 생각하더니 “사부님 목소리예요!”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아이는 매우 흥분하고 격동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신발을 벗고 지체할세라 급하게 연공 음악을 틀고 거실 바닥에 앉아 아주 열심히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가부좌했다. 아이는 이런 적이 처음이었고 30분 넘게 가부좌했다. 평소 아이는 앉아 있을 수 없고 몇 분이라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평소 움직이기 좋아하고 잠시라도 조용할 수 없는 아이였는데 뜻밖에 갑자기 조용해졌고 그럴듯하게 거기에 앉아 가부좌했다. 나와 남편은 웃었다. 아이는출정(出定)한 후, 가부좌할 때 뒤통수에 한 가닥의 힘이 아래로 내리누르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아이는 법공부할 때 늘 집중할 수 없었다. 내가 아이에게 집중하지 않으면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자 아이는 긴장했고 즉시 열심히 했다. 그 순간 아이는 3개 글자가 한 개의 눈으로 변하는 것을 봤다고 했다.
어느 날 우리 세 식구는 여행을 떠났다. 길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나는 아는 한 어린 대법제자가 천목으로 사부님의 법신을 본 적이 있다고 알려줬다. 아이는 듣고 매우 부러워했고 왜 자기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느냐고 투덜거리며 속상해했다. 이튿날 아침에 강가에 서 있는데 노란빛이 물 위에 비췄다. 그러나 아이가 본 빛의 색깔은 다르다고 했다. 자주색과 파란색이 섞여 있는데 그 빛은 세워져 있고 끊임없이 돌고 있다고 했다. 나중에 땅바닥에 있는 새의 색깔을 보고도 녹색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 새는 분명히 흙색이었다. 신발을 보고는 녹색이라고 했다. 그러나 당시 아이가 신은 신발의 색깔은 사실 검은색이었다.
호텔에 돌아온 후 발정념하려고 침대에 앉아 시간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내가 아이에게 말했다. “엄마를 따라 발정념하는 것을 배우자!” 그래서 아이는 나를 따라 배웠는데 발정념할 시간이 되자 오히려 침대에 누웠다. 일어나 발정념을 하라고 했으나 일어나기 싫어했다. 바로 이때 아이는 갑자기 “엄마, 사부님을 봤어요!”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가사를 입으셨는데 반짝반짝 빛나고 한쪽 어깨를 드러내셨다고 했다. 이것은 그가 처음으로 사부님 법신을 보는 것이었다. 아이는 흥분하고 격동했다. 사부님께서 빨리 일어나 발정념하라고 하시는 것이라고 했더니 아이는 일어나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착실하게 발정념하면 사부님께서 널 격려해 주실 거라고 했다. 아이는 사부님께서 이미 격려해 주셨다고 했다. 어떻게 격려해 주셨냐고 물었더니 아주 많은 노란색 책이 여기저기 날아다닌다고 했다.
우리가 밥을 먹을 때 접시에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있는 것을 보고 먹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에게 ‘네통의 구정물(편식하며 음식을 버리면 죽어서도 자기가 버린 음식을 구정물 통에 담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 역주)’ 이야기를 꺼냈더니 아이는 먹었다. 이때 아이는 갑자기 뒤통수가 움직이는 것 같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아이는 자꾸 자기 방을 호텔 방처럼 장식해달라고 했다. 한번은 거실에서 갑자기 “엄마, 천당을 봤어요!”라고 했다. “천당은 어떤 모습이야?” “아주 예뻐요! 아주 예뻐요!” “안에 뭐가 있어?” “절이 있어요!” 그래서 인터넷에 접속해 절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이는 아니라고 했다. 갑자기 션윈이 떠올라 천당의 모습이 있고 궁전이 많이 있는 션윈 사진을 보여줬다. 아이는 “네! 바로 이거예요!”라고 했다. 나중에 아이는 다시는 그 호텔 방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로 아이는 늘 다른 공간의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고 사부님의 법신도 늘 보았다. 법공부할 때 머리를 들기만 하면 사부님의 법신이 책상 위에 서 계시며 사부님의 조각상이 하늘 입구에서 날아 나온다고 했다. 한번은 차에서 앞을 가리키며 선녀가 꽃을 뿌리고 있으며 가부좌할 때 선녀가 자기를 데리고 하늘로 데려가 하늘의 광경을 보여준다고 했다. 선녀가 노래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있다고, 동공할 때 노란색 책이 날아올라 천천히 책상에 놓이며, ‘전법륜’ 책의 글자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고 했다. 아이는 사부님의 사진을 보기 좋아했다. 사부님을 볼 때마다 친절하시고 사진에서 사부님께서 항상 웃으신다고 했다. 언제나 내게 사부님께서 우리 집에 며칠 묵으시면 안 되느냐고 물었다. 그동안 아이는 정말로 행복해했다!
한번은 걸어가면서 아주 많은 문제를 물어봤다. 나는 배운 법과 법에 대한 이해로 아이에게 해석해 줬다. 한참 걸어 땀이 많이 났기 때문에 멈춰 서서 티슈로 아이 얼굴의 땀을 닦아줬다. 아이가 눈을 감고 있고 내가 아이 얼굴의 땀을 닦아줄 때 “엄마, 노란색 책 한 권을 봤어요”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격려해 주시는 거예요.”
한번은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가서 연공했다. 연공할 때 아들은 연공하다가 뛰어놀러 갔다가 또 돌아와 연공했다. 나중에 아이는 용 한 마리가 내려온 것을 봤다고 했다. 이튿날 아들이 거실에서 법을 듣고 있다가 주방으로 뛰어 들어와 말했다. “엄마, 어제 봤던 용이 우리 집 밖에 있어요. 두 마리에요. 그들이 말하는데 밖에 천사도 있고 신선도 있고 법선도 있다고 해요.”
한동안 저녁에 늘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틀어놓았다. 처음에 아이는 연속 이틀 동안 신선이 우리 집에 와서 법을 같이 듣는다고 했다. 두 분은 바닥에 앉아 듣고 한 분은 공중에서 듣는다고 했다. 또 아이는 자신의 방 안에서 사다리를 늘 볼 수 있었다. 어떤 때 거실에서 놀다가도 “방에 들어가 사다리가 아직 있는지 보고 올게요”라고 말하며 방에 들어가 본 후 큰 소리로 말했다. “엄마 사다리가 아직 있어요. 봐요! 바로 여기 있어요!”
아이는 중국공산당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 할아버지가 사당(邪黨)의 중국 CCTV 뉴스를 늘 보기 때문에 아이는 언제나 “어떻게 해! 어떡해요!”라고 걱정하며 안타까워했다. 몇 번은 방과 후 직접 할아버지 집에 가라고 했다. 내가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방문 밖에서 ‘9평 공산당’과 관련된 이야기 소리를 들었다. 아이는 내가 그렇게 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할아버지 집에 도착한 후 다급히 ‘9평 공산당’을 할아버지께 보여 드렸던 것이다. 아마 아이의 명백한 일면이 할아버지를 구하길 바랐을 것이다.
한번은 함께 발정념하자고 했는데 아이는 내켜 하지 않았다. 내가 아이에게 발정념하면 사악한 생명은 죽는다고 알려줘서야 아이는 할 수 없이 앉아 발정념을 했다. 그런데 1분도 안 돼서 갑자기 말했다. “작은 붉은 용이 선풍기 위에 있어요. 제가 발정념하자 그것이 해체됐어요.”
또 한 번은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다가 나와서 “엄마, 붉은 용을 봤어요!”라고 했다. 내가 “그걸 왜 소멸하지 않았니?”라고 하자 아이는 “아”하고 또 이불을 뒤집어썼다. 그리고 나온 후 “그것을 소멸했어요”라고 했다.
9일 학습반에 참가한 후 아이는 다른 공간의 많은 아름다운 광경을 봤다. 비록 일반 사회에 녹아들면서, 더는 이런 광경을 보지 못했고 모든 것이 시들해졌지만, 그러나 아이에 대해서는 아주 큰 진보다. 아이는 대법이 진짜라는 것을 믿었고 사부님께서 자기를 관할해 주시고 있다는 것을 믿었으며 천당과 지옥이 진짜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다. 적당하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9년 싱가포르법회 발언)
원문발표: 2019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8/3975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