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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이 대법을 소중히 여기고 법을 외우며 정진하다

글/ 쓰촨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53살의 신수련생이다. 2015년, 남편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끔찍한 뇌종양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다. 의사가 말했다. “이 병은 전 세계에서도 치료할 수 없어요. 많은 돈을 써서 설령 수술하더라도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장담 못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수술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일이 있기 몇 년 전부터 우리 집에 ‘전법륜’ 한 권이 있었지만, 속인이라 속인 일에 바빴다. 인연이 아직 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다.

남편의 한 친척이 외지에 살고 있는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우리의 앞길이 막막할 때 그는 우리에게 전화위복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줬다. 그제야 비로소 ‘전법륜’을 꺼내 봤다. 그의 집에 살면서 함께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를 했다. 이렇게 나는 법을 얻었다.

당시 우리 법공부 팀에 노 수련생 몇 명이 있었다. 그들은 매일 우리를 데리고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는 아주 빨리 제고됐으며 문제에 부딪히면 함께 교류했다. 수련을 통해 남편의 안색은 많이 좋아졌고 대략 반년 넘었는데 그가 착실하게 수련했으므로 몸이 호전됐고 혼자서 거리에도 나가고 집안일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때 남편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은 법공부와 연공에 게을렀고 얼마 후 “병이 다 나았으니 수련하지 않을래”라고 했다. 남편은 수련의 엄숙성과 수련했기에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셔서 병이 나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남편은 대법을 다만 질병을 없애고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기에 건강해지자 수련을 포기했다. 결국 얼마 후 또 재발했다.

사부님께서는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으면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사람이 아니며, 당신의 신체를 속인의 위치로 되돌려 놓고, 좋지 않은 것들을 당신에게 돌려준다. 왜냐하면 당신은 속인이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여러 번 계속 수련하라고 했지만, 남편은 듣지 않았다. 이렇게 2016년 10월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은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정말로 안타깝다. 이렇게 좋은 우주 대법인데 어찌 깨달음이 그렇게도 낮을까! 사부님께서 “당신이 수련하려 하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을 강제로 수련하게 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면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다.”[1]라고 말씀하셨다. 아, 남편은 사부님께서 그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모른다!

그의 병이 나아진 것을 보고 속인이 물었다. “남편의 병은 오진 아니에요?” 당시 현지 환경이 사악했기에 두려움이 있어 정정당당하게 파룬궁 사부님께서 그의 목숨을 구해주셨다는 것을 말하지 못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친척 수련생의 도움으로 아주 빨리 그림자 속에서 걸어 나왔고 전력을 다해 수련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법공부 팀에 참가했고 단체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다. 법을 늦게 얻었기에 느슨한 적이 없고 반드시 배로 노력해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겠다고 생각했다.

법공부하고 심성을 닦고 집착을 없애다

수련생들은 내게 아주 좋은 수련환경을 만들어줬다. 이렇게 좋은 수련생과 이렇게 좋은 수련환경을 배치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환경 속에서 빨리 제고하겠다. 이 몇 년간 수련을 통해 많은 방면의 집착을 제거했다. 특히 쟁투심 등.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쟁투심이 아주 강했다. 올케와 집안일 때문에 싸워 깊은 원한을 쌓았다. 몇 년간 얼굴을 봐도 인사하지 않았고 늙어 죽을 때까지 만나지 않으려고 했으며 만나도 그녀와 말하지 않았다.

지금은 수련했기 때문에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에게요구했다. 사부님께서 “당신이 속인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운다면 당신은 곧 속인이며, 당신이 그보다 더하다면 당신은 그 속인보다도 못하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 말씀대로 2018년 올케와 만났을 때 스스로 다가가 그녀와 인사했고 그녀 집에 가서 집안일도 도와주며 우리의 원한을 풀었다.

내 마음을 건드렸던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다. 그건 2016년이었다. 딸이 집에 와서 나와 함께 아픈 남편을 돌봤다. 남편은 딸의 의붓아버지였다. 당시 딸이 외지에서 일하고 있다가 왔기에 딸의 시댁에서는 경제적 이익 때문에 딸이 우리 집에 있는 것을 싫어했다. 그래서 딸의 남편, 시부모는 모두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반드시 딸을 데려가겠다고 딸을 때렸고 딸의 핸드폰 등도 빼앗아갔으며 우리 집안의 많은 가구도 망가뜨렸다. 당시 마음속으로 수련인이므로 반드시 참아야 하고 ‘진선인(眞·善·忍)’의 표준대로 이 일들을 처리해야 하며 그들과 따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모든 일은 이유 없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모순이 생길 때 갑자기 나타나지만,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 그것은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오직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기만 하면 당신은 그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니 마음이 조용했고 그들과 다투지 않았으며 마음도 움직이지 않았다. 줄곧 자비의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다. 그들이 우리 집을 떠날 때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안전하게 천천히 운전하라고 했다.

법을 외우고 진상 자료를 만들다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하면서 대법은 너무 좋다고 생각해 나도 법을 외우고 싶었다. 팀의 어떤 수련생은 법을 외우고 있고 밍후이왕 문장 교류 중 많은 수련생도 법을 외우고 있다고 했으며 사부님께서 법을 외우는 것에 관한 설법을 말씀하셨으나 내가 신수련생이고 또 지식도 없고 초등학교만 졸업한 사람이라 두터운 한 권의 책을 보고는 좀 뒷걸음질했고 감히 시작하지 못했다.

수련생은 날 격려해 줬다. “법공부하고 수련하는 데 지식이 많고 적음과 관계없어요. 지식 없는 많은 수련생도 법공부와 수련을 모두 잘하고 있어요.” 수련생의 격려로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처음에 확실히 어려웠다. 처음에는 한 마디씩 외웠고 다음에는 한 단락씩 외웠다. 그런데 뒷부분을 외우면 앞부분을 까먹었다. 한 단락을 외우려면 한 시간 혹은 몇 시간이나 걸렸다. 처음 전법륜 한 번 다 외우는 데 10개월 정도 걸렸다. 두 번째로 외우는 것은7개월 걸렸다. 지금은 세 번째로 외우고 있는데 제2강까지 외웠다.

법을 외우는 과정 중 속인의 일은 매우 담담해졌고 머릿속에 시시각각 법을 생각하게 됐으며 걸어가든 무엇을 하든 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대법이 내 머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므로 속인 중의 많은 집착을 내 머릿속에서 쫓아냈다. 이전에 QQ, 위챗에 흥미가 많았는데 지금 핸드폰에서 전부 삭제했고 다시는 하지 않았고 흥미도 없어졌다.

법을 얻은 후부터 수련생들과 법공부하고 수련하고 발정념했으며 일찍 법을 얻은 수련생과 진상 자료와 진상 편지도 배포했다. 이런 일을 하는 과정 중 자신의 심성이 끊임없이 승화됐고 제고가 비교적 빨랐다. 진상을 모르는 더욱 많은 세인을 구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대법 자료점에 가서 진상 자료 만드는 것을 배웠다. 기술상 여러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자료를 인쇄하는 과정 중 심성이 좋지 않을 때 프린터도 고장이 났다. 이럴 때마다 묵묵히 발정념을 했다. ‘아름다운 자료를 만들어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도록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주십시오.’

지금 프린트, 제본 등 기술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밍후이왕에 접속해 진상 자료, 교류 문장 등도 다운로드할 줄 안다. 이 모든 것은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가지(加持)에서 온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314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4/4023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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